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8일 손수 키운 감자 40박스를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에 기증하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 40박스는 임미경 생활개선회 회장이 제공한 농장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재배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생활개선회 과제분과 활동중 하나인 농장포 조성사업은 회원들의 농심 함양과 화합, 협동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개선회는 3년째 감자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임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았다”며 “함께 땀을 흘려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이달부터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청계사 도량 안에 신과 함께’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전통사찰의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교육·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올바른 보존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왕시의 대표 문화재인 청계사, 청계사 소장 목판, 청계사 신중도를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지난 7월 6일 시작한 첫번째 프로그램인‘청계사 지킴이 양성과정’은 청계사에 관심 있는 성인 20여명이 참가해 총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청계사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 가치를 공유·확산시키는 해설사로 나서게 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진행되는‘청계사 불교미술 체험’과‘청계대장경판 만들기’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경기도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자 문화재 자원인 청계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내손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내손예술마을’의 재개발해제 이후 침체된 마을 분위기 쇄신을 위해 추진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내손예술마을 재생사업은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직접 제안해 2018년 국토교통부‘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내손예술마을은 지역 내 예술공방들의 입주로 예술가들의 거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내손예술마을’이라는 마을명을 정했으며 마을 입구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예술공방들과 함께 무료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예술마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손예술마을은 내손체육공원 내 사용하지 않은 폐화장실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민 동아리모임, 주민참여예산 스터디모임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인근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주민이주가 시작되면서 자칫 범죄에 취약해질 수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골목 담벼락을 이용해 조명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설문을 통해 CCTV 설치위치를 결정해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이번엔 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생산 및 소비활동의 둔화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 등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3개월간 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다. 국가공공기관을 비롯한 각 급 학교와 가정용은 제외된다. 대상수용가는 별도 신청 없이 7월납기분부터 3개월 동안 요금 50%가 감면된 고지서를 받아보게 된다. 이에 따른 총 감면액은 18억9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상수도요금 50%와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을 추진한데 이어 하수도요금까지 요금의 반을 감면해주기로 했다며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조깅과 함께 코로나극복을 상징하며 건강을 돌보는‘안양러닝 서포터즈‘RUNWAY’’를 이달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와 러닝크루 청년들이 공동 기획한 건강증진 특화사업이다. 여기서 RUNWAY는‘안양과 달리자’는 의미의‘런 위드 안양’을 줄인 말로 달리며 도전하고 성장하는 안양청년의 모습을 상징한다. 안양러닝 사업에는 지난 6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2백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시로부터 제공받은 웰컴키트를 참고하는 가운데 카카오톡 채널‘런위드안양’에서 러닝미션을 안내받아‘RUNWAY’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덕분에 칠린지’, 안양8경과 자신의 런닝코스 인증샷 등의 미션을 조깅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인증샷은‘힘내자 안양 포토카드’로 촬영, sns을 통해 인증 받게 되며 이 인증샷은 주변 친구나 이웃에게 건강증진 활동을 자연스레 알리며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시는 러닝미션을 완료한 우수 서포터즈 20명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달리기는 타인과의 대화·신체접촉이 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예술고등학교는 매년 미술과에서 소묘수업을 통해 자신을 드로잉 한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인체에 대한 관찰 표현력을 키우는 ‘나를 보다’ 드로잉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역시 안양예고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는 늦어졌지만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본교 연암홀에서 2020학년도 ‘나를 보다’ 드로잉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로잉전은 미술과 학생들이 전공으로 익혀온 기예를 발표하는 장으로서 2학년 미술과 학생 전원이 희망해 각자 자신의 전신을 스케치 한 작품을 전시했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올해 작품으로 제출된 다수의 작품들 중에는 자기 자신을 이쁘게 또는 멋지게 표현하려는 것 못지 않게 자기의 내면을 성찰하려는 시도들이 작품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올해의 작품들은 학생 개개인의 삶에서 겪는 희로애락 외에 일상의 소중함, 보고픔과 그리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 등을 비롯해 개개인이 마스크를 벗고 바라본 자기 얼굴 표정과 함께 떼어 놓을 수 없는 신체와 옷 등에 대해 세밀한 관찰을 통해 ‘나의 평범함과 진솔한 모습’부터 사랑하려는 학생들의 인식이 작품으로 나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7~8월 두 달간 폭염 대비 맞춤형 복지정책을 시행한다. 이는 고온의 여름철 날씨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과 아동, 냉방기 가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위기가정 등이 발견되면 상황에 맞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월 31일까지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반장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협조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공적 지원이 가능한 가정에는 긴급복지와 무한돌봄사업 등을 제공하고 차상위 계층 등의 경우 알맞은 민간 지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을 최대한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실직과 질환 발병 등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다중 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를 활용해 적극 알리는 등, 시민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30만6천 건, 731억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자진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다. 7월엔 주택분 재산세 1/2과 건축물, 선박분이 부과되고 