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로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과 주민공동체를 위한 익명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6월에 한 주민이 백미 4kg 20포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고 또 다른 주민은 컵라면 8개, 마스크 100장, 휴지 12롤을 박스에 정성스럽게 담아 전달하면서 학비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현금 50만원을 동봉해 기부하는 미담이 있었다. 내손1동 주민센터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익명의 기부활동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3월 한 주민이 비닐봉지에 마스크 100장을 담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2명이 엄마와 함께 마스크 2장과 손글씨 격려 메모를 적어 4만원을 기부했고 4월에는 지난 번 마스크를 기부하신 어르신이 다시 마스크 300매를 기부했고 다른 주민분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백미 10kg 23포를 구매해 기부한 바 있다. 5월에는 관내 교회에서 식품키트를 30박스 기부했고 주민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제조한 주방용품 전기하이라이트를 5개 기부했고. 또 다른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제10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우수작품 5점씩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시에 대한 친밀감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 10월까지 월별로 선정된 우수작품 총 20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포함한 3단계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의왕시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의왕시와 관련된 위트 있고 자유로운 영상으로 다양한 여행 스토리, 1인 방송 개인 브이로그, 전 국민에게 자랑하고 싶은 우리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CF 또는 홍보영상이며 의왕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또한,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로 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장기미집행 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해 보상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상신청 접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규정에 의해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실효되는 시설로 올해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보상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200억원 소진 시까지며 신청방법은 토지소유자 등이 보상대상 여부를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및 각 읍·면·동 산업팀(총무팀)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시는 보상대상으로 확인되면 도로사업과 도로보상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월 1회 접수된 대상 토지에 대해 15일간 보상계획 공고를 진행한 후 감정평가를 의뢰해 산정된 금액으로 보상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로 결정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소식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는 110개 노선으로 지역별로는 오포 1, 곤지암 16, 퇴촌 31, 남종 11, 남한산성 1, 경안 31, 송정 14,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노인케어안심주택 제공을 위한 민·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LH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자활센터, 부곡 및 와동종합복지관, 안산환경재단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케어안심주택 환경조성 및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회의에는 전문가 자문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케어안심주택 사례분석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책임 연구원인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와 김선미 성북주거복지센터장이 초빙돼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 LH경기지역본부와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 의료, 돌봄 등 통합적 원스톱 서비스 주택을 제공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 관리·운영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이 고잔동과 일동에 19가구 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의 특성을 감안한 공간 및 각종 편의·안전시설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 인증 농특산물 통합상표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고회는 시 인증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통합상표 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개발, 디자인 개발, 택배·홍보용 포장재, 포장지, 포장백 등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보고회에는 홍한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 공무원,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단체 대표, 소비자단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소비자의 신뢰성과 구매욕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관한 의견 등을 나눴다. 시는 다음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고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10월까지 3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쳐 11월 최종 보고와 함께 통합상표 브랜드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인증 농특산물 통합상표 브랜드 개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하천복원운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17일 양일에 걸쳐 안산천과 화정천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하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EM세안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향상,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지방보조사업 ‘자연형 생태하천복원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은 2주전부터 모여 4천여 개의 EM흙공과 세안비누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건넬 1천700개의 세탁비누를 폐식용유를 활용해 직접 제작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회가 항상 앞장서 나가겠다”며 “조만간 반월천, 신길천 등 소하천에도 EM흙공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곰팡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우선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방아머리해변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방아머리해변 안전관리 사업은 당초 7월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해변 방문객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돼 열흘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안전관리 사업은 해상재난안전 SAR협회가 위탁을 맡아 현장에서 해변 감시, 순찰 및 인명구조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아머리해변 인근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찾는 방문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소 전면에 비대면 열린 창구를 설치해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안산소방서 육군51사단 등 유관기관과 방아머리해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갖는 등 코로나19 대응 및 상황 발생 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인주민의 문화요구 충족을 위한 비대면 소규모 문화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시의 대표 관광지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여파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문화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5인 이내의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최대 이틀 이내의 문화체험 계획을 직접 세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험은 다음달 1일부터 8월30일까지 진행되고 문화체험 계획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에 참가한 외국인주민은 안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방문지의 특징을 20초 이내의 자국어로 소개하는 영상이나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팀별 최대 39만원 범위에서 체험 경비의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 관광지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인주민 비대면 문화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시 본청을 포함한 모든 시청사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며 종교시설 등을 통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단을 투입하는 한편 온라인 예배를 적극 권고한다. 