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시민의 행복한 일상과 안산시 발전을 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안산시가 2주년을 맞았다. 저출생과 인구유출 등으로 수년째 줄어드는 인구 문제와 시 경쟁력 악화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7기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극복을 위해 ‘안산형 방역 혁신정책’을 선보이며 저력을 알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들어 안산시 인구는 6년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며 시 경쟁력 강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꽃을 피웠으며 전국적으로 관심을 끈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반환점을 앞둔 민선7기 안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민의 자부심을 세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질병관리청 산하 질병대응센터 유치 굴지의 플랫폼 기업 연구소 유치 역세권 중심의 교통혁명 안산형 그린뉴딜 등을 추진한다. 2주년을 맞은 민선7기 안산시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아울러 올해 전 세계에 덮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안산형 방역 혁신정책’도 살펴봤다. 민선7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7월 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과천시는 도시의 성장에 대비해,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과천시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그에 따르는 정책의 계획과 전략 등에 대해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열리는 자리이다.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명부를 만들어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마스크를 착용 여부와 체온을 확인한 뒤에 공청회장 내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좌석 간 거리도 1m 이상 간격을 둬 배치한다. 공청회 진행자로는 최주영 교수, 토론자로는 홍찬표 도시공간 대표이사, 김형구 어반플랫폼 기술사사무소장, 서충원 교수, 이상경 교수가 참석한다. 과천시는 2035 과천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통해 2035년 목표인구 15만명에 대한 인구배분계획, 생활권 계획 등 공간구조 설정, 개발 여건과 보전의 조화,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 등 장기적 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29일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의왕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을 대상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해 의장에는 윤미경 의원, 부의장에는 이랑이 의원을 선출했다. 윤미경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간 동료 의원님들 한 분 한 분과 소통하고 화합해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선소감과 함께 “시민과 함께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랑이 부의장은 “의장님을 도와 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시민들의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힘을 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과천화폐 ‘과천토리’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7월 한 달과 9월 한 달, 총 두 달에 걸쳐 진행되며 카드형 과천토리 사용 시에만 해당된다. 행사 기간 내에 카드형 과천토리를 월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과천시는 1회당 5천명씩 총 1만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8월 20일과 10월 20일에 과천시 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화폐는 과천시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한 만큼 과천화폐 사용 촉진을 위한 이번 경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의 10% 특별할인 기간이 금년 말까지로 연장된다. 안양시는 충전해 사용하는 카드형과 종이형 지역화폐인‘안양사랑페이’를 당초 6월에서 12월까지 10%할인판매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향후 정부 지원상황과 판매량을 감안해 예산 소진시에는 기간이 단축될 수 있지만,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카드형 ‘안양사랑페이’는 ‘경기지역화폐’스마트폰 앱()을 내려 받아 카드배송을 신청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농협(35개소)에서 월 30만원까지 원가보다 10%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종이형‘안양사랑상품권’역시 10% 낮은 가격인 월 20만원까지로 개인별 월별 총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안양사랑페이는 관내 연매출 10억 이내 신용카드 가맹점과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다.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나 쇼핑센터, 유흥주점을 포함한 사행성 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맹점은‘경기지역화폐’스마트폰 앱의‘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찾기’탭에서 검색 또는 가맹점 입구에 부착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관내 5개소 계곡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하는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은 본격적인 여름 나들이 철을 맞아 앞두고 산과 계곡일대의 쌓여있는 오물 쓰레기를 치워,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기동반을 활용, 지난 22일 마분산계곡을 시작으로 삼성천계곡, 삼막계곡, 수암계곡, 삼봉계곡 등 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정화활동은 그간 주민신고를 통해 파악돼 있는 곳은 물론, 바위틈과 수풀더미 등 사람들의 발길이 잘 미치지 않는 장소까지 총 5km에 걸쳐 이뤄졌다. 계곡마다 트럭 3대를 투입해 수거한 폐기물의 총 량은 1,170kg에 이르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은 모두가 보호하고 아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청결함이 요구된다며‘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의 취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사업비 2억5천여만원을 들여 평촌중앙공원의 잔디광장에 보호매트를 설치하고 상징분수대 바닥면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호매트는 잔디광장 2천5백㎡에 설치됐다. 그동안 잦은 행사로 훼손된 잔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의 경계목도 제거돼 중앙공원은 친근하면서도 열린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상징분수대의 바닥 170㎡도 판석포장과 방수공사를 통해 말끔히 정비를 마쳤다. 중앙공원은 이번 정비로 시민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최적의 녹색공간으로 제공되게 됐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까지 기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 안정화를 위해 중앙공원의 잔디광장과 상징분수대 개방을 잠시 미룬 상태다. 소강상태로 접어들면 신중히 검토해 개방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 신중히 고려해 개방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당초 7월13일부터 한달간 예정이었던 관내 10개 공원의 물놀이터 운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해마다 여름철에 공원내 물놀이터를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다. 물놀이터 운영이 취소된 공원은 중앙, 철쭉, 능안, 은혜어린이, 송정중앙, 고랑치기, 당정, 효자어린이, 노산어린이, 달님어린이공원이다. 지난해의 경우 6개 물놀이터를 47,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군포시 공원내 물놀이터는 10곳으로 늘어났다. 