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6일 도시인문학 특강의 두 번째 과정으로 ‘커피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시인문학 특강은 커피가 지닌 문화·역사·사회적 의미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사물과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강은 바리스타이자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인 박영순 교수가 진행한다. 박 교수는 ‘무엇이 커피를 특별하게 만드는가’를 부제로 △커피 원물과 가공법 △씨앗이 커피 한 잔이 되기까지의 여정 △커피의 일생에서 엿보는 인간사 등 커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친숙한 소재인 커피로 인문학적 성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클래식(조대명 삼육대학교 교수), 과학(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도시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커피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자리”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예술이 지닌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축제, ‘이천예술제’가 올해 22회를 맞이하여 ‘이천, 예술로 빛나다’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천아트홀과 설봉공원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천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이천지회 소속 예술인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한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이천예총 산하 총 8개 지부(음악, 연극, 미술, 사진작가, 무용, 연예예술, 문인, 국악)가 참여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6일 오후 5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시교향악단의 교향곡과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음악협회의 음악제와 함께 진행된다. 이천음악제는 이천음협앙상블, 아리모리앙상블, 더노이솔리스츠, 이천시니어합창단, 이천레이디스콰이어, 이천코랄합창단 등 지역예술단체의 아름다운 앙상블과 합창으로 가을로 접어드는 주말 저녁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극제 ‘굳세어라 금순아’를 시작으로 9월 2일~7일까지 이천아트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알고 먹는 즐거움! 건강한 먹거리 교실’(만안),‘하트방구’윤식이 작가와의 만남(큰샘어린이), ‘강아지와 책 읽기’, ‘라탄 독서 무드등 만들기’ (관양),‘꿀꺽 소파 대소동’보람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접시 만들기‘핸드페인팅’ (비산), ‘리보와 앤’어윤정 작가와의 만남(호계), ‘수박맨’ 하누 작가와의 만남, ‘글라스아트 액막이 북어 도어벨 만들기’ (안양어린이),‘미술관을 걷는 아이’박은선 작가와의 만남(벌말)등이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과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에 대한‘제철 행복’김신지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수제 장서인 만들기’ (석수),‘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강현숙 작가와의 만남(만안), ‘지금 당장 시작하는 엄마표 경제교육’성유미 작가와의 만남, ‘민트 초코 딸기’촉각 놀이(박달), ‘어른을 위한 영어 그림책 필사 특강’, ‘중장년을 위한 인공지능(AI) 이해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8월 24일(일)에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각 청소년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매년 운영하는 '경기도 예산학교 및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의 일환으로, 도민의 예산 이해도 향상과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미래 유권자로서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참여예산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역사, 국내외 청소년 참여 사례를 비롯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및 청소년 관련 예산 현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실제 경기도 참여예산에 반영된 사례를 통해 정책 제안 과정을 배운 후, 분임별로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느꼈던 문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행정과 예산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직접 배우고, 자신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도서관은 지난 20일 나무연필 출판사 임윤희 대표를 초청, 소망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작가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여주도서관과 소망교도소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 교정시설 교육에서 주로 다루는 자기계발·직업훈련 등의 분야와 달리 도서관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경험과 삶의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수용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여, 사회 복귀 이후 건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 대표는 수용자들이 도서관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까운 도서관 찾기 방법, 도서관 첫 방문 시 필요한 정보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들, 그리고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서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이 수용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학습·독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는 총 70명의 수용자가 참여했으며,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독서 복지 확대와 사회적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 '2025 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시민들은 물론 일과를 마친 학생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까지 운영을 확대한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이제는 알아야 할 우리 박물관 & 문화유산 - 셰익스피어부터 밥 딜런까지 문학으로 이해해 보는 영·미 문화와 정치 수요일 저녁 열리는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박물관 & 문화유산'(강사 이혜원)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공주, 부여, 경주 등 국내 주요 국립 박물관, 그리고 북한과 해외에 소재하는 우리 문화유산들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엄선된 유물과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우리 문화와 예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화요일 오전의 '문학으로 만나는 영·미 문화와 정치'(강사 임소라) 강좌에서는 영·미 문화권을 대표하는 소설과 시, 에세이 등을 통해 영국과 미국 사회의 문화, 정치, 최근 이슈들까지 알아본다. 영문학과 비교문화학 전공자로서 최근까지 미국 공공행정학을 공부하며 국제문제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하남시일가도서관의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일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인간다운 가치와 지혜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의는 ‘인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서양편’으로, 박혜순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 덕, 정의 등 인문학의 근본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을 이어간다.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유를 글로 정리하고 이를 책으로 엮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종료 후에도 자율적인 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고전 읽기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제4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및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 관람객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8도의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 초청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행사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참여했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대표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및 시식 홍보하고, 다양한 로컬푸드 판매를 통하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특히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원영구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했으며,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이 진행한 다채로운 이벤트는 관람객의 주목을 끌어 홍보 효과를 한층 높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 참여 투표를 통해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 올해의 책’은 시민이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고 함께 읽으며 나누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올해는 어린이 도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시민 투표는 후보도서 6권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초등 저학년 부문에서는 보람 작가의 ‘거꾸로 토끼끼토’(길벗어린이, 2024),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는 김성운 작가의 ‘행운이 구르는 속도’(사계절, 2024)가 각각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어린이들에게 ‘정체성’을 수용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야기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독서릴레이, 독서골든벨, 작가의 방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독서릴레이’ 프로그램은 3~5인이 한 팀이 되어 함께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가족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니어 세대의 활력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자서전 쓰기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철산도서관은 2022년부터 시니어 세대가 독서와 글쓰기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평 쓰기, 수필 쓰기, 그림책 독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간 약 13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니어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자서전 쓰기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족, 취미, 고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낭독과 합평을 통해 글쓰기 기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혀갈 전망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글을 쓰며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내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공감을 얻으면서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시니어 강좌는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세대를 잇는 중요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하반기 열린도서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 강좌와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으로 구성되며, 소하도서관 배움터에서 진행한다.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한다. 강좌별 수업 시간과 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행사 게시판 또는 신청란에서 확인한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퀴즈 대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퀴즈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선정된 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출제되는 문제에 답하면서 작품의 이해도를 겨루게 된다. 선정 도서는 김리리 작가의 ‘긴긴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편의점’, 설상록 작가의 ‘호랑이를 부탁해’ 총 3권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에게는 이천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는 ‘난생처음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열어주는 것처럼, 이번 독서 골든벨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오는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공식행사 오후 6시 30분, 메인무대), 안성 장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해 시는 행사 당일 하루 동안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 방면 양방향 도로를 통제한다. 안성 장마당 축제는 크게 낮에는 가족·어린이 놀이터, 밤에는 옛 추억과 낭만이 있는 어른이 놀이터를 주제로 어울림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홍보마당, 4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메인무대가 있는 어울림마당에서는 퓨전 재즈밴드와 시민동아리 공연, 레트로 DJ 파티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고, 놀이마당에서는 낭만놀이터로 골목낙서장, 내가 심부름왕, 낭만운동회 등의 행사와 시장 보물 스템프 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마당에서는 안성의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일죽시장, 죽산시장의 먹거리 부스와 시장내 상가 먹거리가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홍보마당에서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홍보부스와 다양한 판매 체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둘째 주부터 7주간 이어진 공공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9월 13일 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의 사회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5세~24세 청소년으로, 9월 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6명이며, 오디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 사회자는 개막식,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등 축제 무대 진행을 맡으며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최종 결과는 9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등 35팀의 무대와 상담·창작·진로 체험 등 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자는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무대 경험과 리더십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