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24~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유 수호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석진 회장의 안보 특강 ▲회원 간 단합 프로그램 ▲우수봉사자 표창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머니 포순이 활동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회원들이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시정 질의응답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회원 간 신뢰와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자유와 평화,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느낀 소속감과 결속이 구리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코칭과 ESG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청소년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직무를 이해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사는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진로ㆍ진학 코칭’, ▲MBTI로 알아보는 진로유형 검사, ▲UUC(Uiwang Urban Corporation) 온 더 ESG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통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성화 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교육, 사회적 가치 확산 등 ESG경영을 확대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에서 제2회 인도래 주민한마당 및 작품전시회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 중 하나로, 인계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관·주최했으며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은 수원공업고등학교 밴드부, 각설이타령, 태권도시범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인계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에서 음식을 먹는 등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부스부터 인계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평창군 진부면의 평장고랭지김장축제 홍보부스까지 선보여 인계동만의 특색을 보여주었다.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줄여나감으로써 매년 더 나은 인도래 주민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지훈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인도래 주민 한마당에 방문하신 내빈분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디딤돌 삼아 다음에도 한발짝 더 나은 축제를 개최하는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팔달구 지동 동공원에서 지난 25일 ‘2025 지동 노을빛 음악회·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든 무대와 더불어 전문 예술단의 공연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하고 수준 높은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먹거리부스와 전시·체험부스 운영으로 활기를 띠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순대, 우동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여 주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주민들이 만든 어반스캐치, 서예·캘리그라피 작품 전시와 타로, 공예품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코너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노을빛 음악회’가 막을 올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지동 주민 8팀이 참여하는 노래경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한원찬 경기도의원, 박영태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축제를 축하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제10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첫날 행사로 2025년 여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여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2개 중, 총 10개 팀이 출전하여 라인댄스, 악기연주, 요가, 점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연습한 성과를 발표하는 장이자, 주민자치 팀 간 선의의 경쟁 및 서로의 프로그램을 감상하며 벤치마킹하여 더욱 발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가남읍 ‘해피라인댄스’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점동면 ‘재즈나래’팀, 세종대왕면 ‘세미라인댄스’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을 차지한 가남읍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기용 여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축제에 참여해주신 평생교육‧주민자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이번 무대를 통해 선보여주신 참가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여주시 주민자치 발전 및 활성화의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명성황후기념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먹빛으로 물드는 하루’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의 10월은 전통 염색의 한 종류인 먹염색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예로부터 글을 쓰는 잉크이자 그림을 그리는 물감으로 쓰인 먹은 풀, 나무, 기름 등을 태워 나온 그을음을 굳혀 만든 재료이다. 또한 먹은 옷감을 물들이는 염료로서의 쓰임새를 가지고 있다. 먹빛으로 대표되는 검은색은 엄숙함과 권위를 상징하는 동시에 절제와 단아함을 나타낸다. 더불어 농도 조절을 통해 옅은 회색에서부터 짙은 검은색까지 다양한 명도를 얻을 수 있기에 어떤 색보다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색이다. 염료를 머금고 있는 나무의 줄기, 다채로운 색감의 꽃잎 등 다양한 자연의 재료를 활용하는 전통 염색은 천연재료가 가지는 이로움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월 14~15일 경기실크 일대에서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축제행사 기획운영 과정,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네 번째로 열리는 마실장터는 상반기 행사에 이어 한층 다채로운 콘첸츠를 기획했다. 특히, 11월 15일(토)에는 ‘한글시장·세종시장 5일장’, 중앙동1지역 주민공모사업 ‘세종시장 탄탄데이’와 연계해 도심 전역이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과 수공예품 판매 부스,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문화공연, 어린이 공연, 수험생 응원 이벤트, 도장찍기 미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참가자(셀러)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여주소식-공고)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김수현 센터장(도시재생지원센터)은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정자공원 일대에서 천체 관측 체험프로그램인 ‘달보기 별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달과 별의 모습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문화예술축제 '2025 김포 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 구래동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의 거리를 좁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외 거리예술 아티스트 총출동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는 ‘이민영의 휠 서커스’, 신비로운 ‘버블 퍼포먼스’, 감동을 전하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등이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 김포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내가 김포 아티스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콘텐츠 ‘K-POP 랜덤플레이댄스’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문화체험 프로그램’, 김포 예술인과 로컬 업체가 참여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꿈의 극단 ‘용인’청소년 창작극단의 첫 무대로, 약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 단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1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극단에는 약 30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정기교육 27회와 특별교육 5회를 통해 연극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기 수업을 넘어 발성, 신체 표현, 공동체 의식, 다양성 존중 등 예술 교육 전반을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는 ‘자기만의 방’에 머물던 청소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치는 여정을 상징한다. 단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하여 운영한 안산 동그리 미술 공유학교의 학생 작품을 10월 한 달간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과 학생가족의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협력한 의미 있는 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안산을 알며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도미술관은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활동을 되돌아보는 사후 모임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의 문화예술 경험은 정서 발달과 인성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시민과 함께! 배움은 살리고 나눔을 펼치는 이란 주제로 ‘함께 나눔’ 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도 수강생 강좌 발표와 동아리와 사회공헌단의 나눔 활동이 결합한 발표회는 오는 29일 오후 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가죽공예, 생활 민화,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 수강생(137명)의 작품 211점은 이달 말까지 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 전시된다. 우쿨렐레, 제빵, 바리스타 등 8개 강좌 수강생(51명)은 다음 달까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 기부를 선보인다. 타로톡, 수원하모니기타앙상블 등 4개 동아리(24명)와 의류 재활용 등 2개 동아리(10명) 등은 요양원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아동의류 기부 활동도 벌인다. 자세한 전시 및 공연 계획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임화선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올 한 해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에 나눔이 더해져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기부의 날’인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안양시는 기부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故) 전재준 회장이 시민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 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인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故) 전재준 회장이 기증한 부지는 현재 만안구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확인 12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시민 성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안양대 타악 앙상블 공연, 인재육성재단의 재능 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 등도 열린다. 또,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즉석 캐리커처 재능기부,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기부의 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고 나눔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꿈의 무용단‘안양’아토의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안양’아토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무상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예술성·관계성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은 ‘일상이 곧 무대가 되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단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직접 안양 곳곳을 탐색하며 춤으로 담아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28명의 단원들과 이경은 무용감독, 그리고 정범관·김진선·가진진 교육강사가 함께 창작한 작품으로 문을 열면 만나는 일상 공간, 익숙하지만 색다른 놀이터와 학교, 거리의 예술조형물, 분주한 상가와 카페 등을 무대 위에서 춤의 언어로 재해석돼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직접 몸으로 도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아이들의 눈으로 재해석된 안양의 풍경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유희를 선사하며, 지역의 미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