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8일 고양글로벌투자허브에서‘2025 고양형 TIPS·스타트업 815 연합 IR’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고양형 TIPS(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의 수혜기업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815’ 참여기업이 함께 기술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R 심사를 위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쏠리드엑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심산벤처스 등 다수의 투자기관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IR 피칭에는 ▲㈜딥플랜트(육류 초급속 냉동 기술) ▲㈜아이콘캐스팅(실시간 투표 송출 솔루션) ▲㈜채우라(하이브리드 3D 프린팅 기반 공정 자동화 솔루션) ▲㈜컨트롤엠(F·B 데이터 솔루션) ▲㈜위뉴(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미(마이크로바이옴 생균치료제 개발)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사업 비전을 선보였다. 이후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는 이크레더블 기술가치평가본부 최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잉홈프로젝트 X 새라새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펍 콘셉트의 콘서트로 관객은 공연과 함께 제공되는 음료를 즐기며 자유롭게 머물고 이동할 수 있다. 기존의 엄숙한 무대 구성을 벗어나 음악을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무대다 2025년 고양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고잉홈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이끄는 오케스트라로 올해 7월 ‘라벨 · 쇼스타코비치’, 8월 ‘토크 갈라 콘서트’ 등 고양상주단체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고잉홈프로젝트 소속으로 활동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프레데릭 모로,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플루티스트 조성현, 장형진, 피아니스트 임원이 출연해 정교한 앙상블과 섬세한 해석으로 다채로운 실내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이자이의 솔로와 듀오, 드보르자크의 실내악, 모차르트, 생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각종 문화제와 예술제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는 등 시민이 함께 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연은 학령별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의 최지현 활동가(송알송알 떡공방)가 ‘지역기반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은 팟캐스트 제작단과 보이는 라디오 제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차시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 ‘송알송알 떡공방’은 김포의 전통 음식문화와 공동체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최지현 활동가는 “보이는 라디오 제작단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할 용기를 얻었고,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김포 라디오 제작단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더욱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은 앞으로도 김포 지역의 이슈, 교육·문화·예술 정보, 일상 속 소통을 주제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정기 제작 모임 및 간담회도 꾸준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의 자산을 재정비해 도시경쟁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김포 문수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95년 첫 발굴 조사가 진행된 이후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복원과 활용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재)국토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학술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계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개회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김포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우리 정체성을 찾는 것”이라며 “김포가 아닌 김포공항과 사라지고 있는 김포평야가 아닌, 지금 이 시대 김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천 년 넘게 지켜온 김포의 역사적 자원들을 찾아 정체성으로 연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김포의 소재와 역사에 대해 심도있게 살피는 것이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문화유산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0월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문해, 세상이 달라 보여요’를 주제로 한 이천시 문해 교실 어르신 백일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에 참여 중인 어르신 120여 명이 함께 해 배움의 열정과 글을 통한 소통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14회 대한민국 문해의 날’ 시화전 수상 작품 전시회와 함께, 이천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새시샘시낭송협회’의 시화 전시회도 함께 열려 풍성한 문해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전에는 한글을 몰라 생활 속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종종 마음 아픈 기사를 접하는데 이천시 어르신들은 문해 교실을 통해 글자 해독은 물론 생활 속 즐거움까지 함께 얻어갔으면 좋겠다”라면서 문해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글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어르신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로 마무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치어업!(CHEER UP!) 웅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QR코드 또는 예매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과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총 80분간 진행되는 공연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웅산밴드, 국악인 신현식(아쟁), 그리고 4년 연속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 수상팀인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치어업 웅산 콘서트’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저녁, 매여울근린공원에서 '2025년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참여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영통구의 첫 구 단위 대표축제로, 영통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가 컸다.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본공연, 경품추첨, 초청가수 무대까지 풍성하게 이어졌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단이 전통무예의 기개를 선보이며 축제의 문을 열었고,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 ▲청소년 댄스팀‘블랙드라코’▲영통구 여성합창단 ▲YTA태권도 앤 점핑주니츠 시범단 ▲수원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피날레 무대는 초청가수 쿨 이재훈이 장식해 가을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어린이 그림 전시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통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구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난 29일 가을을 맞이해 안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과 걷기 체험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을 걷기 교실에서는 안산대학교 전문 강사의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걷기에 대하여’ 1차 교육과 안산동 문화유산 ‘안산읍성 및 관아지’를 방문해 역사를 배우며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는 2차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식으로 둘레길을 산책하며 걷기의 중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걷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건지소에서 직접 현장에 와 다 함께 걸으며 알려주는 교육은 처음인데, 올바르게 걷는 방법과 걷기 좋은 장소를 배우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올바른 걷기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교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가 지난 30일 성호공원 대운동장에서 상록구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펼쳐져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항상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생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8일에는 단원구 어르신들의 체육대회가 올림픽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여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소녀의 꿈’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산시여성합창단에서 합창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단원들의 실제 목소리와 삶을 바탕으로, 삶의 무게 속에서도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 있는 청춘의 꿈을 노래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윤지환, 손재혁, 김민서가 함께 나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청바지 ▲소녀의 꿈 ▲가시리잇고 ▲그대와 영원히 등 합창 창작곡과 ▲사랑의 밧데리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여성합창단의 폭넓은 예술적 역량이 더해져 노래로 삶을 나누고 꿈을 되찾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대표 여성합창단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특례시는 30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을 영화로 말하다’ 행사를 열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인권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유나 수원시 인권센터장의 인권교육, 영화 ‘퍼스트라이드’ 상영으로 진행됐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인권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매개로 우리의 삶 속 인권을 돌아봤다”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가치를 나누며 서로의 시선을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특례시가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 상권의 온기가 수원 전체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과 도약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연합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