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창업기업 제품의 빠른 시장출시와 제조기술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제조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은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관내 소재 제조 창업기업들의 신제품 출시 및 기존제품 성능향상등 수요처 대응 동작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 제품 시 생산 지원과 함께 빠른 시장출시를 위한 수요시장 최적화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절차는 1단계 동작시제품 제작 지원 후, 성장단계에 따라 시장출시 대응이 가능한 수준의 제품화 역량 확보기업에게 2단계 차등 기술지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창업 후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안산시 소재 창업기업으로 국내 시장판매 및 해외시장 수출 목적의 동작시제품 제작과 시장출시 제품화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채무불이행, 국가 연구 개발사업 참여 제한조치 이력 등 정부지원 관련 제한사항이 있는 기관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안심 사회적 주택 ‘소박하고 소중한 가’ 세 번째 입주자에 대한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형 사회적 주택’은 시가 추진중인 초고령화 준비 대책으로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중 하나다. 주택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가 시와 협업해 경기도 사회적 경제기업 특별융자 및 보건복지부 유형 전환 시범사업의 사업개발비를 연계, 소형 아파트를 매입해 마련된다. 이렇게 마련된 주택은 어르신 특성을 반영해 전면 리모델링되며 주택의 소유주가 사회적 경제주체로 세대주 동의나 원상복구 의무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상시 거주자 특성에 맞는 주택 개·보수를 진행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전날 상록구 월피동 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열쇠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입주 어르신을 비롯해 안산지역자활센터,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다. 시는 아파트 내부를 어르신 특성에 맞게 맞춤형 욕조, 안전바, 바닥 미끄럼방지,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리모델링을 마쳐 입주 어르신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주택 내에는 어르신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쌀, 포도 등 26개 품목에 대한 농특산물 인증을 연장하고 딸기, 아로니아, 참송이버섯, 김 등 4개 품목을 신규 인증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는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시장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안산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6년 시작돼 현재 24개 생산자 52개 품목이 농특산물 인증을 받았다. 인증은 상·하반기로 나눠 반기별로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관내에서 3년 이상 재배실적과 농특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수산물 인증 또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및 전통식품 품질인증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농특산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농특산물은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친 후 농특산물 인증심사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통해 안산시 인증 농특산물로 승인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유효기간 만료 전에 재인증 신청을 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인증을 받으면 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상표·브랜드’를 향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생산·유통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긴급보육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66명의 방역인력을 동원해 관내 유치원 87개소와 어린이집 468개소 전체 시설의 내·외부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6일 관내 한 유치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이후 가능한 방역인력을 모두 동원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을 대상으로 2천87회의 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최소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위험 노출이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468개와 유치원 98개 등 566개소에 재원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약 13만개의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 스티커 형식으로 이마, 귀밑, 목, 손목 등 피부에 부착하는 체온계는 37.5℃ 이상 고체온에는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등 정확도가 높아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린이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체온계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는 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일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기탁 받은 감자 10㎏ 190상자를 장애인복지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2012년 11월 창립한 안산시청공무원노조는 460여 조합원으로 구성돼 안산시 공무원 권익 증진, 기부 및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탁된 감자는 2015년부터 조합원들이 매년 3~4월에 파종, 6월에 수확한 것으로 조합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황유경 위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황유경 안산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매년 조합원 모두의 동참과 따뜻한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 함께 나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이 민선7기 안산시 전반기 시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참여 정책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시정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안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25일부터 6월12일까지 ‘민선7기 안산시 시민참여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씨앤알에 의뢰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항목으로는 거주 만족도 시정운영 만족도 안전도시 산업경제 환경교통 도시개발 교육·복지 문화·체육·관광 다문화 인식도 및 만족도 안산시 추진 정책 참여 의향 등 모두 10개 분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6%는 시정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70.5%는 안산에 거주하는 것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 대다수가 시정운영과 정주 환경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시정운영 만족도가 거주만족도보다 16.1%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들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보다 많은 만족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30일 환경부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현장 방문차 과천시 자원정화센터를 방문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만나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한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와 강화된 하수처리시설 방류수질 기준 적용 시기를 2025년에서 2030년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과천시 하수처리시설 확장 이전 후보지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하수처리시설과 관련해 현재 가동되고 있는 과천시 하수처리장이 국가가 추진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되면서 하수처리장을 이전 및 신설할 계획 중에 있으나, 해당 개발사업 일정을 감안하면 2027년 이후에나 하수처리장 신설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에서는 하수처리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처리능력 저하와 주택개발사업 추진 일정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질 강화 계획 적용 시점을 2030년 이후로 조정해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9일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기업유치제도 검토보고회’에서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제도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조성사업이 추진중인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지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특구 