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의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예선 심사용 노래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제출된 노래 영상으로만 심사해 총 6명을 본선에 선발한다. 본선은 축제 당일 17:00~18:30에 라이브 무대로 1곡을 경연하며, 최종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방청객 선호도를 합산해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안성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바우덕이 축제 공연 참가 자격도 부여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순간, 청년의 목소리는 도시의 에너지가 된다”며 “안성청년가왕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대표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청년가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안성시 사회복지과 청년팀으로 하면 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전,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은 퀴즈 정답판을 높이 든 청소년들의 함성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하남시와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도전! 감일 청소년 역사 골든벨』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 4~6학년 청소년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구글폼을 통한 신청으로 진행된 선착순 온라인 신청은 하루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감일중·감일백제중 역사 교사들이 준비한 경술국치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역사 퀴즈를 풀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1단계 OX 몸풀기 퀴즈, 2단계 객관식·단답형, 3단계 파이널 라운드 문제까지 총 3라운드로 구성됐으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순간까지 긴장감이 이어졌다. 영예의 1등은 감일초등학교 6학년 임도현 학생이 차지했다. 임도현 학생은 “쟁쟁한 경쟁 속에서 1등하게 되어 기쁘다”며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를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환하게 웃었다. 우승자에게는 시장상과 감일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8개 유관단체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지난 13일‘세계를 품고 삶을 읽다’강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2025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첫 강연에서는 고대 로마의 본토이자 찬란한 르네상스 문예 부흥을 주도하며 다양한 천재들을 배출한 나라 이탈리아로 떠났다. 세계여행스토리텔러 김재열 소장이 세계 감성 인문여행의 취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역사·예술·생활 양식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강연이 아닌 세계여행지를 구글어스, 미디어자료 등을 입체적으로 융합해 오감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정보 오락 프로그램(인포테인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행이 곧 삶을 읽는 방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7월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강당에서 열려 이전보다 넓어진 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격주 토요일, 중학생 대상의‘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은 평소 학업 등으로 오프라인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학생을 위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활동은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총 6차시로 구성됐으며, 매월 둘째, 넷째, 다섯째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석영 독서토론 전문강사와 함께 문학 도서를 읽고, 논제를 통한 토론과 에세이 쓰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의 감정, 정체성, 사회적 이슈 등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중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화도서관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 휴관 기간에도 온라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고양시민에게 지속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기존 지축역 2번 출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도서반납함을 14일부터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 설치는 올해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지축역 시설개량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스마트도서관과 무인도서반납함이 철수하게 됨에 따른 조치다. 도서관센터는 공사 기간에도 지축역 인근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무인도서반납함을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해 운영한다. 이전 설치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도서반납함은 24시간 반납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공휴일 제외)까지 도서가 수거된다. 무인도서반납함은 상호대차, 통합반납이 가능한 책누리 서비스 중 핵심 서비스로, 현재 12개 지하철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길영훈 소장은 “무인도서반납함 이전 설치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결정”이라며 “공사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도서 반납이 가능하니, 이전된 위치에서 무인도서반납함을 펀리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 ‘북마켓’에 참여할 관내 출판사와 서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한 ‘2025 고양 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시민의 일상에 독서문화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기획된 고양시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다. 북마켓은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책과 사람, 지역과 출판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시민이 직접 출판사와 서점을 만나 도서를 보고 구매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북마켓에는 고양시 내 출판사 5개소와 서점 5개소가 참여하며,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울광장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서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문서24(수신: 고양시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9월 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지역 출판문화 활성화와 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된 북마켓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를 표현하는 여름, 인공지능(AI)와 함께’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3D 캐릭터 제작 ▲투닝AI으로 네 컷 웹툰 제작 ▲브루(VREW)와 지피티(GPT)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엔트리로 얼굴 필터 만들기 등 4가지 맞춤형 디지털 창작 수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유튜브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편집해 보니 정말 크리에이터가 된 것 같았다”며 “AI로 만든 나만의 캐릭터로 웹툰까지 완성하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 한 학부모는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아이가 스스로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낀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기획부터 제작,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시민강좌 수강생 22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민강좌로는 ▲성인 대상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회화’, ‘마음힐링 플러스펜 수채화’ ▲유아·어린이 대상 ‘와글와글 책놀이터’, ‘생각 쑥쑥 책씨앗’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게임창작소에서는 ▲성인 대상 ‘처음 배우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어린이 대상 ‘생성형 AI로 나만의 북 트레일러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 ' 문화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시민강좌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창작소 강좌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하안도서관은 시민의 삶에 배움의 기쁨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시민강좌가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자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2025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단 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와 헌시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소녀상을 주제로 한 시화전을 관람하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림의 날은 단순히 과거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정치적, 역사적 책임”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고양상주단체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의 갈라 콘서트 '2025 고잉홈 더 갈라'를 오는 8월 23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Who else is celebrating 2025?”라는 주제로 2025년이 탄생·서거를 기념하는 해가 되는 여러 작곡가들의 대표작을 한 무대에 모은 갈라 콘서트다. 단순한 작곡가 헌정 공연을 넘어 시대를 달리하지만 저마다의 음악 언어를 지닌 작곡가들의 작품을 엮어 하나의 서사처럼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비롯해 프리츠 크라이슬러 탄생 150주년, 에릭 사티 서거 100주년, 조르주 비제 서거 150주년, 안토니오 살리에리 서거 200주년 등 2025년에 의미 있는 연도를 맞는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을 엮어낸다. 클래식 명곡 뿐 아니라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레퍼토리도 함께 소개해 관객에게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주자들이 직접 곡에 얽힌 이야기나 작곡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여섯 번째 무대로, 우리음악집단 소옥 '소옥대로_음유시인' 을 선보인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현대음악의 자유로운 형식과 결합해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구현해온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재)양평문화재단 공동 주관의‘지역 전통 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으로, 지역 관객에게 수준 높은 창작국악의 진면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공연단체로서 전통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과의 접점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시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서사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 시어의 울림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마치 시인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각 곡은 한 편의 시와 같이 독립적인 서사를 지니며, ‘해가 들다’에서는 정가와 클래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청소년전용공간(청소년 휴카페)에서는 지난 7일과 12일, 이틀간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 청소년휴카페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8개 센터가 참여한 연합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군 내 10개소의 청소년 전용공간 중 8개소가 함께한 연합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지난 ‘세계 환경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이함캠퍼스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의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능력의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함캠퍼스에서 진행된 전시 '침묵, 그 고요한 외침_폴란드 포스터'를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작품의 제작 배경, 작가의 의도, 표현 기법 등을 이해하고, 예술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미니포스터쇼’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포스터 도안을 선택해 다양한 색감과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연합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각 센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과 배경을 넘어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3일 오후 2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양평씨어터에서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이 수상자와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응원 속에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한국음악 성악 부문 최우수상 한미노와 우수상 한채호의 합동 무대, 보컬 고등부 최우수상 이준경, 댄스 고등부 최우수상 양댄동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김소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한명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 예술가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참가한 465명의 청소년 가운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한 명씩 상을 받으며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마음껏 펼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연은 9월 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의 달을 기념해 작가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 문화적 영감 제공,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이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자문으로 활동 중인 유성호 작가와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이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등의 작가로 잘 알려진 강용수 작가가 초청된다. 유성호 작가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죽음의 고찰’을 주제로, 강용수 작가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성호 작가 강연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평군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용수 작가 강연 신청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28일까지 4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별내동 패밀리~ 먹GO! 놀GO! 즐기GO!’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향원(대표 한성우)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평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적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46명의 아동과 가족들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또한 포토 미션을 통해 가족들과 소감을 나누며 웃음과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가 많아 놀이공원에 오는 것이 부담돼 오지 못했는데 오늘 아이들이 행복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며 “이런 문화 체험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성우 대표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