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9-2020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9년에 이어 ‘문화보다 매력적인 삶의 기획 시즌2’ ‘창의적 거리’ 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기획자를 오는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19-2020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의 시행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해 지역 문화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부천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권역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2019년 2월 선정과 함께 각 기관의 대표이사는 문화정책 사업으로 문화예술 진흥에 매개자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문화현장에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문화기획자를 위한 이론교육 지역현장 중심의 기획실습교육 기관별 네트워킹 등 총 20회차의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는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아동친화도시의 효율적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민·관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다. 군포시는 7월 9일 군포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그리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 시행, 시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는 안전환경 조성에 각각 협력하기로 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과 아동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아동권리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포시의 협력사항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은 유니세프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맞춰 제정한 것으로 시청내 관련 조직과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아동들의 의견 수렴, 아동권리에 대한 존중, 아동권리 보호전략과 관련법규 마련, 필요 예산 확보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게 지내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와 손잡은 유관기관들도 군포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을 위한 각종 비대면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사업은 공구세트·캠핑용품 등을 빌릴 수 있는 물품 대여 사업 생활경제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 사업 전문상담사와 고민을 나누는 청년상담소 사업 가죽공예 등 청년 활력을 위한 취미클래스 사업으로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어플리케이션 ‘줌’ 등을 통해 추진되며 안산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집 등 어디에서도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청년들의 이목을 끈다. 참여자 모집은 각 사업별로 진행돼 접수기간이 사업별로 다르므로 상상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지원 상상대로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청년들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비대면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많은 안산 청년들이 교류하고 배우는 공간인 상상대로에서 비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대부북동 시화지구간척지 내 6만여㎡에 100만 송이 대형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민선7기 역점시책 중 하나인 대부도 농업해양문화 관광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 몸을 숨기는 여름 더위에도 대부도를 노란 물감으로 진하게 물들인 노란꽃 물결로 장관을 이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밭이 조성된 시화지구간척지는 72㏊의 광활한 면적에 자생하는 갈대와 각종 염생식물 및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관람객을 위한 순환로 및 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5㎞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도 전국에 손꼽히는 명소다. 시는 앞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꽃이 피는 대형 꽃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해바라기 개화가 이달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해바라기의 꽃말인 ‘당신만을 사랑한다’처럼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수도권 제일의 섬인 대부도와 이곳 꽃밭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화폐 ‘다온’이 투입 예산 대비 약 20배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화폐 다온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소상공인 매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지난 1년간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다온의 경제효과 및 효율성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은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다온 첫 발행인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발행량, 카드 및 지류 통계자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드 사용 실태 분석 결과,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대별로는 20대, 40대, 30대 순으로 다온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일반한식점이 슈퍼마켓을 제치고 가장 많은 금액이 결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자 365명과 가맹점 1천278개소가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계속 사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 남성의 90.7%·여성의 78.2%가 다온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다온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 입을 모아 ‘상권활성화’를 지목하고 성별에 상관없이 응답자 대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과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및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교회 등과 관련한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종교 활동이 진행되도록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관내 종교시설 약 1천 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소독필증을 배부하는 등 현장 점검 시 종교시설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후 필증을 부착하고 있다. 지난 3일과 5일에는 경기도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이슬람성전, 파키스탄 예배소 및 교회 2개소에 대해 방역관리자를 지정, 행사 전·후 시설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식사 제공 행위 등을 자제토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일인 오는 12일 시청 공무원 60여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교회 90개소, 성당 6개소, 사찰 4개소 등 10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영업 중인 1천499개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도입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전날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최근 발생한 유치원 식중독 사고를 통해 드러난 행정처분의 한계와 불명확한 관리주체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개선안은 유치원·학교 급식소 관리주체 명확화 식중독 발생 집단급식소 처분기준 강화 유치원 공동영양사 관리기준 강화 등을 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현행 법령상 50명 이상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유치원·학교 급식소는 교육당국의 설립 인가를 받아야 하며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업, 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운영 중인 급식소와 마찬가지로 유치원·학교 급식시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른 지자체의 지도점검 대상 업소로 분류된다. 이런 이유로 교육기관인 유치원 및 학교급식은 관리주체가 지자체와 교육당국으로 이원화 돼 있어 책임소재가 불명확한 상황이다. 유치원에서 이뤄지는 급식 행위는 유아교육법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급식 시설·설비 기준 등도 유아교육법 시행규칙에 명시돼 있지만, 학교급식법을 적용받지 않아 관리주체는 더욱 불명확한 실정이다. 특히 시는 내년 1월30일부터 유치원 급식시설이 학교급식법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에 안양시민의 열망이 확산된다. 안양시가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뜻을 모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운영, 힘을 보탠다. 