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한국잡월드’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JOB!자!’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과연계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교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실제 직무와 관련된 필요한 역량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들을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가족센터 내 경기육아나눔터는 지난 4월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5~10세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엄마와 함께해서 매우 재미있었고, 가족들에게 멋지게 완성된 과자집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올바른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성료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동두천 KOREA 50K’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올해의 처음을 알리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로 동두천 종합운동장 과 놀자숲 등에서 각각 열린다. ‘동두천 KOREA 50K’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15년이다. 2024년은 10회째를 맞이해 신청 경쟁부터 만만치 않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된 선착순(총 1,800명) 접수에 참가자가 몰려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KOREA 50K는 종목별로 동두천의 칠봉산과 천보산, 왕방산, 국사봉 등 산악 일대를 달리는 50K, 22K, 5K 세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50K는 오전 6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7시까지, 5K는 오전 10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이어진다. 22K는 오전 9시 놀자숲에서 출발해 오후 3시까지 골인해야 한다.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완주 메달과 완주 재킷 등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22K 종목의 경우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폐철도 부지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22일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바탕으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기획하고 있다. 7월부터 여름밤의 피크닉 콘서트, 여름밤의 레트로 음악 시네마,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등 레트로 콘셉트와 청춘 장터, 전통 옹기 전시행사 문화 체험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평면은 1979년 MBC 강변가요제의 시작점이자 197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에게 MT와 수상레저의 메카로 사랑받는 등 청년문화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가평 복선 전철이 들어서면서 폐역이 된 청평역사와 주변 선로 부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에 참석해 축하와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팀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다시 한번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의 의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4월 25일과 5월 1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인문학 콘서트 신청 재접수를 진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나, 3만 명의 일시 접속자가 몰려 접수 시스템이 마비돼 신청을 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신청대상을 포천시민(1인 2매)으로 한정하고 접수 시스템을 분산한 뒤 이틀에 나눠 접수를 진행해 이전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4월 25일(1차), 5월 1일(2차) 10시부터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1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800매, 2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100매 한도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5월 11일~12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어가행렬에 참여할 태조 이성계역을 시민 공모한다. ‘태조 이성계’역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의 주요 배역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배우는 옥정호수공원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어가행렬에서 가마를 탑승하고 이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인 양주목사 환영마당을 같이 꾸밀 계획이다. 한편, 이와 함께 왕실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사전 모집한다. 문화재 퀴즈대회인 ▲ 청동금탁을 울려라! ▲ 이익주 교수의 역사토크 콘서트 ▲ 회암사지 숲체험 ▲ 회암사지 유적발굴 체험 ▲ 유적 해설프로그램(주·야간) 등이다. 신청방법 및 체험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아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먼저 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의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시장님의 수어 인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라면서 장애인들의 삶과 언어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희망을 주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한 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에 해당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오는 10월경 포천아트밸리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산업팀이 제작한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포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3개소가 전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함께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를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일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강원국 작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짜릿한 여정, 진짜 공부’를 주제로, 자신의 저서인 '강원국의 진짜 공부'와 '강원국의 인생 공부'에 담긴 공부법과 인생의 지혜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이 10대 학생부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자신의 학습 방식을 재고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2024년 인문학 프로그램 ‘100일 곰사람 프로젝트-경제신문 요약 필사’를 운영한다. ‘100일 곰사람 프로젝트’는 100일씩 운영하는 선단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즌 2 경제신문 요약 필사' ▲'시즌 3 하루 한 편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즌 2 경제신문 요약 필사'는 매일 신문 기사를 읽은 뒤 스스로 요약해 필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세계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능력과 글쓰기 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제신문 요약 필사 프로그램이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까지 운영한 '시즌 1 미라클 모닝' 프로그램에서는 새로운 아침 습관을 기르기 위한 기상시간 인증 도전(챌린지)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의 목표를 정한 뒤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새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 공모전은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인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고은지 작가의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등 5권의 도서로 진행한다. 독후감 응모 분야는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고학년, 초등저학년, 군인부 등 5개 부문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각 분야별로 정해진 양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공모신청서와 함께 작성한 독후감을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이나 방문(중앙도서관, 소흘도서관, 일동도서관, 영북도서관, 영중꿈나무도서관, 선단도서관), 우편(포천시 신북면 중앙로207번길 26, 포천시립중앙도서관 2층 도서관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제1차 정례회의’의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관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은 총 59개 소로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 시장을 비롯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례회의는 올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꿀비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해 양주시와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에서 독서문화를 담당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은 절대 작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자원활동가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