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마을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 동 마을계획단 단원을 상시 모집한다. 군포시는 7월 15일 이같은 내용의 ‘실질적 주민참여를 위한 자치계획 운영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하고 마을계획단을 동 주민자치회의 분과위원회로 재편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계획단이 각 동의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동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마을계획단의 자치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에 제한이 있는 만큼, 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소규모 집합교육을 병행 실시해, 마을자치와 주민자치회의 의미, 마을자원 조사와 마을의제 개발 등 자치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 마을사업 추진의 실무 지원을 위해 8월 하순부터 올 연말까지 각 동별로 ‘마을계획추진지원단’을 가동하는 한편 주민자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공론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약물중독 가상현실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상현실 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문제를 되돌아보며 중독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사회 구성일원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나눔과 꿈’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6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 비적응 약물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치료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가상현실치료 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15명 내외의 약물사용 고위험 청소년들의 교육 흥미를 유발하고 약물 사용 중단으로 이끄는 동기 유발을 강화하기 위한 가상현실치료,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가상현실치료 프로그램이 가상 약물 고위험 상황체험, 약물거절훈련, 혐오치료, 위기상황 대처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반복적인 치료를 통한 약물치료가 함께 유도돼 효과적인 치료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내 140여 직업소개소는 일자리를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구직자들은 좁은 사무실에 밀집하는 탓에 더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필요한 곳 중 하나다. 지난 10일 진행된 합동점검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단원구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안산단원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실시됐다. 직업소개소 특성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합동점검은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점검 후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개선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단속이 아닌 방역점검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수칙을 지도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을 위한 검사비용 면제제도 등 홍보와 함께 마스크 500장·손세정제 150개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외국인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 인증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 인증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아우르고 시의 특성과 상징 등을 담을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공모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간략한 응모자의 인적사항과 네이밍에 대한 설명을 함께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하고 우수작품에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대상 60만원 최우수 35만원 우수 20만원 등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다음 달 중 안산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네이밍이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최종 네이밍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상표 개발 작업에서 중요한 자료로 사용할 예정으로 안산시 농특산물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의 공공일자리 확대정책에 맞춰 추진하는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경제극복을 위한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직,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7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되는 1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1천68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간생활방역단 안산스마트허브 도로환경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계도 지원 소상공인 방역지원 및 상가주변 청소지원 등 61개 사업 분야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 등을 경험했거나,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시민, 현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중인 시민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내년 4월부터 시화방조제로 단절된 시화호 뱃길에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하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한다. 시는 전기와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친환경선박을 최종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선박은 길이 17m, 폭 6.5m 크기의 총 15톤 규모로 승객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실과 선상 관람을 위한 2층 구조로 이뤄졌다. 선박에는 화장실과 자전거 거치대 및 음향·영상장비 등 각종 편의장비와 항해장비, 승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을 탑재하게 된다. 선박 건조에는 17억9천300만원이 투입돼 9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내년 4월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1개월의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5월부터 안산시내와 대부도 21㎞ 구간을 본격 운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친환경선박을 운항 선박으로 선정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시행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항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제한해 지난 4월 입찰을 진행, 지난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 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장, 본부장, 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의 날’ 선언식을 개최했다. ‘상호 존중의 날’은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존댓말 사용하기 직원 상호간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욕설, 폭언, 비속어 사용하지 않기 등 캠페인을 활용해 상호 존중 문화 확산 및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임원 및 부서장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부서별로 자체 선언식을 개최해 공사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자발적 동참에 기여키로 했다. 