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1만7천960건, 21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한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부과되며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그리고 토지 재산세는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기간 안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2020년 재산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감면이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2020년 12월까지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은 재산세 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하철역사, 공공기관 등 이용자가 많은 버스승강장 60개소에 에어송풍기 126개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송풍기 설치는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 시 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 등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9천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정류소에 설치된 에어송풍기는 이용자가 작동스위치를 누르면 3~5분간 작동 후 자동으로 멈추며 위에서 아랫방향으로 부는 자연바람이 공기를 순환시켜 체감온도를 약 4℃정도 낮춰준다. 승강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버스승강장은 버스를 기다리거나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는데, 무더운 날씨에 그늘이 있는 의자에 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힐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만족해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이용객을 위해 발열의자 151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여름철에는 에어송풍기를 설치해 사계절 모두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기존 보건소 직원으로만 운영하던 자가격리자 관리를 일반 공무원까지로 확대하고 관리인원 5명과 전담공무원 209명 등 214명을 투입해 ‘자가격리관리TF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전날 현재까지 683명의 해외입국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상태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무단이탈 금지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자가격리자 증가 시에는 추가 인원을 확보해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인한 지역 내 추가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입국자는 공항에서 자가격리 앱을 설치하고 전담 공무원으로부터 문자메시지로 격리장소 확인, 격리수칙 준수 등 안내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간 관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 대상자의 격리기간이 해제될 때까지 하루 2회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실시간 격리지 이탈여부 확인 및 생필품 전달, 불편사항에 대한 지원업무를 담당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동급식시설 위생점검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매년 실시되며 민원 발생 등 필요시 해당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63개소와 도시락업체 5개소 등 모두 68개 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등 질병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한 식사제공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상태 조리기구·조리실 위생 조리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및 개인 위생상태 등이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아동급식시설 위생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는 1차 점검 시 지적사항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구청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추가로 실시해 이행여부 확인 등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과 교육으로 식중독 발생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우회로 설치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는 시화방조제를 건너자마자 횟집과 칼국수 집이 도로 양쪽으로 줄지어 있는 구간으로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영흥도 등을 향하는 차량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곳이다. 특히 방아머리는 횟집 등 식당 외에도 깨끗하게 단장한 소나무 숲과 해수욕장이 있어 평상시에도 수도권의 유명한 핫플레이스답게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욱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차량 증가와 소음 등으로 인해 대부도를 찾는 시민 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우회도로를 지정해 운영한다. 우회도로는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나오는 방아머리삼거리에서 첫 번째 좌회전을 하면 방아머리 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시원하게 뻗은 왕복 2차선 메타세콰이어 길 2.44㎞를 돌아 북동삼거리 방향 대부황금로와 바로 연결된다. 최근 차선도색까지 마친 도로는 운행 중간에 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인 과천 동 꿀벌마을을 방문해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이날 방문에는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도 함께 해 마을 주민을 위해 2리터 생수 4000여 병을 기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에 신경쓰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시립도서관의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채워주기 위함이다. 시는 이에 7월 도서관홈페이지를 전면개편, 도서관에 갈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회원에 가입해 모바일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회원증을 발급받은 시민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5백여 점의 인문학동영상 강좌, 9천5천여 점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온라인콘텐츠를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또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대출을 신청, 도서관 별도의 수령 장소에서 받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역과 범계역에서 스마트무인도서 대출서비스도 시행 중에 있어, 이번 비대면 서비스 확대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독서 욕구를 되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부터 시작해 8월까지 두 달 동안이다. 시 무한돌봄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도시가스업체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저소득 취약계층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주요 대상이다. 코로나19 감염전파 우려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지 않는데 따른 위기가정도 마찬가지다. 시는 이와 같은 계층을 찾아내는데 주력하는 한편 기존의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생활실태를 살피고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여론을 파악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시적 긴급복지를 확대 운영하고 무한돌봄사업과 기초생활보장제 및 통합사례관리 등의 분야에서 지원해줄 방침이다. 또한 법적혜택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민간분야서비스를 연계시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이 때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가정은 없는지, 있다면 어떤 도움을 안겨줘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주변과 이웃에 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우리동네 걷기 도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경쟁과 소통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걸으면 행복해지는 과천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지속적인 걷기 실천 의지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여 시민들이 게시판 글쓰기 등으로 서로 소통하며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걷기 운동을 해야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걷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직 12명과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대표 당연직 14명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한 이날 위촉식은 2020년도 한 해 동안 의왕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갈 26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9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안내 및 2020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장과 위원증 수여를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청소년들의 포부를 강화하고 의왕시의 청소년으로서 청소년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의 대표성과 책임감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돈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청소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행복을 누리며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는 의왕역 인근 부곡생활권 지역주민들과 산업교통 수요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의왕시의회와 의왕시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이다. 이번 결의문을 통해 시의원들은“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심의를 받을 당시 의왕역 인근에 상당한 공공택지개발사업이 계획되고 있었다. 에도 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통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관한 국토부의 심도 있는 검토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의왕역 반경 2㎞이내에 신혼희망타운, 뉴스테이 사업 등 공공택지분양을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면서도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교통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밝혔다. 의왕역 주변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지역으로 의왕시와 군포시, 수원시 등 3개 시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의왕역의 하루 이용객은 1만 여명에 이르며 이용객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주변에 월암, 초평, 부곡 등 택지개발사업과 의왕테크노파크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인데 2023년 사업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인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ZOOM 어플을 활용해 독서코치가 책읽기 진도체크와 참고자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감을 공유해 보다 심도 깊은 책읽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에서 준비한 ‘세계고전문학 함께 읽기’, ‘심리학 함께 읽기’,‘온라인 독서토론’3개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약 1달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참여 접수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13일부터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그리고 ‘경기도 문화의 날’사업의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오는 8월 26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의왕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동아리의 활동사례를 수집해 활동집 발간을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독서동아리의 활동성과, 동아리 소개, 활동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와 의왕농협은 지난 8일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고령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친환경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농작물 2-3m상공에서 약제를 뿌리는 방식으로 농작물에 직접 분사해 방제효과가 높고 지형에 구애받지 않아 방제작업이 수월하다. 이날은 월암동과 초평동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재배단지에서 드론 2대를 이용해 면적 약8ha 에 대해 항공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드론조종은 한국 무인 조종클럽 회원이 개인 드론을 이용해 재능기부를 했고 한서대학교 항공방제학과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우렁쌀작목반 정영현 회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촌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렇게 더운 날 한서대 학생들과 무인조종클럽에서 자원봉사로 도와주시고 의왕시와 의왕농협에서도 벼생산농가를 위해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청년을 대상으로 공유물품 대여서비스와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이달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유물품 대여서비스 품목은 여행용가방, 그늘막텐트, 침낭, 캠핑테이블 및 의자, 육각화로대, 오덕테이블, 롱가스토치, 캠핑조명, 전동드릴, 공구세트 등이며 대여기간은 최대 20일이다. 또한,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취업 스트레스와 심리적 박탈감과 같은 위험요인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심리검사 1회, 심리상담 10회 이내에서 진행한다. 의왕시 관내 거주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은 청년발전소 고천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품대여 및 심리상담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유물품 대여서비스와 심리상담실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생활에 도움을 주고 정신건강 관리를 통한 고용불안 및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9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10개 유형 103개 사업으로 총 556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업별 추진여건에 따라 근무기간은 4개월 이내, 근무시간은 1일 3~8시간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천590원의 임금과 교통·간식비, 주·월차수당은 별도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며 심사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단, 청년,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유경험자는 우선선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