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미리내 캠프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76명(36가구)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정서적,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1박 2일간 가족 명찰 만들기, 자연 속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불멍 체험 등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 제공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앞으로 가족 힐링데이(11월), 가족과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12월)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정서·가족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78가구의 52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매칭돼 전문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신흥로데오거리 일대(시민로142번길)에서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의 매력과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성남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신흥로데오거리를 시의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개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7일과 18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신흥로데오거리(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리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컵 쌓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맥주는 소진 시까지 잔당 1000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오는 23~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과 기술 혁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국내외 대사·기후테크 기업·투자사·스타트업·도민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컨퍼런스에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주한 이탈리아·독일·앙골라·덴마크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23일 사전 행사에 이어 24일 개막식에서는 크리스 리(하와이주 상원의원), 앤드류 창(뉴에너지넥서스 CEO), 이단 코헨콜(미국 캡처6 대표)이 기후테크 산업과 기후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패널토론은 전의찬 기후위기대응위원장의 사회로 로이 토버트(3D), 루신다 워커(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밀렌 듀올게로프(월드뱅크), 박건후(NH투자증권)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금융과 동향과 전략’을 논의한다. 기후테크 쇼케이스에서는 국내외 대표 기후테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2025 경기도서관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서관 개관(10월 25일)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는 국내외 도서관 전문가, 학계 인사, 활동가, 도민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 이후 개막 리더스 포럼에서는 박진희 배우(기후운동가),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 백은별 작가 등과 함께 도서관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갈 방향을 논의한다. 이후 기조강연에서는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생명다양성재단 대표)와 테 파에야 파링아타이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차기 회장이 연단에 올라,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기후·환경 도서관 실천: 공간, 운영, 기술’과 ‘미래사회의 기술변화와 도서관의 대응’ 두 가지 주제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은영 건축가가 좌장을 맡아 국외 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산림청, 광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박람회로, 수도권에서는 2009년 안산시 이후 16년 만이다. 18일 오후 ‘산의 날 기념식(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전시관, 기업관·홍보관, 임산물 판매관, 체험·전시, 세미나, 공연 및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경기도, 광주시를 비롯해 용인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주제전시관과 나무 심기 체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산림 연구 성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한다. 이밖에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전시장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 개막식은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탄소배출량을 산림탄소흡수량 구매로 상쇄하는 ‘탄소중립 개막식(산의 날 기념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과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적 중요성을 도민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서다. 차성수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 광교청사 1층 다산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영상기록전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 도·시군 변천사를 관람하는 영상 기록전, 이·통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표창 수여 등으로 구성된다. 31개 시군 이·통장 3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시군별 이·통장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캐릭터 퀴즈대회’와 이·통장들의 일상을 담은 ‘이·통장시대 브이로그’ 영상 시청, 포토존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키오스크 방식의 ‘시군별 정책ZONE’에서는 시군의 대표 정책을 확인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포토부스와 야외 포토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의 날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뜻깊고 특별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생애첫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 2인의 신작 발표를 위한 전시를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공간지정지원 트랙’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최종 선정 작가의 신작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언어로 동시대 담론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전시에 주력해 왔다. 프로젝트갤러리는 이러한 공간의 성격에 부합하는 장소로서, 기초예술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 공모 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는 강지율, 류혜두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오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전시는 강지율 작가의 개인전 '심장 위에 하트를 새긴 날'로 오는 21일 개막 예정이다. 강지율은 질병과 죽음이라는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한 '자전적 허구 서사'를 복합 매체로 구현해, 죽음과 몸의 기억, 생성과 소멸 등에 대한 감각적 예술 언어의 실현 가능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를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인 노지영 도모 진로진학 컨설팅 대표가 진행한다.