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7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1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지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안양 보육박람회는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과 함께 ‘탄소중립 놀이터, 미래를 잇는 녹색브리지’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이 진행된다.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 놀잇감 전시 ▲씨드밤 만들기 ▲바다유리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곤충 목걸이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목공체험’▲탄소중립에 관한 오엑스(OX) 퀴즈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마술 인형극 ‘토끼와 무지개 물고기’ 공연을 진행하며, 안양소방서는 ‘구조견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소방안전교실’,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운영한다. 안양동안경찰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특강으로 '조선 그림의 절경 진경산수화와 풍속화'를 오는 11월 1일,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진행한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 사업으로, 탁현규 교수가 진행하며 ▲11월 1일 ‘조선의 화성(畵聖), 겸재 정선’ ▲11월 8일 ‘조선의 크리스토퍼 놀란, 혜원 신윤복’을 주제로 다룬다. 강의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총9회) 진행되는 '옛이야기 할머니'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우리 전통 설화와 구전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구연 역량을 키우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송경애 강사(한국국학진흥원 및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교육강사)가 진행하며, 이야기 전달 기법, 발성 훈련, 스토리텔링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여성 20명으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와 전통 이야기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의 다리를 놓는 뜻깊은 과정이 될 것이고 본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2026년 '책 읽어주기'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특성화 사업 ‘글로벌 캠프–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제 청소년 이노베이터단’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태국 파타야·방콕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환경교육도시’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깨끗한 수자원 보존을 주제로 대한민국 양평과 태국 파타야 간의 국제적 연대의 장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은 양평군 관내 15세부터 24세까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1명의 단원이 선발됐으며, 다 차례의 사전 교육을 거쳐 캠프에 참여했다. 사전 프로그램은 ▲양평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한국의 선진 음식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 소개 ▲수자원 및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국제 연대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청소년 단원들은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양평 쌀, 양동 부추, 지평 된장·고추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병과 고추장 소스 묵 샐러드를 직접 조리해 현지인 120여 명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술과 재활용 시스템을 소개하는 발표도 함께 진행돼 현지 주민과 관계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약 두 달간의 노후 공간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사무 공간이었던 1층 일부를 시민을 위한 휴식·힐링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지하 1층 열람실은 북카페형 열람실과 집중 열람실로 조성해 최신 독서 유행을 반영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임시 휴관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인창도서관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재개관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기념행사로는 ▲28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예술 공연, ▲29일 작가초청 강연, ▲자료실별 방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작가초청 강연에는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의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가 참여한다. 행사는 10월 29일(화) 저녁 7시, 새롭게 단장한 지하 1층 북카페형 개방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낙준 작가는 의사이자 유튜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 『닥터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의학과 역사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공연 및 작가 강연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가 오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2025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장자못 설화와 따뜻한 겨울 동화의 이야기를 빛으로 재해석해 공원 전역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축제 동안 장자호수공원은 다채로운 조명과 빛 조형물로 겨울밤을 밝히며,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걷는 빛의 산책로, 이야기 포토 존, 참여형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특히 호수 위에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 ‘뽀구리’ 대형 풍선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장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0월 19일 ‘제5회 구리 시민과 함께하는 춤의 향연’, ▲10월 25일 ‘제7회 장자못 축제’, ▲11월 1일 ‘구리시 음악창작소 2025 빛 축제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 장자호수공원 내 체험 부스에서는 발광 다이오드(LED) 쥐불놀이 등 가족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과 안전을 점검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부산광역시 전역 총 82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3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인재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고등학교 학생 선수는 159교에서 총 686명이다. 이 중 안산 소속 학생 선수는 4개교에서 총 16명으로,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된 기회를 얻었다. 안산 소속 대표 선수들은 육상를 포함하여 총 5개 종목에 참가하며, 학교 운동부와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이 합심하여 학교 및 각 종목 단체의 훈련 계획에 따라 체력 증진과 기술 강화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한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이번 전국체육대회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선수들의 선발에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훈련 과정에서 컨디션 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도예기능장 정영락 작가가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KCDF 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을 담은 화폭’을 개최한다. 정영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1997년부터 오부자옹기에서 27년간 옹기를 제작해 온 여주시 대표 여성 도예인이다. 