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프로그램 '너도, 나도! 아나운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뉴스 읽기, 책 소개하기 등 실제 역할 체험을 통해 말하기 능력과 표현력 및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 탐색의 장이 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독서를 통해 진로를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3일 2층 한마음홀에서 유·초이음 내실화를 위해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 연수는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이해 ▲유‧초 이음학기 운영교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후 연수는 관내 교(원)감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의 이해 ▲교육과정 중심의 유초이음 사례나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유초이음교육 내실화 방안 등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초등학교생의 성장이 연속해 이루어질 수 있는 학습의 장을 확대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데 의의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전인발달을 위해서는 세심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필요하며 유초이음 관리자 대상 연수는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교육지원청은 생애교육 차원에서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2일 2층 한마음홀에서 더안심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및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화해중재에 관심있는 교직원 약 160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사례나눔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에 대한 충분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갈등조정전문가의 연수를 통해 교직원 역량강화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의 운영 내용은 ▲ 학교현장에서 바로 쓸수 있는 긴급갈등해결 사례나눔 및 실습 ▲ 약한 마음과 강한 마음 ▲ 관계성장 프로그램 사례나눔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실습과 나눔으로 중재위원 및 교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화해중재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등상황에서 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갈등의 해결을 위한 긴급갈등해결 실습 및 관계성장 프로그램 실습까지 해볼 수 있어 학교현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가맹점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제5차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장터는 광주문화재단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2025 무등울림축제’와 함께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무등울림축제’는 전통문화관 등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생태전통문화축제로, 인근 주민과 무등산을 찾는 시민, 미술관,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등이 함께하는 무등산권 시민 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 한복판인 전통문화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김치, 쌀, 계란, 된장·고추장,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체험 상품으로 미니부처 만들기, 떡 만들기,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원목주방용품, 손수건, 가죽·한지·도자 공예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생네컷’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와 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를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지역 시각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광주문화재단의 대표 공공 지원사업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전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공간을 활용한 2025년 전시 프로그램의 첫 전시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전시는 윤부열 작가의 개인전 “Life: Time-Line”으로 진행된다. 작가는 불면증(Insomnia), 죽음(Death), 인간관계(Relationship), 가족(Family), 버팀목(Support), 행복(Happy), 향(Incense) 등 인간 내면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각기 다른 섹션으로 구성하여, 삶의 다양한 감정과 단면을 섬세한 ‘선’의 언어로 풀어낸다. 윤부열 작가는 “삶의 주제를 다룬 미술은 나에게 버팀목이자 큰 지지대가 되어주었다”며, “선은 가장 기초적인 조형 요소이지만, 감정을 담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장 예술적인 매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원마운트 스포츠센터 9층 교육활동실에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춘기 및 예비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심리 이해 및 공감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정서적 회복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마련된다. 이번 1차 연수는 ▲(전)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송미 강사의 진로·진학 교육 특강과 ▲안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병옥 강사의 사춘기 자녀 이해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부모의 자녀 진로 지원 역량 및 정서적 공감 능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 저소득층 학생 등 교육복지 대상 학생 등이 포함된 가정의 정서적·교육적 연계 강화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바쁜 일정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학부모는 물론,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원하는 모든 일반 시민에게도 열려 있어 지역 전체의 교육공동체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달빛강좌는 단순한 부모교육을 넘어, 자녀와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정윤희 강사와 함께 ‘신나는 영어 나라 여행’라는 주제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신나는 영어 나라 여행’을 통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과 함께 영어권 국가에 대해 배우고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회차마다 다른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차시에서는 미국에 대해 공부하며 나만의 여권 만들기, 미국 음식에 대한 경험 나누기를 통해 영어 단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차시에서는 호주의 자연과 동물들을 소개하며 호주의 전통 부메랑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영국의 왕실 문화와 랜드 마크에 대해 배우고, 영국 대표 건축물 만들기 활동과 함께 수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만들기, 경험 나누기 등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미국, 호주, 영국 등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신나는 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여주박물관, 여주시립폰박물관, 아트뮤지엄 려, 명성황후기념관 등 공립기관 4곳과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미술관, 여성생활사박물관 등 사립기관 4곳,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기관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오는 뮤지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월에는 여주 시민을 위해 여주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개 전시 참여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뮤지엄’이 운영된다. 7~8월에는 여주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실에서 관심 있는 기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미래를 여는 문해력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개정된 교과과정에 맞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봄으로써 자기주도성과 문해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남궁옥 강사와 함께 ▲1회차‘민주시민’ ▲2회차‘디지털 미디어’ ▲3회차‘기후생태’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나만의 공약 만들기, 올바른 미디어 사용 계획 세우기, 지구를 지키는 실천 약속장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결되는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사회의 역량을 키우고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5월 21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 종목 273명의 고양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댄스종목의 노명주 선수는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10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수영종목 종합 1위,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가 4관왕, 댄스스포츠의 김정훈 선수, 볼링의 김은효, 수영의 김지원, 육상의 조시형, 조정의, 조소현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빛나는 결실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2일 고양 늘봄전담실장 월례회를 운영했다.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고양늘봄전담실장은 작년에 26명이 선발되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늘봄전담실장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강화,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월례회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월례회에는 교육장이 참석하여 정담회 형태로 운영했다. 고양늘봄전담실장 5월 월례회는 ▲ 정책제안활동 ▲ 운영사례 나눔 발표 ▲안내 사항 연수 ▲ 교육장 및 교육국장과의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늘봄전담실장과의 소통의 자리에 참석하여 현장에 있는 늘봄전담실장의 목소리를 듣고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의 역할과 소양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현숙 교육장은 “올해 처음 늘봄전담실이 구축되고 늘봄전담실장이 배치되어 늘봄전담실장으로서의 실무 역량과 역할이 늘봄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며 “겸임교를 포함한 3개 학교 전반의 늘봄[1·2학년 맞춤형, 선택적 돌봄(초등돌봄교실), 선택적 교육(방과후과정)]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13일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렴 골든벨은 2025년 안성시 반부패·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4명과 응원단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안성시 청렴 1인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계획을 수립해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어린이 문해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경기도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路)’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 천 권 읽기:100책 탐험대’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김포시가 오랜 기간 철저한 사업 준비와 운영 검토를 거쳐 이뤄낸 쾌거로, 경기도 14개 도서관 중 김포시에는 장기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장기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함께 보는 천 개의 이야기’ 특별 서가를 운영한다. 해당 서가는 장기도서관 사서들이 엄선한 어린이 도서 1,000권을 영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3단계로 나누어 어린이 이용자들이 체계적으로 독서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도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도서관은 천 권 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포시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책의 도시 김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8월 타 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