9월에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시는 신축아파트 입주, 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보다 72억원이 증가한 731억원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나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로 우편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지방세포털시스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는 재산세 고지서 전달과 함께 안내문, 현수막 게시, 안산시 민원콜센터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시스템을 적극 홍보해 미납과 연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체납자실태조사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31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납자실태조사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과 도정시책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현장방문율 체납 징수액 대비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복지연계 인원 등 4개 분야 지표로 지난해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로 진행됐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108명의 체납실태 조사원을 채용한 시는 체납자 방문상담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독려 및 분납유도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쳐 세외수입을 포함한 지방세 체납액 25억3천900여만원을 징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초 체납실태조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조사원과 시민들의 대면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보류하고 조사원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긴급 배치해 재난기본소득 접수 및 방문자 발열체크 등 재난대응 사업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맹숙 의장은 7일 각 상임위원장 및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함께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 앞에서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맹숙 의장과 함께 강기남 의회운영위원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 최우규 도시건설위원장 및 정덕남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참여해 헌화 및 분향했다. 후반기 의장단은, “당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호국영령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면서 현재의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를 시민들과 함께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했다”며“안양시민의 대의기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기관으로서의 안양시의회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궁극적으로 안양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초여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00여명이 주말인 지난 4일 석수동에 위치한 호암농장에서 감자캐기 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모임은 영농체험과 함께 그간 심고 가꿔온 감자를 수확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18기를 맞이한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초, 첫 연합활동으로 이곳에 감자를 심은 바 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박스로 포장, 보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47개 기관으로 보내졌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자신의 주변을 한 번 더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가족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연경 가족봉사단장은 관계자는 김장과 배추도 재배해 가을에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취임 이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당초 시민이 참석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김종천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을 확보하고 한국판 뉴딜의 첨단기지로서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등 과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는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 더 살기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 과천-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 생활 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을 위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 확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민펀드 조성으로 개발이익 시민에게 환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지난 6월 29일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 모인 집적지구에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해 집적지구를 활성화해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공모사업 수주로 지정된 관양동 일대가 이번 공모사업수주로 인해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센터 기능을 완비하게 된다. 이어서 공용장비, 소공인 역량강화 사업, 마케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되며 오는 10월에 ‘안양 소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양동 집적지구는 대한전선 부지 재개발로 이루어진 전국 최고의 전자부품 소공인 집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원시설 부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금번 공모사업 수주와 센터개소를 통해 관양동 소공인 집적지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고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 올 봄에 심고 정성을 다해 가꾼 감자를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천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왕곡동 대안사 주변에 심은 감자 16상자 분량을 수확했으며 이날 수확한 감자는 고천동 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선 위원장은 “올 봄부터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충열 고천동장은 “고천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감자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돕는 따뜻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금 의왕시 초평동 366번지 일원에는 연분홍색의 분천연이 지난달 하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이달 중순경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꽃이 만발한 이곳은 의왕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로 2008년부터 의왕시에서 조성해 매년 여름이 되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의왕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학의동 백운호수 산책로 주변 농지에는 벼아트를 조성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의왕시 시정 슬로건인‘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모토로 해 ‘행복♥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벼와 붉은 벼로 디자인 해 의왕의 도심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분들이 연꽃지와 벼아트가 조성되어 있는 의왕시의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감상하고 마음의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