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참전 유공자의 무공훈장을 그 자녀에게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이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6·25전쟁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하였던 선배전우의 명예선양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전수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 훈격이다. 전수대상자는 5사단 소위 조도형, 9사단 병장 김학근, 3사단 하사 이병선 3명으로 김상돈 시장은 화랑무공훈장을 참전자 유족인 김덕순 전몰군경유족회장과 유족 2명에게 전수했다. 김덕순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아버지의 훈장을 이렇게 대신 받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고 참전자의 후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상돈 의왕시장은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조도형, 김학근, 이병선 님의 전공을 오늘에서야 화랑무공훈장으로 전해드리게 됐다”며 “비록 늦었지만 유족에게 직접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만큼 조국의 운명 앞에서 기꺼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이 직접 참석하는 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과의 회의가 빈번한 군포시 정책100인위원회팀은 최근 민간 앱을 활용한 시민들과의 화상 원격회의 시험운영을 가졌다. PC 등 기존 영상회의 시스템과는 달리 스마트폰에 화상회의 플랫폼인 민간 앱을 설치할 경우 언제 어디서든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과의 화상회의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기존의 장비 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추가 경비가 소요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내부 부서들을 상대로 시민참여 화상회의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필요할 경우 시스템 보완 작업을 거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참석하는 각종 대면회의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회의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면회의 대체 수단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스마트 도시 군포의 위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도높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음식점, 카페, 목욕장업,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9천750개소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와 이행상황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주말에는 결혼예식장 7개소에 대해 마스크착용, 간격 유지, 발열체크, 참석자 명단 작성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지난 2일부터는 공무원 8개반 2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유흥업소,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603개소에 대해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건부 해제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며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시는 또 관내 어린이집 469개소에 대해 방역지침 이행상황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맞벌이 등으로 부득이 긴급보육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가정돌봄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안산시가 발령한 어르신 건강용품 판매행위 집합금지 조치가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 11명을 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소싱뷰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말마스크 3만개를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안산스마트허브에 설립된 ㈜소싱뷰는 마스크 수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에 마스크 5천개를 기부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기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싱뷰가 전달한 마스크는 자체 생산 제품인 ‘키루스 비말차단 마스크’로 더운 날씨에도 숨쉬기가 편해 야외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차단에 효과적이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진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 구현 동참방안 마련과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시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현 ㈜소싱뷰 대표는 “최근 수도권 집단 감염의 위험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안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며 “더위 탓으로 마스크 착용을 불편해하는 시민들이 비말마스크로 착용 등 생활방역 실천으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의 생활안정지원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등이 지급된 이후 안신화폐 다온의 카드 사용액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도입된 안산화폐 다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된 골목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생활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 카드의 사용액이 3월 59억1천만원에서 5월 637억9천만원으로 10.8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다온 카드 사용액 190억7천만원의 3.3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지류식까지 포함한 지난해 전체 사용액은 261억9천만원이다. 안산화폐 다온 카드 사용횟수는 다온 출시 첫 달인 지난해 4월 5천회에서 올 3월 27만3천회로 54배 이상 늘었으며 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이후인 지난달에는 259만1천회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카드 결제액과 사용횟수는 사용자가 늘면서 올 3월 24만3천 원, 11.3회에서 지난달 21만3천403원, 8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관련해 “10개 업체에서 관련 문서를 제출한 상태”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지난 6월 23일 금정역에서 진행한 사업장 온라인 사전 시민설명회에서 “올해 3월 초까지 시공사와 금융사 등 상위권 59개 업체에게 사업참여의향을 문의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한시장이 언급한 관련 문서는 사전참여의향서”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이어 “군포도시공사와 민간이 참여하는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은 올해 말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알리는 각종 행정절차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1월, 금정역 일원에 대규모 인공대지를 조성해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시장의 사업 현장 온라인 시민설명회는 취임 2주년인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하절기 장마와 태풍 대비 대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여, 20건의 미비점을 발견해 보완지시를 내렸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점검은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 박달복합청사, 삼막로 도로확장공사,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공공건설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을 포함해 6명의 점검반이 구성돼,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시는 안전휀스와 외벽 비계 등의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 및 시공지침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참사를 거울삼아 관련법에 따라 안전조치 사항도 꼼꼼하게 살폈다. 