앞으로도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갑질근절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선언문 게시, 상호존중 캠페인, 위험진단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배찬주 사장은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직장 내 상·하 관계에서 상호 존중을 받으며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면서 “‘상호존중의 날’선언 등 다양한 인권 존중 캠페인을 실시해 상호 존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관내 모든 행정용 현수막게시대가 반자동형으로 바뀌어 미관과 안전을 고려하게 됐다. 안양시는 관내 32곳의 행정용 현수막게시대를 이달 초 반자동형으로 교체 또는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31곳 교체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이뤄짐으로써 안양관내 모든 행정게시대는 반자동형으로 변모했다. 신설된 곳은 만안구청앞, 안양3동과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 앞 등 3개소다. 기존의 게시대는 끈이나 철사로 묶어 매다는 방식이어서 겹쳐달기와 처짐이 발생해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사다리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안전에 위협도 뒤따랐다. 3·4·6단 3종인 반자동형 게시대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 현수막 게첩이 용이할 뿐 아니라 현수막의 높낮이를 쉽게 조정할 수 있고 미관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안양관내 현수막게시대는 모두 132곳, 이중 구와 동에서 관리하는 행정용게시대 63곳을 제외한 69곳은 상업용으로 옥외광고물협회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용 현수막게시대가 늘 깔끔한 모습을 보여야 바라보는 시민들도 믿음이 갈 것"이라며 "상업용게시대도 반자동형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많은 비가 내리고 난 후 비가 그친 14일 의왕시 청계산 맑은숲 공원의 물줄기가 힘차게 흐르고 있다.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청계산 맑은숲 공원은 전나무, 메타세콰이어 수종의 피톤치드욕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 치유의 공간과 휴게광장, 생활체육시설,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신천지교회 신도 숙소로 사용되던 문원동 89-4번지 일원의 신천지교회 소유 건축물 주택 6개동이 완전히 철거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에도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을 교회로 불법용도 변경해 사용하던 별양동 1-19번지 건물의 9, 10층 예배당도 철거 조치한 바 있다. 이번에 철거가 이루어진 숙소 건물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던 곳으로 증개축 허가 없이 지어진 불법 건물이다. 과천시는 신천지교회측에 원상복구 계고장을 보내고 2천 7백여만원의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다. 과천시의 조치에 대해 신천지교회 측에서는 불법사항에 대해 인정하고 7월 중 자진 철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으며 지난 11일 자체적으로 인부를 동원해 건물 철거를 완료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건축물 관련 불법 사항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위반사항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즉시 조치하겠다. 아울러 지속적인 단속점검 활동을 벌여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한 ‘2020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체활동, 공동체 공간조성 등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에 주소를 둔 주민이 10인 이상 모인 경우, 공모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해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공동체 활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가급적 외부 모임활동을 최소화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 공모사업은 기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에 내부인테리어, 전기설비, 환기시설 등 경비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최대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는 과천시 홈페이지의 지원양식을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말 시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28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총 6개 부문으로 각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추천서 접수일 현재 의왕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동장, 20인 이상의 시민의 추천을 받아 시청 총무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상자로 최종 결정되며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32회 의왕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안양시의회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김동욱 공주대교수가 주재하는 가운데 GTX-C노선의 환경과 설계전문가 3명과 안양시 주민대표 4명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펼친다.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안양시는 이날 공청회가 오는 9월 발표예정인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인덕원 정차가 반영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GTX-C노선 정차가 추진되는 인덕원은 현재 지하철 4호선이 거쳐 가고 있고 향후‘인덕원-동탄’과‘월곶-판교’복선전철이 개통예정인 철도교통의 허브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인덕원역에 GTX-C노선이 정차할 경우 안양은 물론, 인근의 경기 시흥과 광명, 의왕, 수원, 성남 시민들까지 혜택을 받는 것으로 타당성 용역결과에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사업성 및 경제성을 보더라도 인덕원역은 필요하며 정차 요구와 함께 여론이 어떤지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GTX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석수하수처리장의 총인처리시설에 대한 민사소송에서 최종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9일 안양시를 상대로 한 고려개발 등 원고측 5개 업체의 상고를 기각했다. 안양시는 1심과 2심에 이어 3심에서도 승소함에 따라 원고측은 안양시에 공사대금과 자연손해금 및 이자를 합쳐 총 264억원을 지급하게 됐다. 또 석수하수처리장 총인시설 건물 철거도 이행해야 한다. 총인처리시설은 하수처리수를 방류에 앞서 하천의 부영양화 요인인 인을 제거 하는 시설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2년 원고측인 고려개발 등 5개사와 계약을 체결, 석수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을 시공하던 중 성능보증 용량에 대해 5개사와 의견 차이를 보여 준공이 지연됐다. 시는 결국 2016년 3월 시와의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원고측 5개 업체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러자 업체측은 성능보증이 불가한 상태에서 안양시가 무리하게 요구해 시운전이 중단됐다며 계약해지에 따른 공사비용과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안양시는 성능보증 수질을 충족해야 한다며 시운전 거부는 명백한 채무 불이행이므로 계약해지는 적법하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의 후원을 받아 14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란 찬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평촌점의 후원으로 8년째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에게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맥문동 · 오미자 · 인삼을 달여 만든 생기차 10일분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대상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평소 땀이 많은 아동, 겨울철 감기에 잘 걸리는 아동 등 허약한 체질의 아동 27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8월 11일까지 초복 · 중복 · 말복을 전후로 총 3차례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무료로 출장 진료를 해주고 있는 함소아 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도 예방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