(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YMCA(이사장 홍일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주시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를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경쟁과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5개 분야 14개 종목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39개 팀 161명의 청소년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입상자(13개팀)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예술제는 양주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를 열어 동두천 내 관광특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한 보산동 관광특구와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액은 총 1천2백만 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는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동두천시 평화로 2539, 보산역사 1층)에서 10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10일 전통문화자산인 규방공예를 알리기 위해 실시한 규방공예 교육 수료식이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9일부터 약 2개월 간 티매트, 향낭, 복주머니, 다기보, 사각바늘방석, 무지개보 등 다양한 규방공예 프로그램을 실습 위주로 6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에게 전통문화인 규방공예를 현대적 실용미를 살려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정연아 과장은 “양주시가 갖고 있는 전통문화를 더욱 발굴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주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보급하여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오는 10월까지 총 15에 걸처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전통악기를 배우는 '한(韓)소리 한(ONE)마음' 활동을 진행한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韓)소리 한(ONE)마음' 활동은 농어촌지역 청소년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청소년 활동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을 비롯한 참가 청소년들은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배우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올바른 자아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韓)소리 한(ONE)마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하도록 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북면 소재 허브 아일랜드에서 문화누리카드 관광 프로그램 '함께해요, 문화누리여행'을 추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여행, 영화, 공연, 체육활동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음에도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여행을 추진하게 됐다. 여행에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라벤더 베개 만들기, 라벤더 오일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한 어르신은 “새심하게 챙겨주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는 선단동 주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22일 영북면 운천리 585-3번지 일원 영북면 안보체험 쌈지공원에서 2024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홍보부스 ▲도시재생 자료 및 군 장비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물놀이 기구 ▲민군 장기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간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북면민 및 상인, 군인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계기로 영북면의 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기원하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돼 '주민과 함께 별빛으로 그린(Green) 영북! 친환경 관광중심지 : star-Eco재생'이라는 주제로 ▲복합문화광장 조성 ▲상인지원 거점시설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지역 소재 음악 특성화학교가 3박4일의 일정으로 부산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평수력발전소에 관련 사업을 신청해 성사됐는데, 설악면 소재 노비따스 음악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27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음악 여행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부산 송도성당 이태석 기념관에서는 “묵상”을, 일본 쓰시마시에서는 “아리랑”을 합창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철 면장은 “이번 여행을 후원한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내 학교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이 중점 추진중인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가능성이 경기도교육청 등의 협력에 힘입어 한층 높아졌다. 군은 경기도교육청 등과 함께 가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성공적으로 지정되도록 협력하기로 하고, 10일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전성훈 서강대학교 부총장, 최성찬 한림대학교 부총장, 김유화 섬섬그린 대표 등이 참석해 가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가평군의 교육발전특구 운영계획은 ▲양육 및 교육 친화적 환경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정 및 IB교육(토론을 거쳐 결론을 도출하는 교육방식)과정 확대 ▲대학과 협약을 통한 교육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에 경기도교육청과 여러 대학들이 가평군과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가평군의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지난 8일 시흥시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8회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가평군은 자연생태, 기후대기, 자원순환 등 7개 분야의 정량평가를 통해 1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차 정성평가에서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으로 환경 감수성을 깨우는 그린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수상을 격려 삼아 앞으로도 가평군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추진, 생태계 보전, 자원순환 사회 구축 등 다양한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친환경도시 가평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오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개최되며,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대학교 김동욱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를 시작으로 ▲ 명청대 복건성 해안지대 불사 배치의 특징 및 일본 황벽종 사원 배치에 미친 영향(리친위웬 중국문화유산연구원 고건축보호수리연구소 부연구관원) ▲ 13~14세기 일본 선종사원(스즈키 토모히로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도성발굴조사부 유구연구실장) ▲ 베트남의 불교건축(하야시 히데아키 일본 시즈오카대학 건축학과 준교수) ▲ 고려시대의 선종사원(한지만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 양주 회암사지(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건축고고연구실장)까지 5개의 주제발표 후에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조재모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현장참여는 사전접수(선착순)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참여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도 온라인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제19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부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총망라해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로 19회를 맞은 동두천 종합예술제는 동두천 예총과 8개의 협회가 함께해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홍보대사 이병철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직콜 특별공연, 국악한마당, 이상미, 강혜연 등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가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두천 예총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가 8일 소요산 일원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제28보병사단, 제5기갑여단, 동두천시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뭄의 단비로 시작했으며 오후, 비가 그치면서 행사장을 찾아오는 차량들과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불어 여러 체험 중 군 장비와 소방 이동체험으로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경기북부 군사요충지이자 보훈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두천에서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라면서 “더불어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님과 임원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리며 평화와 자유를 기념하는 이 보훈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 민, 관, 군 통합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경기관광공사 및 2024 작은축제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된 보훈문화축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인면 공영주차장에서 '제3회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농촌지역의 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행사는 ▲이미용 봉사 ▲떡메치기 ▲부채 만들기 ▲퓨전 북난타 ▲글씨쓰기(캘리그라피)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어르신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체험과 ▲하모니카 앙상블 ▲고고장구 ▲민요 ▲라인댄스 ▲색소폰 ▲노래 교실 ▲6사단 공연 ▲사물놀이 ▲길거리 공연(버스킹) 등 공연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포천가수 신비아와 함께하는 ‘관인면민 버스킹’과 ‘다함께 몸빼 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농사일로 지친 관인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행사가 준비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주민 여러분 모두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됐길 바란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인면의 발전을 위해 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관내 광적도서관에서 ‘삶이 문학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공모하여 지난 5월 관내 5개 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작품 속에 표현된 우리의 삶과 다양한 철학적 의제를 살펴보고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강연 및 탐방 체험으로 구성됐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학을 통해 대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통해 인생의 깊이를 더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유양동 235번지 문화쉼터 체험장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양주1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계승 및 의식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 7일 운영 첫날 남방동 소재 어린이집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궁중 복식 체험과 딱지치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이뤄졌으며 궁중의상을 입고 양주향교를 둘러보는 등 어린이들이 옛 전통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참가한 한 어린이는 “궁중 의복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공주가 된 기분이 든다”며 “전통 놀이도 참 재밌고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해성 회장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감수성을 기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