시는 법면유실 위험, 가시설 설치 미흡, 간이 피난유도시설 미설치 등 20건의 미비점을 적발, 즉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안전불감증이 생기지 않도록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 관념을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공사는 안전이 선행된 상태에서 진행돼야 한다며 기상변화가 심한 하절기를 앞두고 공사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평범하기만 했던 어린이공원이 창의적 놀이기구에 남녀노소 힐링까지 고려한 복합적 휴식공간으로 파격 변신했다. 안양시가 이달 초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장한 민백어린이공원과 신촌어린이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리모델링 비용으로 8억원을 투입된 민백어린이공원은 자가발전을 활용한 모노레일과 회전시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기존의 낡은 시설도 안전을 겸비한 복합놀이대와 그네 등으로 전면 교체됐다. 신촌어린이공원도 사업비 6억5천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새롭게 탈바꿈 했다. 고래모양의 그물놀이대를 포함해 3점의 창의적인 놀이시설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537㎡인 민백어린이공원과 4,449㎡인 신촌어린이공원은 어른들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다. 외곽에 시원한 그늘목과 데크쉼터, 느티나무 원형의자 그리고 다양한 수목들이 감싸고 있는데다 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해 야외 형 헬스기구도 갖춰져 있다. 저소음 바닥재질의 농구대는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구역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석수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를 조성하고 부림동 부안어린이공원과 관양2동 한미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할 계획이어서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은 더욱 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의 명소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이‘국회TV’전파 망을 탄다. 안양시는 공공방송인 국회TV가 26일 오전 8시45분과 27일 오후 5시 두 차례‘우리동네 미술관’프로그램을 통해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국내 방송사 유일의 미술탐방 예능프로그램이다. 신아영 아나운서와 김찬용 도슨트가 현장에서 설명을 곁들여 가며 흥미롭게 진행한다. 1편의 전주 서학동과 2편 원주 후미술관에 이어 3편째로 마련된‘우리동네 미술관’안양편은 지난 6월 6일 안양시의 전문작가 안내 속 녹화를 마쳤다. 30분에 걸쳐 파빌리온 등 두 개소의 다양한 공공예술작품을 화면에 담아 내보낼 예정이다. 또한 안양의 역사를 간직한 안양박물관과 김중업 건축박물관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문원로 문원체육공원 앞 옹벽 개선공사를 실시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조성된 옹벽에 부착된 타일이 파손되고 떨어져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95m, 높이 1~2.5m 옹벽을 새로 정비했다. 시는 공사에 앞서 옹벽이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면서도 실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후 2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6일 완료했다. 특히 과천시는 옹벽에 도시 야간 경관 조성과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LED 조명을 설치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자재를 선택하는 등 효용성을 높였다. 이상기 과천시 안전도시국장은 “옹벽 개선공사로 한층 더 아름답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로가 만들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도시 미관 향상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시공간과 여성참여’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의미,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사례에 대해 오나경 나다정책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분과별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3명이 선발됐으며 지역사회의 제반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의왕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지역 생활환경 현장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시에서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적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의왕시지회에서 24일 1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 보행 보조 흰지팡이 35개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걸을 때 사용하는 흰색 지팡이로 시각장애인이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기탁된 흰지팡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의왕시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왕CBMC 박장춘 대표는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을 상징하는 것처럼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각장애인의 능동적 사회참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해주신 의왕CBMC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면 마스크 1200매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위드인 사람과 함께’는 빈곤아동 결연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다문화·새터민 학습지원 등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시장, 정기열 후원회장, 유서진 사무총장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면 마스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정기열 후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세탁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가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바이러스 감염예방 필수품인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만큼 시에서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단체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정성들여 심고 가꾼 감자를 수확해 명륜보육원 등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100박스를 나누어 전달했다. 안효영 통장협의회장은 “감자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수확한 감자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희 청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2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주민생활 편익증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주민생활 편익증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거버넌스센터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활용한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지방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민생활 편익증진,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 역량확대, 미래개척을 주제로 평가한 5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장 27명, 지방의원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연계시스템을 구축한 ‘오전주민돌봄하우스’를 내용으로 맞춤형 지역공동체 사례관리,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돌봄 실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민생활 편익증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 “취약계층이 이웃과 함께 공존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케어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