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5.18 광주민주항쟁 44주년을 맞아 17~18일 이틀간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만나 ‘민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하는 등 이틀 동안 광주 곳곳에서 진행된 5.18 광주민주항쟁 관련 행사에 참석한 유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것처럼 전국 광역의회 곳곳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라며 5·18 광주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의 필요성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도 뜻을 모아갈 의지를 밝혔다. 18일 오전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중앙·호수·대부동)의원과 함께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 유 의원은 “광주 오월 정신은 차별 없는 평등한 대동세상을 바라는 정신”이라 강조하며 “광주 오월 정신 계승을 이야기하면서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광주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신규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에 설립한 광명시 2번째 에너지 분야 협동조합이다. 조합원은 광명시민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자 1구좌(1구좌=1백만 원)와 펀드 1구좌를 기본 가입 조건으로 한다. 최대 출자 10구좌와 펀드 10구좌까지 가입 가능하고, 펀드는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조합원은 출자배당 연 8%, 펀드이자 연 5%를 매 분기 마지막 영업일에 받게 된다. 기존 조합원도 이번 모집 기간 모집 금액 한도 내에서 출자금과 펀드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에 참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는 조합 가입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은 기후에너지센터, 모햇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 재활용품선별장, 국민체육센터, 광명시보건소,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 총 8개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3년 총 918MWh의 전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17일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응급 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보건건강국 유권수 보건의료과장, 서은엽 주무관이 함께했다. 이진형 의원은 “응급 심야약국은 응급실이 있는 병원 인근의 다수 약사들이 근무하는 약국들을 순번제로 지정하여 취약 시간대인 새벽까지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고 하면서 “현재 공공 심야약국을 시군 보조사업으로 46개소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근무환경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확대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될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응급 심야약국의 효율화 운영 방안을 언급하며 “시급을 기존 약 3만 7천원 정도에서 5~6만원대로 인상하고, 응급실 주변 약국들을 순번제로 지정하여 약국 한 곳만을 지정할 때 생기는 업무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며 “심야 시간대 응급실을 찾는 환자 중 60% 정도는 경증환자로서 간단한 약물 치료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응급 심야약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과 자원순환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모집 대상은 업사이클, 에코디자인(콘텐츠)과 자원순환 분야에서 본격적인 생산 또는 구현을 앞둔 시제품 단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일반인,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7년 이내)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개 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기업,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가상오피스 또는 입주기업은 서류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2024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는 스타트업을 홍보하는 데모데이(Demoday) 형식으로 펼쳐진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IR(기업 홍보 활동) 피칭을 교육받는다. 또한 그룹 멘토링을 통한 창업 전문가의 비즈니스모델 진단과 IR PT 스킬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으로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IR 피치덱(Pitch Deck)을 최종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IR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창업자라면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한국친환경연구소(주)에서 부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양승준 대표는 2000년 부천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쳤으며,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친환경연구소의 최고경영자(CEO)다. 양승준 대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같이 근무하는 공익 및 직원들과 관계가 원만하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성실한 공익이었다. 복무 기간이 끝났지만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부천시에서의 좋은 추억과 끈끈한 정이 기부로까지 이어졌다는 게 부천시의 설명이다. 부천시에 기부한 금액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천시 예탁금에 예치되며, 국가 지원에서 소외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준 대표는 “부천시와의 인연으로 인해 지금까지 저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미래선도형 과제 중 하나인 ‘생활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대 특화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유치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부천)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부산)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사업 규모는 국비 100억원, 지방비 18억원(부천시 6억원, 부산시 12억원) 현물 55억원 등 총 사업비 173억원으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수행을 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제조로봇 중심의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한 생활서비스 로봇 시장으로 수요가 확장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생활서비스 로봇 부품을 체계적으로 시험·평가할 수 있는 실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로봇 5대 핵심부품(감속기, 서브모터, 그리퍼, 센서, S/W부품) 융합 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 장비와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 ▲성능 및 안전성 인증을 위한 시험방법과 표준·인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가 올해 상반기 쓰레기소각로 정기점검을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1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소각로 폐열보일러 수관교체 등 15개 항목의 보수를 실시하며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소각로 내부까지 직접 들어가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님비시설의 최고봉인 쓰레기 소각시설을 직접 챙기며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굳은 의지로 이뤄졌다.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종합폐기물 처리시설로 일처리 소각 300톤, 재활용 선별 150톤, 음식물쓰레기 240톤, 대형폐기물 50톤, 폐기물연료화(MBT) 90톤 등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0년 9월 준공돼 내구연한 15년을 훨씬 넘긴 상황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2030년에 마무리될 계획이고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직매립 금지는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므로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노후시설의 안정된 유지관리에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일직동 9-5)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오는 2027년께 노선이 준공되면 광명역에서 판교까지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돼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광명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지난 4월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가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를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7건의 적극행정 우수정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로 2건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한 득표 결과는 심사에 반영되어 1차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생각모음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주는 등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 부천 다문화 축제에 참석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부천 다문화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정성껏 마련해주신 백선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협력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어난 곳은 서로 다르지만, 부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라며 “부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부천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이달부터 특정 생활폐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하 ‘특종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특종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은 재활용 시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할 수 있고,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팩(우유팩·종이컵),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이다. 그동안 폐건전지는 별도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종량제봉투 등에 혼합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있었다. 투명페트병도 일반 플라스틱 제품과 별도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혼합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자원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종사업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종사업 참여방법은 라벨을 제거하고 속을 비운 투명페트병 25개(용량 무관), 종이팩 또는 폐건전지 0.5kg을 모아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평군 자원순환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수거 품목당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이 군민과 밀접한 최고 역점사업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일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등 최고 역점사업 50개를 선정해 ‘2024년 1분기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시 문제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해결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해 각 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고 대상 부서장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신청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 등이다. 또한 ▲상면 산림자원 관광레저 바이오밸리 조성 ▲광역도로망 추진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등의 전략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다수의 사업이 재원 부족으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별 재원 확보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이외 사업들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찾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전략사업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중년의 건강 행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으로 떠나는 배움 숲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살피고 삶의 만족감을 증진시키는 야외 체험·교육 활동이다. 지난 14일 30명의 중·장년이 강화도 전등사 및 분오리돈대 일대에서 숲 해설전문가와 함께하는 숲해설, 해안길 산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알찬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인생이모작센터는 6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777-4064)를 통해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더 많은 중·장년층이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치유, 그리고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 단원들은 지난 18일 영통1동 플리마켓 내 어린이 아나바다에 참여해 발생한 판매수익금 103,700원을 영통1동 주민자치회에 기부했다. 이날 플리마켓 프로그램 중 하나인 15개 팀의 어린이가 운영하는 아나바다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초아봉사단 일원도 함께 장난감, 문구류 등 개인 중고물품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통1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또한 초아봉사단원들은 소방안전교육 체험, 환경정화 활동,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아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진심어린 감동을 받았다. 기부금은 영통1동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또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초아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장애 당사자 및 가족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출발해 동구 관내 3.5㎞를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완주자 대상)이 제공됐으며, 마라톤 이외에도 공연과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마라톤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웃을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