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7일 인계동 수원시청 부근 인계박스 및 나혜석거리 화단과 대로변,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구독자 3.56천명을 보유한 유튜버 ‘청소하는 사람’과 환경 관리원 및 주민, 인계동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쾌적한 거리를 위하여 대로변과 화단,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환경 인플루언서(청소하는 사람)와 함께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환경 인플루언서 및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나혜석거리, 인계박스, 청소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청결한 인계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 박람회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매년 도내 주요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주와 이천 지역 20여 곳 기업들이 참여한 채용 부스, 직업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운영되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여주시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지인 만큼 여주일자리센터는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1:1 맞춤형 직업상담, 구인 정보 안내 및 취업 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의 상담은 언제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마련해 준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6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극‘베로나의 두 신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는 셰익스피어가 1589년부터 1593년까지 쓴 것으로 추정하는 코미디극 '베로나의 두 신사'를 무대로 옮긴 동명의 연극으로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의 사랑과 우정이 서로 얽히면서 배신과 음모 그리고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코미디극이다. 이대웅 연출이 이끄는 극단여행자가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으며, 2022년 서울연극제에서 신인상과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긴 했지만 단순히 여성배우로서의 수행성이 여성 서사의 이야기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을 비롯한 남성 역할을 여성 배우들이 펼쳐 진정한 ‘신사다움’에 대한 위트있는 풍자를 만들어 낸다. 셰익스피어 특유의 시대를 관통하는 해학과 여배우 10인이 펼치는 풍자, 극단여행자 특유의 연극적인 신체언어, 여기에 현대의 트렌디함과 복고의 과감한 믹스매치를 시도한 무대와 의상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순열 여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연계 ‘원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과 기후 위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후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까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 중인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의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해와 달, 바람과 파도, 대지와 바다, 나무와 강 등 자연의 순환 속에서 인간이 잠시 스쳐가는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 현상을 ‘자연의 시선’으로 사유하는 작품들에 주목한다. 1부 오픈 특강 '기후위기, 문 앞에서 마주한 질문들' 오후 1시 30분~3시, 경기도미술관 강당 ‘에너지 전환, 생각의 전환’, 김선교 박사(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19일 금요일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국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은 '읽을 시간이 없다는 당신에게 : 하루 10분, 삶이 달라지는 마법'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내면을 다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진정성 있는 글쓰기와 소통을 이야기해 온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말과 글을 다듬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본질과 삶의 태도에 대해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아왔다. 이번 특강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일 화요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매도서관팀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민들이 책과 저자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평등한 광주시’를 주제로 기념식, 여성 취·창업박람회, 인식 개선 캠페인, 영화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여성 취·창업박람회는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사)위드커리어가 주관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취·창업 정보제공 및 상담, 심리검사 등이 진행되며 박람회장 내에서는 여성기업의 우수제품 전시도 마련돼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한석준 아나운서의 명사 특강이 진행돼 시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가수 김민교와 이병철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채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시정 슬로건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박람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열린 대학입시·진로박람회에는 37개 대학과 1천600여 명이 참여해 1:1 입시 상담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열린 채용박람회에서도 900명이 현장을 찾아 면접에 응시했고 이 가운데 56명이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특화 박람회를 차례로 진행한다. 첫 행사는 오는 9월 2일 개최되는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다. 15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 구직자를 위한 1:1 채용 면접이 마련되며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멘토링과 특강도 운영된다. 