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지난 5월 21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예절원이 주관한 제52회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두천예절원은 성년이 되는 청소년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전달할 목적으로 해마다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영상문화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관례·계례 성년례 의식을 실시했다. 이날 상견례, 삼가례, 초례, 자관자례, 성년 선언 순으로 의식이 진행됐고, 행사에 참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동두천문화원장의 수훈장 수여, 동두천시장의 명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덕담을 통해“성년이 된다는 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길 바라고, 동두천시도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20일 1인가구 프로그램‘하나뿐인 나의 스토리 책’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돌봄과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4월부터 총 5회로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 1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주 1회 글쓰기와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최종‘하나뿐인 나만의 스토리’를 책으로 펴낸 것에 대한 작은 출판기념회를 열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참여자는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개인 상담에 참여하던 중 기회가 되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렇게 나만의 책을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 “살아오면서 이룬 것이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감격스럽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하나뿐인 나의 스토리로 시작된 1인 가구 프로그램 참여자는 책 출판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자조모임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하나뿐인 나의 스토리’로 진행된 1인가구 프로그램이 1인 가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3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고, 2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고민과 질문을 두 명사의 유쾌한 답변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명사 초청 열린 강좌로 운영됐고,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심리학, 과학,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2021년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상패동에 조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 어린이를 동반하여 이용하기 좋은 가족 친화 북카페형 공간이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올해 △윷나와라 뚝딱!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콩심은데 콩나나봄 △함께 쓰는 식물관찰일기 △우리마을 지구텃밭 △꽃으로 피어나는 예술품 만들기 등 계절과 풍속을 주제로 한 책과 연계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의 편리성 증진을 위해 평일 저녁 7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 경험을 하길 바라고 책과 문화, 이웃이 어울리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어수정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두드림마켓 △사동초등학교 지혜의 집 등 총 5곳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 ‘회암사 사리 친견행사’ 개막 예불식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친견은 21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예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송내동 메타세콰이어길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내동의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을 알리고 봄을 맞이해 마을을 가꾸는 맥문동 식재,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환경정화,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놀이마당과 보물찾기,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그려보는 사생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생대회와 벼룩시장 참여자에게 받은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마을 축제를 풍성하게 해준 사랑의도너츠봉사회의 도넛 무료 나눔과 송내동 착한식당(크라상점, 사하커피)의 시식, 벼룩시장을 개설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김정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송내동이 자랑하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가족,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와 환경정화, 함께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송내동 만들기에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발전된 송내동 마을 축제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 캠프 ‘숲속 힐링캠프’ 참여자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속 힐링캠프’는 경기도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간유대감 형성과 가족 애(愛)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캠프 프로그램이다. 올해 ‘숲속 힐링캠프’는 파주시에 위치한 동화힐링캠핑장에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동물원 체험,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5~13세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23가정, 약 9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가족들의 사연을 받아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숲속 힐링캠프’ 신청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후 기관에 방문하여 사연을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설악도서관이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문화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다문화 지원 사업을 펴기 위해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설악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이면 누구나 특별한 예약없이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주민과 함께 설악도서관에서 계획하는 다문화 지원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주민 의견 수렴 주요 사업은 ▲다문화 자료개발 ▲문화 프로그램 기획 ▲언어 지원 및 교육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문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에 적극 참여해 맞춤형 다문화 지원 사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남면 소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지난 17일 본교 조리실 및 도서관에서 ‘2024년 창작 만두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지난해 10월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한만두식품(주)이 지역인재 육성 및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협약에 따라 열린 대회이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한만두식품(주)과 한국외삭과학고등학교는 요리경연대회 및 실습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대회 참가 학생 20명이 양주시 특산물(애호박, 토마토, 오이, 영양솔부추, 양주골쌀)을 활용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창작 만두 요리를 선보였다. 그 결과, 애호박만두를 만든 박서현(3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에는 승채만두를 만든 심서윤(3학년) 학생이, 장려상에는 이재민(3학년), 최종인(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개발한 메뉴는 한만두식품(주)에서 제품개발 할 예정이다. 이날 관내 기업인 한만두식품(주)은 지역 농산물 구입 비용과 시상금을 후원하여 창작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열리는 ‘2024 양주x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24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당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26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군측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24일 오전 11시 15분으로 바뀌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개막공연으로 블랙이글스 뿐만 아니라 육군항공대 축하비행,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시범, ArmyTIGER 전투체계 시연, 태권도 시범 등 행사 기간에 있을 여러 공연들이 한꺼번에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전투 장비와 무기 전시, 탑승 체험행사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된 점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청렴도서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조성하고자 청렴 주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도서 주제전시는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 등 청렴의 6개 덕목과 철학과 내면의 성장에 필요한 공감·사례를 담은 도서로 구성했으며,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렴문고 운영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철학으로서 청렴한 품성과 삶의 태도를 기르는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청렴문화가 지역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소요산 홍덕문 추모비(상봉암동 산 32-1)에서 애국지사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선생 위령제를 지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만 前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의 집례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아헌관(제향 때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제관), 서규석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이 종헌관(제향 때 마지막 술잔인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참석했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1919년 3·1운동 때 경기도 동두천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지휘하다 체포되어 고문당하고 옥고를 치른 뒤 그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독립운동가 홍덕문을 추모하는 제사의식이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매년 홍덕문 선생의 기일을 기해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회원과 문화원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