또한 어린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이들의 가정양육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5월 신규 확진자가 0명이었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들어 11명의 환자가 추가되면서 모두 27명으로 늘어났다. 11명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서울 리치웨이, 인천 개척교회 등 다른 지역에서 시작된 ‘n차 감염’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지역 방문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처럼 타 지역 집단감염 사태에 따른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방문을 적극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8개 업종에 설치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시 본청사를 비롯한 모든 시청사로 확대한다. 아울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화상면접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포시는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면접 서비스를 6월 18일 시범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7월부터 관내 기업들이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채용방식의 변화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곳에 모여 진행하던 집합형 채용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데 따른 것이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면접은 면접관과 구직자가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구인기업은 회사에서 구직자는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 각각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화상면접이 인력채용에 필요한 시간과 경비, 면접자·구직자간의 불필요한 대면 횟수를 줄이는 등, 코로나19로 방문과 접촉을 기피하는 기업과 구직자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6월 18일 화상면접 시범운영을 통해 인터넷 통신상태 및 화질상태등을 점검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등을 참고해 7월부터 시청에 화상면접 부스를 설치해 관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오는 8월 3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민신고제로 불법주정차가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가 종전의 4만원에서 8만원으로 2배 오른다. 군포시는 이같은 내용의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변경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과태료 부과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일부구간에서 정지상태에 있는 차량이며 신고자는 차량 전체사진을 1분 이상 경과해 2장 이상 촬영해 안전신문고나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전송하면 된다.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과태료는 8월 3일 주민신고 접수분부터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계고장이 발부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신고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추가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게 됐다”며 “불법주정차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 스스로 주정차 관련 법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주민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건수는 2018년 790건에서 2019년 3,293건, 올들어 5월까지 2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치료비는 응급입원비와 행정입원비, 발병초기 정신질환치료비, 외래치료지원제 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비 등의 본인 일부 부담금이다. 이중 외래치료지원제 치료비는 신청할 때부터 적용되며 응급입원비와 외래진료비 등 나머지 치료비는 2020년 1월 1일부터 소급해 지원된다. 또한 발병초기정신질환, 외래치료지원제 치료비, 외래진료비, 초기진단비의 경우에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이후 지원이 가능하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원항목 별로 자격조건이 다르고 예산 소진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센터로 문의한 후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평촌중앙공원에 경관조명이 탑재된 쿨링포그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정수된 수돗물을 인공안개로 분사해 미세먼지와 오존발생을 줄이고 주변온도를 낮춰 폭염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가 도비 4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설치한 쿨링포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당분간은 가동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기능이 탑재된 LED조명을 가동해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LED 야간경관 가동시간은 오후7시30분부터 10시까지 심야시간대며 더위가 가시는 가을과 추운 겨울철에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곡선형의 S자를 하고 있는 이 쿨링포그는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노즐 옆에 설치된 경관 등에서 온갖 색상의 빛을 내며 고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중간지점의 원형부분은 어느새 포토존으로 이미 인기를 독차지 했다. 더위를 낮추는 본래의 기능을 미룬 상태지만 APAP작품과 함께 평촌중앙공원에 또 하나의 명물로 주목받을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원이용객과 주말마다‘차 없는 거리’에서 개장하는 알뜰나눔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자 설치했다. 쿨링포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을 신규 및 확대 지정한 것과 관련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는 별양로 구간 중 시립부림어린이집과 노들유치원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으며 청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을 확대해 지정했다. 특히 시립부림어린이집과 노들유치원은 지난해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면서 대형 공사차량의 과속주행이 빈번해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요청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과천시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횡단보도를 정비하고 표지판 및 안전펜스, 과속방지턱 등 운전자의 저속 운행을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4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8월말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8곳에 대해 노후 어린이통합표지판을 LED광학형으로 교체하고 횡단보도에 바닥형 신호등 및 음성안내보조장치 설치와 노후 안전펜스 교체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임직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공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응원의 힘을 더하고자 안양시가 전개하는 안양 착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흥원 임직원이 모든 성금을 6월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안양시가 청사 1층에 설치한 안양착한기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해 릴레이 기부 문화가 안양시 전역에 확산되길 기원했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인데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진흥원은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할수 있도록 시대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 준 의료진과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는“덕분에 챌린지”에도 호계종합시장 상인회와 함께 6월 15일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