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오산오색시장상인회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산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35명을 오색시장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이 ‘야맥축제’ 기간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유공자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축제의 취지를 공유하고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은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오산오색시장에서 개최 중인 야맥축제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현 오산오색시장상인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충일과 야맥축제가 함께하는 시기에 이번 초청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많은 시민들에게도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색시장을 방문한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이번 초청을 통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백년 전통의 오색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명예환경감시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기념사 및 축사 ▲‘그린라이트’ 전달식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양평군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환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총 186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청소년 대표 고우진, 류주하 학생들이 ‘그린라이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그린라이트’는 재활용 플라스틱 컵에 태양광 전자기판을 부착해 만든 친환경 전등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국제 환경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빈곤 국가에 빛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어 진행된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에서는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가 ‘기후 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다회용기 6만 개를 사용해 약 3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각 공간에 충분한 다회용기를 공급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실현했고, 이에 대한 방문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해 축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6만 개를 사용해 약 3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24그루가 60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러한 환경 효과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공간 운영자들은 처음에는 다회용기 관리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오히려 축제의 품격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높은 환경 의식과 자발적인 협조 덕분에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한 방문객은 “밀축제가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일간,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우리가족 색종이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지역 작가인 최윤혜 그림책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색종이를 활용해 가족 모습을 표현하며 책으로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가족 색종이책’을 완성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책을 만들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어린이에게는 창의성과 표현력을, 부모에게는 자녀와 소통할 기회를 준다”며,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6월 9일, 통진도서관과 마산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 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소방대의 신속한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김포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도서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민이 자주 찾는 공공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요시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직접 장비를 작동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문순 도서관과장은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소방시설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선정한 고전 100권을 읽고 기록하는 독서 프로젝트 ‘고전백서’를 오는 7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더욱 쉽고 친숙하게 고전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문학, 인문철학, 사회, 과학, 예술·역사 5개 분야의 고전 중 원하는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전용 다이어리에 문장을 필사하고 감상을 자유롭게 기록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해당 도서는 문헌정보실 전용 서가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립도서관은 ‘고전백서’ 운영을 계기로 고전을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그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고전백서, 영화로 시작하는 첫 장’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통해 작품의 인문학적 깊이를 함께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평론가 최 은 강사의 진행으로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생각했던 방정환 선생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이 도서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작가 초청 강좌, 야외 체험,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가 초청 강좌는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나나(허지나) 작가, ‘조금 다르면 어때?’ 윤정선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코너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야외에서는 동화구연, 요리 활동,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형극 역시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여행 빙고’와 ‘최초의 어린이날을 맞혀라’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오후 7시에 정조테마공연장 야외 어울무대에서 여민동락 퀴즈쇼 '알고나니 수원~하다'를 선보인다. '알고나니 수원~하다'는 ‘궁금증을 해결하니 속이 시원하다’는 뜻이 담긴 중의적인 제목이다. 이번 야간 공연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이 품었던 이상 사회, 즉 신분과 계층을 뛰어넘는 공정한 나라와 부국강병의 꿈을 주제로 펼쳐진다. 관객들은 무대를 통해 정조의 정치적·문화적 이상을 되새기며 역사 퀴즈를 풀 수 있다.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 중간에는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전통 무기의 시연이 펼쳐지고, 소리꾼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더해져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시가 추진 중인 문화 관광 활성화 전략의 하나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 콘텐츠로 재구성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관람객은 공연을 보기 위해 일정 시간 머무르고 그 과정에서 수원의 명소와 전통,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제8265호, 2025.1.17.)'에 근거하여 ▲지역 학생 리더가 주도하는‘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 ‘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고, 교원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성장하며,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하여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비전 아래, 지역의 학생 리더 90명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긍정의 힘을 모아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학생들은 ▲공통 과제인 ‘다함께 행복한 학교’ ▲5개 상임위원회 활동(창업·진로/ 인성·시민/ 문화·체육/ 학습권·교육활동보호/ 생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학생 역량 강화로 마련된 자리에서 리더십을 키우고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활동 참여 의사를 보였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은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며 “고양 교육공동체 모두의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학생이 주도하는 다함께 행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와 발전협의회는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한 운정4동 주민총회 및 행복어울림축제를 오는 21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총회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실행사업에 대한 의결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운정4동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3회 행복어울림축제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복어울림축제에서는 아나바다, 이웃마켓, 먹거리 트럭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초청가수와 마술사 문준호 씨의 특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예산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우리 운정4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함께 바꿔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어울림축제를 주최하는 발전협의회 이기영 회장도 “이번 어울림축제에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시정 발전과 행정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노동조합 조합원 공무직 309명을 격려했다. 이어 행사는 각종 공구르기 게임과 번외경기, 퇴직행사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 간 단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 노동조합은 2015년 10월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으로 설립돼 2017년 공공연대노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된 교섭 대표노조로 시와 단체협약 및 임금 협약을 협상하고 있다. 시는 단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체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문화체육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연종흠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극 지원해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3~14일 저녁 영동시장 2층 청년몰 광장에서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 ‘YOUNG動어게인 야행파티’가 열린다. 영동시장 상인회는 13~15일 열리는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에 동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DJ 파티, 청년상인 마켓, 먹거리 부스, 막걸리 팝업 스토어, 시민참여 이벤트, 무료 인생네컷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또 TV 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참가자 4명과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준비했다”며 “청년 상인과 고객이 만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민구단인 수원FC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군인·경찰·소방 공무원 대상 홈경기 티켓 할인 이벤트를 한다. 군인은 시즌 동안 모든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경찰과 소방 공무원은 일반석 티켓을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새빛톡톡 가입자 티켓 특별 할인 이벤트도 연다. 새빛톡톡 가입자는 6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FC안양의 ‘1호선 더비’를 특별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14일 현장 매표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새빛톡톡 가입 화면을 인증하면 티켓(일반석)을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새빛톡톡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FC 관계자는 “수원FC가 FC안양과 올해 두 번째 1호선 더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수원FC를 상징하는 색깔 봉투를 활용한 응원도 준비했으니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 수원FC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는 지난 10일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33회 수원시청소년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2개 종목에 수원시 청소년 142개 팀(개인 90명, 단체 52개)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서양음악 관악합주, 문예 부문 숏폼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결과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8월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가 6월 한 달간 방탄소년단의 초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팬콘서트까지, 고양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도시’ 브랜딩의 결정적 순간을 맞고 있다. 제이홉은 6월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로 솔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북미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한 이번 투어의 마지막 무대가 고양시로 결정되면서, K-POP 공연 도시로서의 위상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같은 기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고양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고양시가 가진 문화 인프라와 그 확장 가능성을 대변하는 사례로, 공연은 물론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