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7월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소에 신고 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시민들의 납세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재산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종업원의 보건, 후생 등에 직접 사용되는 구내식당, 휴게실 등을 제외한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납부하는 세금이다. 1㎡당 25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장 내 어린이집이 과세제외 면적에 포함됐다. 신고와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신고서를 작성한 뒤 세무과로 방문해 신고하거나, 우편과 팩스로 신고할 수 있다.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뱅킹, ATM기 등을 이용해 계좌이체, 신용카드결제를 하면 된다. 신고 기간 내에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와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신고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세 신고와 관련해 시 홈페이지에 위택스 신고 방법과 신고서를 게재해 놓았으니 신고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생명수건 등이 담긴 ‘안전주머니’를 관내 초·중학교에 5만여 개를 보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달 내로 관내 초등학교 55개교와 중학교 29개교 등 모두 84개교의 학생 5만여명에게 안전주머니를 1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안전주머니에는 생명수건, KF94 마스크, 안전호루라기, 손세정제 등 4종류의 예방용품이 담겨져 있으며 화재 및 범죄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가방에 걸 수 있게 제작됐다. 생명수건은 자연 추출성 특수용액에 젖은 3중 필터형태의 습식 손수건으로 화재발생 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할 때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평소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으며 위험이 있거나 위기상황이 발생해 긴급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경우에는 안전호루라기를 꺼내 사용하면 된다. 시는 화재, 감염병 등 발생 시 일반 성인보다 재난상황을 피하기 어려운 18세 미만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주머니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일과 3일 모두 네차례 동 담당 공무원과 동V터전 코치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V터전 사업설명회 ‘함께V’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V’ 사업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안양형 동V터전 모델구축 연구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연구조사를 진행한 한국자원봉사학회 구지윤 교수의 결과보고로 진행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함께V’라는 브랜드 아래 모든 세대와 마을이 어우러지는 세대통합 돌봄프로그램 ‘함께 돌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모색하는 ‘함께 미래’, 마을 주민 모두가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는 ‘함께 마을’의 전략사업을 하반기 시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자원봉사 창작소‘’라는 미션 아래, 비전은 코치들이 스스로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동 담당 공무원들도 참석해 ‘자원봉사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동V터전과 함께 하기로 열의를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구지윤 교수는 “연구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동V터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창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 무료입주와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1년간 지원하는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2일 멘토링 데이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6명의 전담멘토와 입주한 청년기업에 대한 진단내용을 공유하고 기업현황, 발전 가능성, 향후 컨설팅 방향 등을 공유하고 청년기업 1:1 밀착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무료입주와 더불어 심화 멘토링, 역량강화 세미나, 네트워킹, 데모데이가 진행되고 우수기업은 입주 연장과 약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기업 100개 육성을 위한 견인사업이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멘토링데이는 기업들의 현재를 면밀하게 분석해 향후 창업지원방향과 가능성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본 사업이 안양의 스타기업이 되는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민선7기 시작을 알린 최대호 안양시장의 취임2주기를 맞아 2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통시대를 열었는가 하면, 청년층을 위하고 안전을 기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온감 힘을 쏟은 2년이었다. 시민의 시정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민관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역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조직개편을 통해 SNS팀을 신설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SNS는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채널로 자리 잡았다. 모범청년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청년상 조례’를 전국 최초 제정했고 일자리전담부서 설치와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신설은 일자리도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기능 확충은 안양을 더 스마트한 안전도시로 격상시켰다. 친환경 무상급식에 이은 교복과 체육복 비용 지원,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경비 지원은 안양형 무상교육의 기틀을 세웠다. 24시간 어린이집 운영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및 만안·동안 치매안심센터 오픈은 선진복지도시의 밑바탕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보건소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이달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보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미리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심폐소생술, 항암제투여,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의학적 시술로써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기 보다는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존중받고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6년 2월‘연명의료결정법’으로 법제화됐다. 만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작성가능하며 전화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전문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한편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 및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철회가 가능하다. 김재복 보건소장은“의학의 발전으로 수명이 연장되면서 인생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인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의왕시 보건소는 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고천지역 주민들의 지식과 정보교류, 소통과 만남의 플랫폼 역할을 할‘시민의 북카페’를 고천동주민센터 2층에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중에 있다. 