이와 관련해 범추위의 역할과 운영방안, 그간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경과, 인덕원역 정차의 당위성 등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준비위원회가 8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범추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 권역별대표, 사무총장 등 1,30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의정자문단과 기술자문단이 운영을 돕는다.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정복수 비산초교 주변지구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과 엄기복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름을 받았다. 또 양동성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사무총장에 선정, 주요 역할을 맡게 됐다. 새롭게 선출된 범추위 임원진들은 하나같이 향후 GTX-C노선을 이용하게 될 수많은 수도권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하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인덕원역 정차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온 시민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결연한 의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 참석했다고 안양시가 8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국 각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탄소중립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발족식에서는 또 2050년까지“탄소중립”목표달성을 다짐하는 17개 광역지자체와 63개 기초지자단체의 공동선언이 채택됐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연대를 위해 환경부와 실천연대 간 협약도 맺었다. 안양시는 80개 지방정부와의 탄소중립 실천연대를 통해 도시의 탄소배출량 제로화를 위한 온실가스의 실질적 감축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안양시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기초 자치단체 온실가스 감축컨설팅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되기도 했다. 안양시는 온실가스 배출특성과 배출량 산정분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 추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최 시장은 코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다.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8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18대 협의회 임원진 선출과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 중앙정부 정책건의 안건 14건 등에 대해 협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등 11개 지자체의 단체장·부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윤 시장은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민선7기 안산시장으로 취임한 윤 시장은 전국 최초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생활안정지원금 외국인 지급 등을 시 단위에서 추진하며 지방자치 활성화에 힘써 왔으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전국 대도시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된 박상돈 천안시장·이강덕 포항시장·조광한 남양주시장 등과 함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회장도시로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개혁에 앞장선다. 윤화섭 시장은 “급격하게 변하는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점점 중요시되고 있다”며 “인구 5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장들이 대도시에 대한 특례조치가 확대돼야 한다는데 다시 한 번 공감하며 필요성을 제기했다.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를 겸한‘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가 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에는 안양, 전주, 수원, 성남, 용인, 고양, 안산, 남양주, 화성, 포항, 김해 등 전국 11개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금번 실시한‘50만 대도시 특례확대 연구용역’은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50만 대도시 특례를 인정하는 사무가 확정된 후 행정 수용의 증가와 다양성 속에서 현재 인구 50만 대도시에 필요한 특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전국협의체로 인정, 30만㎡ 미만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 이양, 도시기본계획 절차 간소화, 등록면허세 시세전환 등 재정특례 확대 방안, 행정기구 설치기준 확대, 시정연구원 설립 요청 등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에 있어야 할 사무의 필요성과 시행방안에 대한 집중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 지방분권 차원에서 특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민 21명에게 ‘과천축제 시민기획단’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4회 과천축제를 위한 제4기 과천축제 시민기획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시민기획단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과천시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과천축제의 기획에서 진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과천시는 시민기획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참여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 교육 프로그램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를 5월부터 7월까지 9주간 실시하고 과정 수료자에 대해 시민기획단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시민기획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과천축제의 준비와 진행, 결과 보고가 이루어질 때까지 매주 1회 회의를 개최하며 축제 프로그램의 기획과 홍보 등에 직접 참여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기획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각 분야 전문가인 멘토를 지정해 시민기획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기째를 맞이하는 시민기획단은 지난해 열린 제23회 과천축제의 운영과 홍보 활동에 참여했고 ‘온온잠’이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일시적 폐쇄명령을 내린 관내 A유치원의 폐쇄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A유치원의 일시적 폐쇄조치는 최초 지난달 30일까지 내려졌다가, 이날까지 연장됐지만 여전히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보다 면밀한 역학조사를 위해 이달 17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시는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당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정확한 식중독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원생 5명과 가족 1명 등 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용혈성요독증후군 의증 환자는 4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의 원생이 투석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유치원의 관할 주체가 교육청인 것과는 무관하게 학부모 및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등을 위해 일시적 폐쇄명령을 연장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보존식 미 보관, 식중독 발생 보고 미이행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 현행 법령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처분을 내렸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가 8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는 집행부의 33개 관·과·소 및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은‘의왕시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윤미근 의원이 발의한‘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GTX-C노선이 의왕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후반기 의왕시의회가 17만 의왕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게 되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마음생활Ⅱ’캠페인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0일부터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반려식물을 전달해 식물을 키우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슬기로운 마음생활’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자가격리 대상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현재 의왕시는 코로나19 의심증상 및 확진자 밀접접촉 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자가격리 대상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가격리 수칙에 따라 홀로 실내에만 머무는 격리기간동안 심리적 위축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자가격리 키트에 따뜻한 격려문구가 담긴 반려식물, 마음건강키트,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코로나19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분들이 정신건강서비스와 필요시 전문요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용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