이어 9월 6일 WASBE광장에서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가 열린다. ‘가까이에서 꼼꼼하게’를 주제로 복지서비스 체험, 세대공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복지 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원천동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지난 27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회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창준 지휘자와 강수인 단장을 필두로 합창단 70여 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요·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9월에 창단한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원천동 주민들이 모여 직접 구성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매주 자발적으로 전문적인 호흡법과 발성법을 꾸준히 연습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으며, 작년 여름에 이어서 올해 세 번째 가족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도레미송·동행·연가 등 7곡의 합창 공연 뿐만 아니라, 플룻 전문 연주자 및 뮤지컬 배우의 앙상블 공연까지 다채로운 우정출연으로 수준 높고 풍부한 무대가 제공되어 관객들을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합창단원 분들이 합창에 순수한 열정을 갖고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즐겁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7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8월말 정년을 맞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퇴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고양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 예정자 78명 중 참석을 희망한 퇴직자 1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퇴직자를 비롯해 가족, 동료 교직원들이 함께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말, 기념 영상 상영, 감사장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퇴직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함께했던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은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소속 밴드부가 직접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 후에는 교육장과 퇴직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가족 단위 촬영이 진행되며, 함께한 추억을 남겼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오늘의 행사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자 여러분께 작은 보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에 백석고와 저현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의 다양한 성장과 미래 역량을 지원하는 혁신 모델이다. 특히 고양시는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로서, 이번 자공고 2.0 운영 모델은 특구 사업과 긴밀히 연계되어 추진된다. 백석고등학교는 ▲ AI 진로 중심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AI 기반 학업·진로 연계를 강화하고, ▲ 저현고등학교는 바이오 융합 및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지정으로 고양 지역 학생들이 첨단 산업과 지역 연계 교육을 경험할 것이며,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국악 크로스오버 단체 ‘타래(TALE)’의 공연 '음악동화 – 시간이 멈춘 우리 집'이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2025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특례시민에게 폭넓은 전문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우수 예술인·예술단체의 작품을 공모·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래(TALE)’의 신작으로, 어른을 위한 음악동화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한 부부의 결혼과 함께 지어진 ‘집’을 의인화하여, 그 공간이 한 가정의 변화와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지켜보는지를 담아낸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인구절벽, 농촌 소멸, 빈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풀어낸다. 무대에는 민요 이민진, 바리톤 김영훈, 생황 홍지혜, 피아노 이현진, 드럼 김영진, 베이스 이동민, 현악 4중주 등이 함께하며, 성악가의 내레이션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국립극장 여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 협약병원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인지저하자 및 치매환자에 대한 전문 진료, 진단·감별 검사 수행, 치료계획수립 등 핵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바른안산신경과의원과 젊은신경과의원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단원보건소는 총 8개의 치매협약병원을 운영하게 됐다.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조기 진단·치료 ▲전문상담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서비스 등 통합적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협약병원과의 의료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협약병원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9월을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축제 및 학교 행사와 연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할 만큼 주요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 평생학습관·단원보건소 ▲9월 6일 신길동 낭만정원축제·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힐링콘서트 ▲9월 11일 서울예술대학교 축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와 건강 상담에 더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부 행사에서는 혈압·혈당·솔트시그널 검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을 직접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혈압·혈당 확인과 생활 습관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원선파출소 도깨비 원정대와 함께 기초질서 준수 문화 확립을 위한 다문화거리 합동순찰 및 ‘그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깨비 원정대는 ‘도시가 깨끗해지면 비범죄화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시작된 지역사회 중심 안전 강화 프로젝트다. 원선파출소·백운동 행정복지센터·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관내 4개교(원곡초, 안산서초, 관산초, 원곡중) 학생 110여 명과 학부모 등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과 주요 기관의 기관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깨비 원정대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앞서 시는 이달 22일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활동 역시 현장의 실천을 제도적 지원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합동순찰은 원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다문화거리 일대 다세대 밀집지역 1.1km 구간을 도보로 순찰하며 진행됐다. 순찰은 ▲직접 제작한 피켓을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클래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후 신규로 여행 드로잉 클래스를 론칭하게 됐다. 어반 스케치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미술관 주변 야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드로잉의 개념과 재료 설명, 펜 드로잉 시범, 풍경 구도와 공간의 이해, 수채 표현 및 채색 기법을 배우고 현장 어반 스케치를 통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총 10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에서 드로잉을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브러시펜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일(월)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에서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