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務實力行(무실역행) 말이나 이론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뤄내 포천시민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해 내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3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핵심 7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무한한 잠재력을 품은 기회의 도시”라며, “지난 연말, 70년 만에 포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의 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유치, 평화경제특구 지정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유치 등 핵심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화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전철 7호선 연장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힘쓰겠다”며, “행동과 실천으로 결과를 얻어내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핵심공약 사업으로는 ▲6군단 반환 부지 기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첨단기업 유치 ▲청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 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지역 내 문화예술 공연 지원 ▲포천시민 우수 공연 서비스 제공 ▲문화예술 인력 교류 및 역량 강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단체)들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 포천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포천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3월 설립 후, 경기북부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포천시의 문화예술 및 음악교육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정기연주회, 포천시예술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자 9일부터 26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와 ‘함께 읽어요 우리동화 151’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동화동무씨동무 목록으로 선정된 도서 151권을 전시하는 행사다. 소흘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된 책을 보고 읽을 수 있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등에 방문해 우리 동화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선정되는 동화는 작품성, 재미, 우리말 표현, 소리 내어 읽기에 좋은 문체 등 여러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친다. 어린이들은 선정된 도서 목록 중에서 직접 책을 골라 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게 된다. 조영선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장은 “다년간 동화동무씨동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면서 책 한 권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보람찼다. 재개관한 소흘도서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읽어주었던 동화책을 전시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료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김현수 시의원, 이동섭 회천2동장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기타, 시니어 모델, 디스코 장구, 생활 댄스 프로그램 4개 팀 약 1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했다. 최혜정 회장은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역량 발산을 통해 스스로 프로그램 수강 동기를 강화하고, 나아가 코로나로 주춤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섭 동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주민자치회와 수강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발표회를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회천2동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이 지난 2012년에 시작한 이래로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고 부문별 시민선정단과 함께 1차 및 2차 회의 거쳐 최종 후보 도서 8권을 선정했다. 이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QR코드, 도서관 현장 투표 등 설문을 진행한 후 도서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부문별 4권(일반도서·청소년 도서·어린이 글책·어린이 그림책)을 최종 선정했다. 일반도서 부문에서는 최진영 작가(한겨레출판)의 ‘단 한 사람’이 선정됐다. ‘단 한 사람’은 수천 년 무성한 나무의 수명 가운데 이파리 한 장만큼을 빌려 죽을 위기에 처한 단 한 명을 구하는 이야기로 “영원한 건 오늘뿐이야,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63호 ‘안표 초상화, 보관함, 교지’의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안표 초상화 및 교지’는 2021년 경기도 지정문화재 정기조사 당시 초상화의 관복 부분이 박락되고, 안료가 변색되는 손상이 확인되어 보존 처리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이에 박물관은 정재문화재보존연구소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정밀 상태조사와 과학적 분석, 보존 처리를 진행했다. 보존 처리 전의 안표 초상화는 관복 부분 들뜨는 현상이 심했기 때문에 저농도 아교를 도포해 안정화 작업 후 습식 방법으로 세척하고 보존 처리를 진행했다. 이후 배접지 제거, 배체 확인, 보견, 배접, 보채, 배접 및 장황의 순서로 보존 처리를 완료했다. 교지는 손상된 부분의 메꿈작업, 초상화 보관함은 건식 방법으로 세척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보존처리된 유물은 향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양주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문화재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월 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강의, 체험, 전시를 비롯해 재개관 기념 부대행사가 마련돼있다. 강의는 겨울방학 동안 학업을 보완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실험을 통해 직접 과학적 원리를 익히는 ‘신비한 과학실험’ ▲우리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무덤’을 통해 시대별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무덤! 어디까지 파봤니?’ 등이 4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설날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설날 관련 그림책을 읽고 전통 떡을 빚어보는 전통 떡 만들기, 글라스 아트 기법을 이용해 내가 원하는 색감으로 꽃 모양 거울을 만들어보는 꽃 거울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원화 전시도 진행한다. 사라져가는 옛 동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허은미 작가의 그림책 '파란 대문을 열면'의 원화를 2월 한 달 동안 소흘도서관 3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2024 작심필사 '니체의 말'이 진행된다. 