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오전커뮤니티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건축·설계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해 오전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의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 답변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담당하는 ㈜테마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박정욱 이사는 지난 2월 27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 실시설계 관련 추진현황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으며 이날 참석한 건축·설계관련 전문가들은 건물의 내실성 및 채광, 소방안전, 건물의 구체적인 자재 등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 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로 설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취업 행사를 계속 취소해 왔지만, 구직자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는 온라인 중심으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채용관, 부대행사관, 청년직무박람회까지 기존의 현장박람회만큼 풍성하게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16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총 44명을 채용하며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를 통해 7. 6 ~ 7. 12까지 온라인 지원을 받는다. 면접은 7. 13 ~ 7. 17 동안 기업별 화상면접을 통해 이뤄지며 대면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 1일 1개 기업별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은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쿠폰을 발급해 지원하며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면접 체험, 이력서 클리닉 등도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한다. 특히 청년직무박람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지난 3일 박달동 탄약대대에서 국방부 관련기관과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통보 이후 3주만에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기관이 모두 모여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향후 절차 이행 및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와 관련기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양 기관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장은“대규모 탄약저장 시설을 지하에 설치해 안전성 및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인력, 관리 등에 대해 효율성을 확보하면 이에 따라 국방시설 현대화가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코로나19에 대응한 K-방역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듯이 본 사업이 K-국방의 선도 모델이 되어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이 사업은 8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42,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박달 주민에게 단비와 같은 사업이 될 것이며 현재 경기도 및 국방부에서 TF를 구성하는 등 빠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언어의 장벽 등으로 KI-Pass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외국인 안내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수기로 작성하던 출입자명부는 지난달 22일부터 보건복지부에서 개발·배포한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으로 바뀌었지만, 한국어 사용이 서툰 외국인은 네이버나 카카오톡 등에 가입이 안 돼 있어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설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외국인의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사용의 한계를 해소해 외국인주민의 안전과 방역 시스템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안내 전용 창구를 설치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전자출입명부는 시설 방문 시 앱을 통해 QR코드를 발급 받고 방문 시설에 설치된 QR코드 스캔기를 통해 방문기록을 생성하는 시스템으로 명부의 허위작성, 개인정보 누출, 필기구 접촉 감염 등 방역망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추가 감염 위험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임대폰 등 QR코드 인증이 불가한 외국인들을 위해 수기 출입자명부 작성도 병행하고 전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방역에 활용하기 위한 KI-Pass를 관내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헌팅포차, 뷔페음식점 등 기존 고위험시설 음식점 외에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자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중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상록·단원구지부에 홍보요원을 배치하고 전자출입명부 자율 가입과 음식점 방역지침 등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음식점 전자출입명부 조기정착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뷔페 형태의 대형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음식점·모범음식점 등 약 250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고 가입 및 참여업소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9천520곳에 대해서도 협회에 협조를 구하고 위생 점검 시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고위험시설에 분류되지 않은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해 방역물품 지원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수칙 안내를 지속해서 펼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기온 상승과 여름 장마철 등으로 산업단지 인근 주거지역 악취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한 달 동안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특별 야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요 민원발생 지역 인근 사업장과 민간환경감시단 등 순찰시 고농도 악취가 감지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시설물 훼손에 따른 부적정 운영, 악취방지계획 이행여부 등이며 방지시설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악취 시료포집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점검결과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사항 적발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31일까지 특별 야간점검 활동을 벌여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취약시간대 주거지역 악취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관내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음식점 181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배부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업소 내 소독·생활방역일지 작성 등 5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며 시는 지정을 희망하는 식당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 적합한 식당에 한해 지정 스티커를 발급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포장용기 등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정된 안심식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홈페이지 및 SNS 매체를 활용해 홍보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안심식당은 분기별 이행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받게 되며 시는 5대 지정요건 중 하나라도 미이행시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식당 제도 정착을 위해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최근 돌발해충 급증에 