고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과 야외공원에 설치된 북카페 공간은 이전엔 회의공간으로만 사용되어 이용률이 저조했지만, 기존 회의실 공간의 벽을 허물고 복도를 활용한 벽면서가와 야외공원 데크 및 어닝을 설치하는 등 오픈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민의 북카페’에 진열된 도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연령별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배치했고 주민 자율운영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대출과 반납절차 없이 주민들이 고천동주민센터 운영시간 동안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년 부곡스포츠센터 북카페에 이어 올해 고천동 주민센터에도 북카페를 설치하는 등 고천·부곡권역의 북카페 설치를 완료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의 생활 속에 책이 함께 할 수 있는 북카페를 확충해 주민들의 소통과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일간 35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2020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35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6월 4일부터 11일까지 공개모집해 624명이 신청해 전자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들로서 시청 내 18개 부서에 배치되어 인터넷 방역단, 놀이환경 진단사업 현장실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SNS 및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 보조를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행정업무 보조뿐만 아니라 관내 시설 및 문화재 견학 등 1일 시티투어,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 1일 진로캠프, 복지시설 급식 자원봉사 등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행정체험을 통해 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해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일 의왕역 경기행복주택 내 국공립 해늘어린이집의 소유권 이전 등 기부채납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삼동 시유지 부지에 건립된 경기행복주택은 지상 7층, 50세대 규모로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임대운영중이며 주택 내 1, 2층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시에 기부채납했다. 지난 3월 2일 새로운 건물로 이전 개원한 국공립 해늘어린이집은 기존에 의왕시에서 무상임차방식으로 사용했지만 이번 경기도시공사의 기부채납으로 소유권이 의왕시로 이전됐다. 김상돈 시장은“기존 부곡도깨비시장 입구에 위치했던 해늘어린이집은 시설이 낡아 안전문제가 항상 고민이 되었는데, 이번에 신축 건물로 이전하게 되어 원생들의 안전문제 해결은 물론, 개선된 주변여건으로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 동안구 소재 새중앙교회 청년봉사단에서 지난 3일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여름이불 20세트를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김성훈 목사는“올 여름은 여느 해 보다 무덥다는 예고가 있다”며“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지만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스런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숲속 캠핑장에 물놀이 시설이 더해져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수리산자락의 명소 병목안캠핑장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장이 미뤄지고 있지만 캠핑족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설치한 이 물놀이시설은 유아용과 족욕용 두 개소로 구성돼 있고 데크와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다. 캠핑장안 계곡의 자연지형과 수리산자락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이다. 물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6 〜 8월 지하수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7월 개장한 병목안캠핑장은 총 면적 20,841㎡에 캠핑데크 50동, 샤워장, 개수대, 전기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휴장 중에 있어 당분간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놀이 시설이 더해짐으로써 병목안캠핑장은 가족 간 최적의 힐링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이를 것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핑장과 물놀이시설을 잘 정비해놓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 59대의 실내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차량소독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차량소독은 군포시 사회적 기업인 ㈜영진크린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하며 통학버스 내 의자와 카시트, 손잡이 등에 스팀살균기와 플루건 소독기 등을 활용해 실내 분무소독을 한다. 또한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이행수칙,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승차를 전·후한 위생관리, 운행 전 관리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기간 어린이집 휴원으로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서비스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6일 국내·외 10개 자매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NEW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외 교류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중심의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시 자매도시의 특성을 반영하거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연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접수는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군포시 자매도시는, 국내의 경우 경북 예천군, 전남 무안군, 강원도 양양군, 충남 부여군, 충남 청양군이며 국외는 캐나다 벨빌시, 미국 클락스빌시, 미국 그랜트카운티, 일본 아츠기시, 중국 린이시 등 모두 10곳에 이른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연결하거나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심사에서 20명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5명을 확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8월 안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선정자 2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그리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단원구청사 인근 유휴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단원구청 인근 1만6천700㎡ 규모에 조성된 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우울감과 불안심리,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해바라기 단지에는 다채로운 4종류의 해바라기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과 무더위 쉼터가 조성돼 방문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바라기는 8·9월에 피는 꽃이지만 시는 코로나19와 함께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땅고르기, 씨앗파종, 거름주기 등을 실시했으며 일조량 등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1~2개월 앞당겨져 노랑, 초록 등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가족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공간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인근 아파튼 단지 등과 어우러져 넓은 지역에 다양한 종류의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일제히 피어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계속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개화하면서 장관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장상동 동막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언택트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해 수기로 만든 종이 지적도면을 전산화 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특히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해 토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이용가치 증가, 재산권 보호 등 주민들의 생활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 시는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막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실시계획 및 사업추진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설명회 영상을 게시했다. 동막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상록구 장상동 동막골 일대를 대상으로 내년 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 등 지적공부를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만큼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신속·정확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