철학자 니체의 명문장이 수록된 베스트셀러 ‘니체의 말’을 필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 동안 꾸준히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제1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1기 프로그램으로 ▲ 취·창업 대비 ▲ 자격증 ▲ 문화예술 ▲ 외국어 ▲ 인문 교양 등 5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길(야간)·주말 과정을 마련해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덕계평생학습관에서는 마술동화구연 등 7개 야간과정과 한국화 등 2개 주말과정을 포함하여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석평생학습관에서는 공간정리큐레이터 2급, 필라테스 등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옥정평생학습센터에서는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를 위한 휴대전화 활용하기,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야간)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1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율정평생학습센터에서는 셀프네일, 페이퍼 토퍼 강좌가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은 2월부터 5월까지 양주시민과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 10시부터 25일 16시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온라인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집대성한 마을지와 인문지도를 발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담은 마을지와 인문지도는 군내면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발행하게 됐다. 발행물에는 군내면의 자연환경, 역사 및 인문환경, 산업과 교통, 의식주와 생활, 이웃공동체, 종교와 의례, 교육, 마을의 문화재 등 다양한 내용과 함께 군내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이번에 제작한 마을지와 인문지도를 통해 군내면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마을지와 인문지도를 만들기 위해 수집한 자료는 군내면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마을지와 인문지도는 군내면 각 리 마을회관 또는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대상인 초등학생의 겨울방학 기간이 점차 길어지는 교육과정에 맞춰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1탄, 2탄으로 나누어 회암사지의 역사와 갑진년 청룡의 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하는 1탄은 새해의 복을 비는 세화를 도자기에 그려 색다른 나만의 세화도판 작업을 경험하는 ‘새해 복(福) 그리기’, 회암사지 출토 장식기와를 주제로 하는 ‘지붕위의 예술 1탄-용용이 그립톡 만들기’, 회암사지의 역사와 시대별 왕을 알아보는 ‘회암사지 역사교실-회암지와 왕 이야기’ 총 3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2탄은 2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회암사지 출토 잡상과 잡상의 의미, 2024년 띠인 청룡을 결합한 용 모양 잡상 만들기 ‘회암사지 용용이 나르샤’, 과거의 역사를 배우고 시간의 의미를 담아보는 ‘회암사지 시간여행’, 회암사지 출토 장식기와를 바탕으로 복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북큐레이션 '버킷리스트'를 운영한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 꼭 한번 하고 싶은 것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하며 시립도서관은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이뤄나가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버킷리스트를 적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도서관 1층 복도와 어린이누리실에서는 '2023년 시민이 사랑한 책' 10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더불어 새해를 맞아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특별 강연을 진행해 책의 저자인 임다혜 작가와 함께 새해 다짐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초석 마련을 위해 향후 4년간 포천시의 역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포천시사(抱川市史)'를 편찬한다. 포천시는 지난 1997년 '포천군지' 편찬 이후 변화된 시민의식과 문화의식을 반영한 새로운 편제의 모색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초연구자료가 절실하다. 이에 향후 4년간 포천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민속 등 전 분야에 걸친 변천사를 정리해 지역 정체성 확립을 도모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위원회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사' 편찬 사업은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포천시민 누구나 쉽게 포천사를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 작업도 향후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 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포천시사' 편찬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포천시사' 편찬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1일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오전 6시부터 13시까지 소요산 공주봉과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동두천시 애향동지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에서 후원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교통지도와 안전 관리, 동두천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 및 낙상·심정지 등 긴급 환자 발생을 대비해 안전한 행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소요산 공주봉 해맞이 행사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식후행사를 즐기며 2024년 새해 소망을 가족들과 함께 빌며 즐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시작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2024년은 동두천 시민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 골목 구석구석을 정성껏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올 한해 양주시정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수상자 77명과 가족, 친지, 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이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선행도민, 지역사회발전 유공 등 22개 분야 2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시 표창으로는 주식회사 에이션패션 등 6개 기관이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 5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수현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양주시를 빛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유공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여러분이 보여주신 양주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7일 제1회 끼 자랑 다돌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예술제는 아동들이 돌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핸드벨, 우크렐라, 음악줄넘기, 댄스 등을 선보이며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또한, 신기한 마술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소 수줍음 많은 아이가 공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아이가 센터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안심이 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육아 부담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긴급한 돌봄 공백 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야간 일시 돌봄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