따라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하고 농작물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관내 약 103㏊의 농경지와 산림지를 대상으로 미국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한 집중 공동방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 해충은 주로 외국에서 유입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왕성한 이동력으로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포도, 배, 사과, 콩, 옥수수, 들깨 등 농작물에 매년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많아지고 따뜻한 기상조건으로 우화시기가 앞당겨져 농작물과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와 녹지과가 함께 협업해 방제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환경과 농작물의 안정성까지 고려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방제가 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속시켜 산림과 농작물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복지, 보건·의료, 주거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 26명이 참여하는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회의체 운영 매뉴얼에 따라 돌봄 대상자 중심의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사례, 고난도 사례 등의 문제해결 지원을 하게 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연계 등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 구축과 사례관리 컨트롤 타워기능을 수행한다. 일반적인 사례는 동행정복지센터 지역케어회의 및 2단계 권역별 무한돌봄 네트워크 지역케어 회의에서 논의된 후 종결되나, 주거지원, 복합·고난도 사례는 시에서 주관하는 3단계 지역케어회의에서 논의된다.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료 및 사회복지 전문가, 단원경찰서 동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안산지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상정 안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사례조정 회의에서 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조 ‘노랑부리백로’를 대부도갯벌을 대표하는 해양보호구역 대표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 지역주민, 시의회의원, 해양관련 대학교 교수, 해양환경 보존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안산시갯벌습지보호지역관리위원회는 연안습지의 효율적 보존 및 관리 사업에 대해 자문 및 심의를 맡고 있으며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대부도갯벌에 서식하는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갈매기, 붉은어깨도요, 큰뒷부리도요 등 7종의 법정보호종 철새와 저서생물인 흰발농게 중 시를 대표할 대부도갯벌의 해양생태자원 대표 브랜드로 ‘노랑부리 백로’를 최종 심의 의결했다. 시가 2013년 1월 안산시 시조로 지정한 노랑부리백로는 국제자연보호연맹과 국제조류보호회의에서 적색자료목록 22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멸종직전의 국제보호조류로 우리나라는 멸종위기 Ⅰ등급 보호 철새로 천연기념물 제361호로 지정돼있다. 서해안에 위치한 안산 대부도갯벌에 4월부터 10월까지 취식 및 서식하며 인근 무인도에서 번식하는 노랑부리백로는 봄철 번식기에 부리와 발이 노란색을 띄다 7월 이후 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관내 사업주는 오는 7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재산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두고 영업하는 사업주가, 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경비로 내는 지방세이다. 납세의무자는 당해년도 7월 1일 현재 사업주이며 사업소의 연면적 규모에 따라 1㎡당 250원의 세율로 과세되는데, 납세의무자가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 등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업장에 대해는 감면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납부 방법은 직접 시를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폭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그늘막 24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군포시는 신기초등학교 정문 앞 등 시민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24곳의 그늘막을 7월 10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철쭉동산 등 69곳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관내 무더위 그늘막은 모두 161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철쭉공원에서 시행할 예정이었던 폭염저감용 쿨링포그와 미스트폴 운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쿨링포그와 미스트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물입자와 인공안개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섞여서 전파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3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안양시가 6일 밝혔다. 노인장애인과 정향숙 팀장을 포함한 6명과 적극행정에 힘을 실어준 부서장들도 함께하며 박수를 보냈다. 당초 7월 월례조회에서 별도 시상을 할 예정이었으나 월례조회가 비대면 화상으로 이뤄짐에 따라 이날 시상식을 겸해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업무가 더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창의와 적극성을 발휘해 일자리 창출과 예산절감 등 성과를 낸데 대해 격려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 자리를 함께 한 부서장들에게 “용장 밑에 약졸 없다.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부서장부터 관심을 가지고 고귀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 자체가 보상이라는 마음으로 일하라”며 부서장부터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일 영상미디어센터 자치조직 마을미디어단 4회기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온오프 활동으로 운영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 온 청소년들은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을 실시하고 사전에 정해진 강의실, 로비 등 13개의 다른 장소를 이동을 하고 그 곳에 설치된 아이패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뉴스 기사 영상 만들기로 온라인으로 활동안내 및 뉴스 기사 리딩 연습을 하고 각각 시차를 두고 기사 만들기 영상 촬영을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 그리고 영상 촬영을 마친 순서대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영상 편집 방법을 배우고 직접 편집을 해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만안청소년수련관 김국환 청소년지도사는“직접 캠코더를 다뤄보고 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편집 프로그램의 경험을 쌓아주는 활동 내용의 특성상 최대한 대면을 하지 않으며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활동을 제공해주기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시도했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코로나19로 인한 장애물을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난 3일 시민회관 3층 대극장에서 과천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열려,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한 모든 공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의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체온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 후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좌석 배치에 있어서도 1m 이상의 간격을 두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관계 전문가 토론, 방청객 질의·응답이 2시간 가량 이어졌다. 과천시는 2035년 계획인구 15만명을 목표로 과천도시기본계획을 구상했다. 대내외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미래상과 지표설정, 공간구조와 생활권설정, 토지 이용계획에 과천공공주택지구 및 신규 시가화예정용지계획·교통망 확충안 등이 담겼다. 또한, 도시발전축 다양화에 따른 1도심, 2부도심, 3지구 중심의 공간기능 위계를 구축하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