지정 등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종천 시장은 “우수한 기업이 과천시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업지원 및 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들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위해 법령개정 건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보고회에서는 R&D기반 기업집적시설 지원제도의 종류 및 각 제도의 지정 절차, 혜택 등과 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필요한 관계 중앙부처와의 협의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정 가능성 및 파급력을 중심으로 과천시에 적용 가능한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앞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건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관련 기관협의 등을 차질없이 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관내 A유치원이 원생의 식중독 증세가 의심됐음에도 보고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유치원의 식중독 사고는 16일 오전 관내 한 병원으로부터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보건소로 최초 전달된 이후, 보건소가 유치원을 상대로 상황을 파악하면서 유치원이 도교육청에 식중독 사고를 보고하며 최종적으로 시에 접수됐다. 식품위생법 제86조에는 집단급식소의 설치·운영자는 식중독 환자나,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는 자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관할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고 명시됐다. 시는 최초 보건당국에 보고된 16일 이전부터 증상자가 나온 것을 파악하고 사전에 상황 전파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우선 15일에 유치원을 결석한 아동 34명은 앞서 이달 1~12일 평균 결석 24.2명보다 높았으며 한 반에서 설사, 복통을 호소하는 아동이 3~4명으로 집단으로 발생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유치원의 출결은 식중독 사고에 앞서 코로나19 사태 들어 변동이 다소 있었지만, 15일 34명, 16일 39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문화체육시설 건립이 확정돼 다음달 중 시설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시설 건립 확정과 관련해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그동안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이 과천시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지속 협의해왔는데, 문화체육시설 건립이 확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기반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문화체육시설은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근린공원4 부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선호하는 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의 종류, 이용 계획 등을 파악하고 이를 시설계획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에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건축기획용역을 거쳐 건축 규모를 확정한다. 이어 2022년 중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해 2024년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 안양9동행정복지센터가 쓰레기로 가득 찬 한 노인가정을 대청소하고 집안 정리까지 해주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고 안양시가 30일 밝혔다. 주말을 이용해 동 직원들은 물론, 사랑의 집수리와 희망조약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위 속에서 이날 봉사에 참여하신 30여명은 더위도 잊은 채 쓰레기와 쓸모없는 짐 등으로 위생환경이 불량했던 어르신의 집을 청결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어르신은 “낡은 주택이기도 하고 그간 형편이 어려워 집안정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었다”며 봉사단에게 밝은 미소를 지으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경재 안양9동장은 “비위생적 주거환경에 위협받는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박달1동에서 저소득 독거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 대청소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또 19일에는 협력기관인 우일아이디주식회사의 후원으로 안양6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의 지하방 실내소독과 멸균작업 등을 병행했다. 박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이달 26일 저소득 3가구를 방문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민 10명 중 7명은 민선7기 전반기 김상돈 시장 시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6월 11일부터 23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 주거환경 만족도, 시정 평가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는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와 온라인조사를 병행 진행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09%p이다. 결과를 보면, 시정운영평가는 72.1%가 만족, 27.9%가 불만족으로 나타났으며 거주 만족도에서는 56.9%가 다른 지역보다 살기 좋다고 답했고 보통은 38.7%, 살기 나쁘다고 답한 사람은 4.4%밖에 되지 않아, 시민의 거주만족도는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운영에서 잘한 분야는 환경·공원 분야가 31.8%, 도시개발 분야 21.5%, 복지보건 분야 19.5% 순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역점 추진분야는 도시개발 분야 28.9%, 지역경제 분야 22.6%, 복지보건 분야 13.6% 순으로 나타났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와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는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신속한 공동 방역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4개시 코로나19 합동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29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이 함께 했다. 과천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공동대응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에 관한 대시민 정보 제공에 있어 유기적으로 협력해, 4개시 100만 시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켜나가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4개 시가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공동 대응과 신속한 정보 공유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과 시민들이 마음을 합쳐서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박달초등학교 인근 어린이공원과 보행로 담장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입 히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8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사업을 추진, 최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게 됐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어둡고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가능성을 차단하는 환경설계다. 박달초교 일대는 이번 환경디자인 사업을 통해 안전보행로가 정비된데다 바닥이 새로 포장되고 LED가로등과 고보조명이 신설돼 환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변모했다. 지역 주민인 이정숙 씨는“밤에 혼자 걸어도 무섭지 않을 것 같다”며 반겼다. 노후화된 기존 놀이터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친근함이 묻어날 수 있게 새롭게 정비됐다. 소공원 주변 안전보행로의 학교 담장은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야 확보 가능한 투명담장으로 바뀌었다. 박달2동 복지회관 소공원에 설치된 범죄안전센터에는 자율방범대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들어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곳에는 범죄예방용 CCTV도 신규로 설치된 상태다. 또한 청소년들의 흡연과 범죄사각지대 해소차원에서 인근 주택가에 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7월 둘째 수요일‘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고자 2020년 7월을‘개인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하기로 했다. 공사측은 30일 7월‘개인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는 의미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화면보호기를 부착했다. 또한, 개인정보를‘똑~ 소리나게 지켜내기’위해서 인터넷 사용시 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할 개인정보보호 오·남용 피해방지 10계명이 명시된 마우스 장패드를 제작·배포하는 등의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ePRIVACY 인증 제도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평가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