군포시 관계자는 “물놀이터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특히 유아와 어린이 등 감염 취약계층과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올해 물놀이터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올 상반기 군포시 공무원들의 민원전화 친절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태평양아카데미센터에 의뢰해 소속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조사한 결과 평균 전화친절도는 82.89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42점에 비해 1.47점 오른 것이다. 특히 통화시 언어 표현이 99점, 응대 태도는 94.7점, 통화수신의 신속도는 95.37점으로 매우 높게 나온 반면에, 통화시 첫 인사, 담당자 연결, 마무리 인사는 50점대에서 70점대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만족도는 77.42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76점에 비해 6.66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통화 수신부터 종결까지 각 단계의 태도를 계량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포시는 전화 대응 우수 공직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미진한 부분은 자체 교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원인과의 통화 자세가 시청에 대한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화 응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역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대희시장은 6월 29일 ‘민선7기 2년 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확진자들의 지역감염 우려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교시설과 어린이집 관련 부서들은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하고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추가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역점시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51건의 공약사업과 186건의 역점시책 등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지난 2년간의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후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민선7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로는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2028 군포시 도시재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9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제6회 의왕시 온라인 청소년정책제안대회’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정책제안대회를 변경해 진행하며 참가팀과도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영상제안서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번째로 진행되는‘의왕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주요정책까지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재치있는 정책과 해결방안을 제안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 통과 후에는 본선 발표를 위해 전문강사로부터 팀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받고 본선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박민재 관장은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청소년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의왕시 온라인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준비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청계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감자나눔 봉사활동은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능안마을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감자 300kg을 수확해 준비했으며 이날 참여한 20여명의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수확한 감자를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종한 위원장은“다 같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이 열심히 키운 감자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희 청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감자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 57개소에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공기질 측정기는 IoT를 기반으로 공기질 농도에 따라 색깔과 이모티콘이 변하도록 해, 실내공기질이 좋음인 경우 파랑, 보통은 녹색,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어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내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센서는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인 KTR로부터 초미세먼지에 대해 1등급 신뢰성을 인증받은 센서다. 측정기를 통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 후 의왕시 및 시설모니터에 데이터를 제공해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미세먼지가 관리기준치 이상인 경우, 시설담당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자동알림을 통해 자발적 환기를 유도하거나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시설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 시는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해 시설별 맞춤형 실내공기질 유지·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창호 환경과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내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입주대상자 추천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시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공간이 결합한‘창업 맞춤형 주택’이며 총 83세대 규모로 청년창업가를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외부행사를 위한 공간도 갖춰질 예정으로 오는 12월에 입주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의왕시에 소재한 지역전략산업분야 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과 지역전략산업기업의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가 추천하는 입주대상자는 만19~39세 이하이며 무주택자로 최대 거주기간은 무자녀 6년, 자녀 1명이상 시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의왕포일 창업지원주택 인근에 2021년 건립예정인 포일어울림센터의 스타트업지원 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창업성장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입지상 강남, 판교, 수도권 중심에 있어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정주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의왕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상돈 시장과 아동참여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선서 아동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아동참여위원들은 향후 의왕시의 아동을 대표해서 아동관련 정책 수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4대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로서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3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아동의 의견과 경험을 존중하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하게 들어 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