2022년 여주시 도예 성형 분야 기능장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관한 국가 무형 유산 우수 이수자 역량 강화 활동에서 ‘최우수 활동상’을 받았다. 또한, 2024년에는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로부터 천공 증서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 작가는 여성 옹기 제작자 중 유일하게 국가 무형유산 옹기장 김일만 이수자로 활동하며, 전통을 잇는 여성 도예가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KCDF 공예·디자인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에 선정된 정영락 작가의 개인전 “자연을 담은 화폭”으로, 한국의 자연과 사계절을 옹기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정서와 미감을 대표하는 옹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정영락 작가는 발물레와 나무가마소성, 수레질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가치FLEX in 여주, 2nd'”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판매전으로 여주시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여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가치나눔을 위해 공동기획된 행사다.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단기기획전’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8개 부스가 운영되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 체험, 문화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운영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되어, 수익금의 5%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각 매장에서 상품구입시 여주 원도심 상점가에서 사용가능한 최대5만원의 상생바우처를 제공하는 많큼 많은 분들께서 같은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부터 두달간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예술학교 '붓으로 쓰는 나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 사업이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인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이를 활용해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시간이다. 캘리그라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아름다운 서체’를 뜻하며, 현대에 와서는 전통적인 붓에서부터 펜, 나뭇가지 등 자유롭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아름다운 글씨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예술 장르이다. 참여자는 서예가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의 안내로 평범한 자신의 손글씨를 아름답고 의미 있는 서체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며 마음속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7주간의 교육을 통해 탄생한 참여자 40명의 교육 결과물은 전시회를 통해 여주시민과 만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에서 나아가 창작자 이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 위원회(라온하제)는 지난 11일 안양석수청소년문화의집(토마토), 화성누림청소년문화의집(누림나래)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연합교류활동을 추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교류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폭을 넓히고 기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각 청소년 수련시설 기관장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들이 활동 협력 협약서를 교환하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연합 활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발표와 청소년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활동으로‘라온하제’가 주관해 마련한 ‘기관 라운딩’ 및 ‘큐알 코드 보물 찾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이번 연합교류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12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지역 축제 및 각종 초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한 장르 간 연결, ▲베트남 국제교류 공연 재연을 통한 나라 간 연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한 세대 간 연결 등 다양한 요소 간의 ‘연결’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교향곡과 협연곡, 영화 음악 및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을 편곡한 무대 등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홍밴드’와의 특별 협연이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클래식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한글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책마중 프로그램’은 시민 독서 강사를 양성해 다양한 기관에 각종 한글 및 독서 관련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기본 과정(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향후 사업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 전문가 20명을 새롭게 양성했다.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강사 경험이 없는 초보자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과정은 모집 시작 1분 만에 수강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교육에 참여한 20명 전원은 수료를 완료해 책마중 강사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후 수료생들은 자발적으로 동아리 ‘이음 책방’을 결성해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서는 이러한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과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추진하며, 이들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7월부터는 하반기 ‘찾아가는 도서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양천,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합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명소화 사업(2021),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2023), 첫 안양천 문화위크(2024)에 이어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이 흐르고 있는 7개 도시 문화재단들이 힘을 모아 안양천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의 공동체적 가치 확산을 통한 도시 교류 프로젝트다. 각 재단은 올해 초부터 공공 프로젝트인 ‘커뮤니티 댄스’를 준비했으며, 댑댄스프로젝트(김호연 안무가)와 지역 주민,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협력 재단 별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 중 광명문화재단의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는 10월 25일 오후 3시, 소하동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지며 커뮤니티 댄스 기반 퍼레이드와 공연 및 시민참여 안양천 요가핏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10월 17일 저녁 6시 30분. 지역 주민이 참여한 문화예술 아카데미(모델워킹, 클래식보컬,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오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복걷기대회는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출발해 학운교를 횡단하여 비산인도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1.6㎞ 코스로, 약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안양시걷기협회는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텔레비전(TV),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발 마사지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고, 다가오는 겨울도 활력 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