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 △2028 대입 개편안 주요 변화 △세특 우수사례 분석 △학습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접수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 100명을 선정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3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가 정확한 입시 정보를 알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할 때 자녀의 진로 설계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는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가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오는 19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는 고려의 외교 영웅 장위공 서희 선생을 기리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로, 이번 제4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는 이 서희외교문화제를 기념하여 개최된다. 대회 사진은 축제 프로그램인 추모제, 오행시 과거시험,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라이브 드로잉 공연, 버스킹 공연 등 서희외교문화제를 주제로 표현한 작품으로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을 선정하며 금상부터 동상까지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관계자는 “축제에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니 전국 사진 애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과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주관하고, 어르신 1,000여 명과 내빈들이 함께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가수 박일남과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 30명에게 수여됐으며, 이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사우동분회 심상훈 회장이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내빈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14개 읍면동별 오찬이 마련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리고 존경하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노인을 공경하고 함께 살아갈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그리스 격언에 ‘집에 어르신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모셔라’는 말이 있듯, 인류 역사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은 공동체의 가장 큰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는 그 뜻을 이어받아 어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을 공식 개관했다. 시는 15일 광명문화원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하안동 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총 1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 주요 시설은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 ▲광명의 대표 역사 인물을 소개하는 실감영상실 등으로 구성해 시민이 광명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식은 광명문화원 학예사의 역사관 조성 과정 발표로 시작해 ‘광명,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광명시 학술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정원용, 무의공 이순신, 오리 이원익 등 광명의 대표 역사인물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콘텐츠 발굴 방안과 향후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방향 및 공립박물관과 지역공동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반려식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 해법을 제공하는 ‘그린케어, 겨울 대비 반려식물 돌보기 행사’를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백마 화사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백마 화사랑 야외 공간에서는 고양시식물병원 전문가가 상주해 시민이 직접 가져온 반려식물에 대해 1:1 현장 진단을 제공하고, 병해충, 과습 등 식물의 상태에 따라 분갈이, 영양제 처방 및 맞춤형 월동 관리법을 안내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반려식물 동절기 핵심 관리법’을 주제로 체험형 특강이 진행된다. 겨울철 생육 관리 요령, 휴면기 대비 가지치기 및 분갈이 실습 등 내년 봄의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특강은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선착순 1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은 식물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과학적인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으로 반려식물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특강 신청은 백마 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강매석교공원(덕양구 강매동 317-23)에서 ‘2025년 창릉천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인 강매석교공원 둔치에는 약 27,000㎡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 8월 말 파종한 분홍, 주황, 짙은 노랑빛의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현재 만개해,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선사하고 있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25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및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노래자랑 ▲마술·서커스 공연 ▲축하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모든 행사와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방문해 활짝 핀 코스모스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강매석교공원 주차장(무료)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양인재교육원 주차장(유료)을 이용할 경우 한강변으로 이어진 행주산성 테크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2025 맑은물사랑 전국학생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기후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한강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그림물감, 크레파스 등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야 하며,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사생대회 외에도 환경교육 체험 부스, 마술쇼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심사는 10월 29일에 실시하며, 수상자에게는 기후부장관상, 남양주시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11월 5일에 확정 발표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8일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과 역사를 잇다 - BOCO MARKET & E-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 역사 존중, 공동체 실천을 하나의 축제 안에서 풀어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세 가지 주제 구역으로 운영된다. 에코ZONE에서는 청소년 주도의 환경 실천 프로젝트인 ‘에코세대가 처방하는 지구해열 프로젝트(Eco-Generation)’가 진행되며 ▲탄소중립 체험부스 ▲중고물품 교환장터 ▲환경 퍼포먼스 ‘에코싸인’ ▲탄소중립 서약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보훈ZONE은 ‘아주 보훈하는 하루’ 프로그램으로 ▲독립 역사 미디어아트 상영 ▲영웅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나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재능ZONE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역사 메이커 체험 ▲역사 인물 입체 퍼즐 ▲전통 연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헌법재판소의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미래세대의 환경권을 주제로 한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