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와 관련한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5만원 선불카드의 시민 지급율이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7월 9일 현재 군포시 전 시민 275,808명 중 269,874명에게 재난기본소득 카드가 전달돼 지급율이 97.85%에 이르고 있다. 아직 받지 못한 시민은 5,934명이며 8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바로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카드 수령기간이 한달 이상 남아있지만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조속히 편리한 시간에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수령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1일부터 주말마다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관악산 계곡을 찾는 이용객에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를 온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이 주로 텐트를 치는 계곡 옆 나무 그늘 아래에 일정 간격을 두고 노란색 테이프로 표시를 해 표시된 곳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이 1일당 5명으로 조를 구성해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 물놀이 시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이행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벌인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관악산 계곡을 많이 찾고 있다”며 “물놀이와 야외 휴식 중에도 방역지침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시민안전 위협과 관련해, 관내 서비스 업종 전체에 대한 자체 QR코드 출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이는 일부 확진자와 접촉자들의 허위 진술과 영업주들의 출입기록 관리부실 등으로 시민들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9일 코로나19 긴급상황회의를 주재하고 “영업주와 종사자, 각종 사업장 방문객들에 대한 실질적인 방역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내 전체 사업장에 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에 따라 전 직원을 동원해 10일부터 2주간 3차례 걸쳐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관내 모든 서비스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방역지침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각종 시민단체 등과 연대한 ‘시민행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7월 10일 현재 군포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0명으로 인구수 대비로 경기도내 지자체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리적 특성상 외부와의 잦은 접촉과 노출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에서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과천시는 평가가 이루어진 5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교통신호등, 신호제어기, 도로반사경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2대 증차 등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익을 증진시켰다. 과천시는 199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능형교통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관련 인프라를 확대 구축 및 운영해 교통정보제공률이 약 100%에 달한다. 또한, 교차로 등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가 과천시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어 100% 원격 제어가 가능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추진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에 따른 다양한 교통 정책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시립도서관의 ‘인문학 동영상강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일 안양시 도서관홈페이지의 전면개편에 발맞춰 동영상강좌 콘텐츠를 늘려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편된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은 철학자 강신주, 소설가 정여울, 음악 평론가 임진모 등 국내 전문 작가의 명 강의를 PC는 물론,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무료 접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530점의 동영상강좌 콘텐츠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강좌 확대운영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효과가 클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츠러든 독서 욕구를 채우고 심리적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당초 9월 예정된 제25회 과천화훼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는 과천화훼협회 관계자와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와 과천화훼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면서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화훼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꽃 계약재배를 위해 최소 2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해, 준비에 소요되는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를 두 달여 앞두고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24회 동안 지속돼온 과천화훼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양재천변 꽃길 조성, 꽃생활화 활성화사업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침체된 화훼산업 회복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2,90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사업시행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안양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이다. 사업 기간은 8월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며 생활방역지원을 비롯해 업무보조, 현장지원, 건물내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질·폐업 경험자를 우선 선발하며 8월13일 결과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경제지원으로 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하계 휴가철 맞이 음식점 원산지표시 여부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해 먹거리 안정성 확보와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 및 소비자의 알권리보장을 위한 것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한 점검반도 민간 명예감시원과 공무원 등 2개 반으로 구성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 그리고 나들이 품목으로 가공품을 포함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도·소매업체가 주요 대상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 표시와 거짓표기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법에 따라 영수증와 거래명세서 비치·보관사항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의무화 된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의 이행여부도 점검한다. 전화 주문 등으로 판매된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의무화에 대해 업소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여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10일 군포상공회의소와 상호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흥원 이재수 원장과 군포상공회의소 한정수 회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발굴 및 유치 첨단산업 분야의 인프라 조성 및 인적자원 육성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및 창직 서비스 발굴 기관 보유 인프라, 기업 및 기관 정보 공유 기관 추진 사업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서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수 원장은 군포상공회의소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군포시 첨단산업 기업 육성, 기업 유치 및 인프라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군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산업정책을 연구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첨단산업 및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피해 없는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왕시 동 주민센터 6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며 이용자는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출입하고 2m이상 간격을 두어 이용해야 한다. 한편 시에서는 폭염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및 생활관리사 58명이 폭염 시 행동요령과 안부확인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까운 쉼터를 확인 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동급식지원센터,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급식위원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조사된 455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아동으로 결정해 이번 여름방학부터 2020년 하반기까지 급식제공 서비스를 통해 결식 없는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급식지원대상 아동은 여름방학 기간과 하반기 학기중에 중식과 석식을 도시락 배달 또는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시에서는 성장기 아동들이 결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복지협력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은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회원 10여명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부곡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박 모씨의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등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무연고 독거노인으로 월세 집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얼마전 낙상사고로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중이며 요양원으로 입소할 예정이어서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를 정리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비지땀 회원은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폐가전제품 정리와 관리비 정산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태복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함께 하기 힘든 시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정책을 확산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과장급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젠더연구소 이제’최기자 부소장이‘성인지관점에서 본 공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의 성인감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문화예술기획 기계형 이사가‘역사 속 젠더이슈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최근 우리사회 젠더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여성정책의 흐름을 비롯해 노동, 대중문화, 통일 민주주의 등의 역사적 허스토리로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우리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간부공무원들의 성인지 관점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 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성별과 연령의 차이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함로써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으로는 골목상권 SNS 홍보 활성화사업, 대학 연계 상인대학 운영사업, 방역물품 지원 및 상가 안심존 운영사업, 계원대학교 인근 갈미상권 활성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운영예정으로 지원대상은 의왕시 관내 사업자로 등록된 점포 및 상인회로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관내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 확보와 소비촉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 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과정의 모든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아카이브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각종 회의와 세미나 자료, 현장활동 기록 등 모든 진행 상황을 문서와 사진, 동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이어 자료들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튜브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문화도시 추진상황을 담은 군포문화도시 백서를 해마다 발간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 추진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피드백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문화도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군포 문화 자원의 가치와 비젼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포시는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0년 7월 문화도시 지정 사업 공모 신청을 준비중에 있다. 향후 “문화로 시민과 마을을 잇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