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포천장애인학교가 지난 1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포천장애인학교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 발표회는 학습자들이 수강한 과목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업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평생학습관계자, 포천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전시부스가 마련돼 장애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혔던 솜씨를 펼쳤으며, 난타, 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송기태 포천장애인학교장은 “이번 발표회에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과 내빈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학습 발표회는 포천장애인학교의 성과를 공유해 학습자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더 큰 능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오랜 기간 추진해온 학사운영에 따른 경험과 정신을 계승해 장애인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배움이 반드시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향한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차별 없이 보편적인 평생학습 권리를 누릴 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2023년 사립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 및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립작은도서관 총 59개소가 등록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 표창 수여, 사업결과 보고 및 내년 사업 계획 안내 등 순으로 진행했다. 강 시장은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을 이끈 사립작은도서관 3개소와 작은도서관 봉사자 8명에게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이후 진행된 제3차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해 작은 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반딧불이작은도서관과 행복한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표창을 드릴 수 있어 제게도 영광스러웠던 자리”였다며 “양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0년과 2022년도에 이어 3번째이며 2년 연속 상수도‘최우수 기관’을 달성한 것이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6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눠 공통, 운영 관리,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29개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또한 수상 등급은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등급으로 분류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 규모 Ⅲ그룹(인구 5만~20만)에 배정된 동두천시는 다른 38개의 지자체와 경쟁해, 1차 서류평가 결과에 따라 과천시, 진천군 등과 함께 평가점수 상위 20%에 들어갔다. 이어 2차 평가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수도운영 지자체로 낙점됐다. 특히 평가심의위원회는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려는 지자체의 노력과 소규모 시설의 폐지,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의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상공회는 12일, 동양대학교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창립 2주년 기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이인규 도의원,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1명에게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사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경제전문가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2024년 경제전망 및 산업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경제 현안을 진단하고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24년에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회원사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연재해 등 동두천시가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 경제력의 중심인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발맞춰, 상공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기업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수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1년간의 사업 성과물 공유를 통해 사회보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촉직 130명, 당연직 16명 총 146명으로 제5기 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꼭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가 지난 12일 사랑나눔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선물꾸러미는 지정기탁금 지원사업으로 신청한 관인면 소재 업체 삼성(대표 박종엽), 봄날(김옥남)에서 기부한 후원금과 관인면 체육회 이경주 회장이 후원한 물과 음료를 더해 제작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희망풍차 결연세대 9가구 및 비결연세대 6가구 등 15가구에게 소고기, 달걀, 쌍화탕, 과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없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관인봉사회 회원님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업체 삼성, 봄날과 이경주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변함없이 관인면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뜻하고 행복한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포천시 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2023 행복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노인복지관의 2023년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과 함께 작품 발표 및 전시회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와 수강생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남부 합창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 트로트 장구 등 32개 팀의 수강생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1년 동안 열심히 익혀온 솜씨를 펼쳤다. 1부 종강식은 우수 수강생 대표 등 14명의 표창장 수여와 사업보고 영상 시청, 수강 어르신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작품 발표와 전시회는 하모니카 앙상블공연, 실버댄스, 난타 등 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캘리그라피, 서예, 그림 등 수강생의 솜씨로 채워진 작품들이 행사장 안에 전시됐다. 트로트장구반의 한 어르신은 “깨끗한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며, “나의 배움을 통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과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게 돼 보람을 느낀다. 행복하고 귀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활동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니어 문화 ‘건강·복지’클럽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시니어 문화 ‘건강·복지’클럽’은 관내에 60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건강복지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건강,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학습, 정서적 안정, 예술활동분야 등을 교육과 특강으로 지난 8월부터 60일간 24회차 운영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니어문화클럽 참여자들이 ▲회암사지부도탑, 용문양 암막새, 분청사기 향완으로 구성된 ‘스크래치 페이퍼’▲용두, 토수, 연화문양, 백자동자상, 양주시 로고로 구성된 ‘떡도장’▲양주 문화, 관광, 지역자원을 표기한 ‘윷놀이’▲양주시 캐릭터 별산이로 만드는 ‘보석십자수’▲양주 관아지 모양의‘오르골만들기’▲과거 양주시 덕정동을 배경으로 한 ‘페이퍼아트’등 시니어들의 신체, 인지, 정서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 문화, 역사를 활용한 키트를 사용해 만든 개성이 담긴 작품 31점을 전시했다. 또한 그동안 전문가 교육으로 훈련한 시니어 모델 워킹과 뮤지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식이 11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주차장(평화로2910번길 96-63)에서 개최됐다. 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제28보병사단장 및 관내 보훈단체 회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을 축하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 헌화,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비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사업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공적비를 건립했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전해 한국전쟁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이도재 무공수훈자지회장은 “동두천시 무공수훈자의 숙원인 무공수훈자공적비를 건립해 준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공수훈자의 헌신과 희생정신이 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6·25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일 장애인가족역량강화사업 비장애형제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멘토 멘티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장애형제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멘토 멘티는 장애인 가구의 비장애 형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비장애 형제가 1대1로 멘토(스승)와 멘티(제자)를 구성해 학습관리, 예체능 활동, 심리적지원, 연극관람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 차의과학대학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소개, 프로그램 활동 보고, 서로에게 편지쓰기, 활동상 수여식과 기념품 전달, 단체 사진 촬영 등 서로의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위해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피자 10판을, 차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치킨과 음료를 지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평소 진로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지만 해피투게더 사업을 통해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이번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해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읍동 도시재생 상인회가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인 흥부네 숯불갈비에서 23개 경로당 어르신 16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읍동 도시재생 상인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러운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자 마련했다. 신읍동 도시재생 상인회 강은경 회장은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갈비탕 한 그릇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진 시간이었다”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신읍동 도시재생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일동도서관에서 진행된 ‘신기한 마술극장! 선물상점, 꿈을 파는 가게가 오픈합니다’ 마술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기한 마술극장’ 공연은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마술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되는 체험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전 연령층에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모티브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공감형 마술으로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마술과 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궁금했다. 흥미롭게 읽은 책을 주제로 진행한 마술이라 뜻 깊었다”고 말했다. 도서관정책과 이영구 과장은 “이번 일동도서관 ‘신기한 마술극장’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인문·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마술 공연은 송년 행사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결과 보고 ‘커튼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 장려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777레지던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매체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서술해 온 입주작가들이 레지던스의 문을 나서 새로운 극을 펼치기 전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77레지던스’ 소속 6기(박수형, 박춘화, 이보경, 한문순, 허용성), 7기(강현아, 나나와 펠릭스, 손수민, 임선구, 최희정), 8기(배선영, 비고, 신제현, 안준영) 등 14명의 입주작가의 회화, 영상, 복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흔히 ‘커튼콜’은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들이 관객의 박수에 응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계묘년(癸卯年)을 보낸다는 의미로‘Adieu 2023’을 주제로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지휘 이중대)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 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 안무를 곁들인 영화음악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500여 명의 관객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이날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송년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 두 단체로 구성된 양주시립예술단은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일요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2회 동두천 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시립이담농악단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그림자 국악 동화 ‘해님 달님’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어려웠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알기 쉬운 동화 이야기를 공연으로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하느님 역할로 깜짝 출연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시립이담농악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하며 “오늘 공연이 우리 전통 국악이 젊은 세대까지 함께 전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여 준 것 같아 뜻깊었고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문화 예술 분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