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감자 5kg짜리 40개 상자를 산본2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이 감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종영위원이 자신의 농장에서 수확한 것으로 배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이웃이 되겠다”며 소박한 온정의 뜻을 전했다. 산본2동 주민센터는 이 감자를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7월부터 9월까지 석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인당 월간 충전금액 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군포 경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기업인들의 모임인 군포시 기업인협의회가 출범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1일 ㈜씨엔에프 제1공장에서 군포시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간의 경영 관련 정보 공유와 군포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시에 대한 기업경영 애로사항 건의 등을 위해 결성됐다. 협의회는 종업원 수 50명 이상, 또는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관내 24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초대 회장에 씨엔에프 추봉세 대표가 추대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업인협의회가 군포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봉세 기업인협의회 초대 회장은 “기업인협의회가 군포 관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며 “군포시도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한우연구회는 지난달 30일 저소득층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30박스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감자는 안산시한우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3개월간 정성껏 가꿔 수확한 것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무료급식소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종철 안산시한우연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에게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온라인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 가입 시 관할센터를 ‘상록수치매안심센터’로 지정한 다음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면 치매파트너증이 발급된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배려하기 응원하기 참여 정보전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선착순 100명의 치매파트너에겐 휴대용 선풍기도 증정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2020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영상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개학 일정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 개발을 위해 영상심사를 통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진행하기로 하고 문학부문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촬영한 영상을 접수해 심사할 예정이다. 예술제 참가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은 종목별 참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학교 또는 청소년관련 단체에서 제출하는 공문을 안산시 교육청소년과에 접수하면 된다. 영상심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단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문학 부문은 별도로 이달 30일 각 학교 특별활동실에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비록 많은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20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펼쳐진 2020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이 참여, 지자체별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발표 후 심사위원 사례심사와 청중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행태개선 분야에서 ‘송전선로 점용료 징수로 시민 모두가 공유재를 공평하게 활용할 권리 확보’라는 주제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철탑에 점용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편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월 시는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 부과를 이끌어내 매년 수십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이번 사례는 기존 공유수면관리법과 공유수면매립법이 통합돼 2010년 10월 개정된 공유수면법에 송전선로를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송전철탑 설치에 따른 희생을 감내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증가 등으로 현행 보건소 인력으로 자가격리자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자가격리자 TF팀’을 별도로 구성해 전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자가격리자 TF팀은 안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1개반 4명으로 구성하고 시 소속 공무원 200명을 지정 투입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전담 TF팀 가동으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및 선별진료소 운영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장애인 관련시설 49개소와 지역아동센터 등 여성·아동 사회복지시설 76개소 등 125개소에 소독약 359개와 손소독제 516개를 지원하고 소독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 의무화는 고위험시설물 중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방 등 10개 업종의 경우 전날부터 본격 시행되며 추가 지정된 방문판매시설, 뷔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일 가보주식회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분야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안산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안산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오승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오승원 가보주식회사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일 안산그린리더스클럽과 안산환경재단으로부터 각각 라면 1만 봉지와 안산화폐 ‘다온’ 192만원을 기탁 받아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안산그린리더스클럽은 안산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환경을 매개로한 교육, 교류,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해 밀가루 나눔을 비롯해 김장 나눔 등 각종 후원활동과 시화호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가 2008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설립한 안산환경재단은 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도시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도시탄소관리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도시 생태계서비스 증진 및 환경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류경원 안산그린리더스클럽 회장, 전준호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류경원 안산그린리더스클럽 회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취약 계층이 이전보다 훨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김종구 前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이 7월 1일부로 제28대 과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종구 과천부시장은 1982년 만20세에 김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0년 1월 경기도로 전입해 30여 년을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한 경기도정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김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에도 뛰어난 강점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과천시는 김 부시장이 경기도에서 오랜 시간 공직생활을 한 만큼 과천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부임 첫날,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시청 전체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종구 과천부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명예시민과장회가 코로나19 극복 위한 착한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명예시민과장회는 매년 실시해오던 워크숍을 올해는 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예산 1천4백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명예시민과장회장단은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해 이 뜻을 전달했다 최대호 시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것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겹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민선7기 출범 및 시장취임 2주년째를 상징하는 비대면 영상월례회의를 열어 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영상 화면을 통해 반년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를 언급,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현재까지 잘 극복해오고 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고민하자고 독려도 했다. 최 시장은 또 지난 2년 동안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SNS운영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과 일자리도시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형 무상교육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시민축구단인 FC안양 플레이오프 진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 또한 잊을 수 없는 일이었음을 떠올렸다. 또 이런 노력들은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과 230여회에 달하는 기관표창 및 274억원의 시 수익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박달스마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일 안산시 시민옴부즈만으로 행정분야 전문가 2명을 위촉하고 옴부즈만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영갑, 함정규 시민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 등과 함께 옴부즈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위촉된 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 임기동안 행정기관과 시민으로부터 독립된 중립적 입장에서 고충민원의 공정한 처리와 상담을 담당하며 불합리한 행정관행 개선을 위한 직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옴브즈만 시행이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민원 등으로부터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시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시민 권익 신장에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인한 고충 해소를 위해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제2별관 3층에 마련된 옴부즈만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고충민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고충민원은 옴부즈만이 직접 자료검토, 현장확인, 법률자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조사·처리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발달·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마음 편한~ 타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청각장애인 자녀를 둔 장애가족이 바우처 택시와 하모니콜과 같은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어 이동에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특히 바우처 택시와 같은 특별교통수단은 보행에 장애가 없는 경우 이용할 수 없어 보행 상 장애는 없으나 장애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어려워 많은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장애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차량 2대를 추가 지원해 ‘마음 편한~ 타요’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음 편한~타요 서비스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발달,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 2대를 이용 차량으로 지정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내의 편도 이용료는 1천원이고 기타 요금은 시설 운영 규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