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마스크 필터 구입에 이어 이번엔 체온계 구매,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안양시와 각 기관간 협력체계가 또 한 번 빛을 냈다. 경기 꿈의학교가 안양시와 시민단체의 협조로 긴급하게 방역물품을 구입, 오는 20일 무사히 개교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꿈의학교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마을의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의미로 운영하는 학교 밖 학교다. 안양관내 모두 74개소가 있다. 꿈의학교는 당초 금년 4월안에 개교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개교가 연기된 상태였다. 특히 개교를 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를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체온계를 구입하지 못해 개교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은 안양관내 민주시민교육 시민단체협의체인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을 통해 최대호 안양시장 귀에 들어왔다. 최 시장은 즉시 ㈜휴비딕에 연락을 취했다. ㈜휴비딕은 비접촉식 체온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난 3월 26일 해당기업을 방문해 안정적 공급을 부탁한 바 있다. ㈜휴비딕은 물량수급이 원활치 않은 가운데서도 꿈의학교 측의 딱한 사정을 이해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이달부터 지방세 등 각종 지자체 세입금을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납세자가 가상계좌로 납부 시 주거래 은행과 지자체에서 협약을 맺은 은행이 다를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도입으로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 등을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납부방법은 인터넷·모바일뱅킹·CD/ATM기 사용시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 선택시‘지방세입’을 선택하고 입금 계좌번호에‘지방세입계좌’를 입력한 후 이체를 시행하면 해당 부과 건에 대한 과세정보가 조회되며 확인 후 납부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세입 수납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인터넷 은행을 제외한 전국의 19개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단, 씨티은행과 산림조합중앙회는 8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조지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학교를 정상적으로 등교하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장기간 가정 내에서의 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상담 호소문제 영역 중 ‘가족’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45.3%,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3.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을 7월까지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온라인 집단상담, 심리검사, 이벤트 등 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민선7기 2년 동안의 공약이행, 공정·청렴성, 시민 만족도, 행정·지역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돈 시장은 민선7기 2년간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 등과 농어촌공사 이전지 개발 등 다양한 신도심 도시개발과 낙후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의왕, 변화하는 의왕’을 성공적으로 열어가고 있다. 특히 시민과의 공감행정을 위한‘현장행정의 날’운영, 전국 최초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청년층의 주거와 일자리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의왕시 최초의 산업단지 준공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도시경쟁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가정폭력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주라 주라 관심주라, 보라 보라 바라보라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등을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기발견 등을 위해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올행정 포털시스템 ‘직원게시판’을 이용해 캠페인 동참 댓글달기 솔선수범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페이스북 등 안산시 SNS를 통해 댓글달기 참여운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경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내 4개 가정폭력 상담소, 안산시 성인지 강사, 촘촘안전망 서포터즈 등이 동참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안산역, 중앙역, 상록수역,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 홍보 배너를 설치·게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문화 청소년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상록구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안산시평생학습관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지난 15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최라영 관장과 이승미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상호 지원, 인적·물적 자원 지원,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항을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기관은 공동협력 사업의 첫 시작으로 다문화 청소년 프로그램 ‘안녕 한국어 예비학교’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예방을 위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최근 상록구에 증가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초기 적응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줘 이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수소산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7일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개발㈜, 한전KPS㈜, ㈜포스코건설, ㈜KT, ㈜KT DS, ㈜SPG수소, 안산환경재단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추진됐으며 안산, 전주·완산, 울산 등 3개 도시가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국·도비 189억을 포함한 총 29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 주기의 수소 생태계와 인프라 구축,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 등으로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과 7개 기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수립 지원 수소 생산·활용 등 전 주기 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 내 외국인주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윤화섭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발생하지 않았던 관내 외국인 주민 확진자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통해 처음 발생한데 이어 수도권 개척교회, 명성하우징 방문 등으로 전날까지 모두 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9일 외국인의 안전과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민간생활방역단 등을 투입해 중국인동포교회 9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외국인 지원시설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윤 시장을 비롯해 외국인주민 기관·단체장, 종교시설 대표자 등 15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최근 상황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긴급회의에서 외국인주민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원천 차단을 위해 집단발생 지역과 유흥시설 등 밀폐·밀접·밀집시설의 방문 자제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정보 접근성이 떨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깜깜이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접촉자 68명, 해외입국자 453명 등 521명에 대해 자가격리 앱을 통한 24시간 상시 관리와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2차 감염예방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 시민의 생계지원을 위해 14일 이상 자가격리하는 4인 가구에게 123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전날까지 모두 205가구에 1억1천800만원이 지원됐다. 또 관내 거주 자가격리자에게는 삼겹살,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햇반 등 1인당 5만5천원 상당의 관내 농특산물 세트도 지원해 전날까지 231가구에 280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자가격리자 70% 이상이 외국인이고 모텔 등 음식조리가 곤란한 장소에서 지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성품을 즉석밥, 라면, 컵라면, 대부김세트, 통조림 등으로 변경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는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3일 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가, 저체중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 군포시와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6월 16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영양결핍 우려 아동 50명에게 올 연말까지 매달 3만원 상당의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7종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영양꾸러미 식품을 이용한 요리 활동사진 등을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회신한다. 이래숙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시 확산추세로 접어든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음식으로 면역력을 강화해 아이들 스스로 건강 관리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홍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생활속 거리두기와 개인방역 핵심수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출근해야 하는 단시간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에게 진료비와 보상비 등을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신속히 받아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6월 4일 이후 코로나19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마친 노동자로 편의점과 주유소 등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 노동자, 건설노동자와 행사·가사도우미 등 일용직 노동자, 그리고 택배·대리·퀵기사와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가전제품설치수리기사 등 특수형태노동종사자이며 6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영주권자·이민권자여야 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진료비 3만원과 보상비 20만원 등 23만원이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로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되며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고용형태 증빙서류, 자가격리 이행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등을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되는데, 시는 코로나19 확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임직원은 지난 15일 안양호계종합시장 상인회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 준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금번 챌린지에서 “존경한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과 소상공인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흥원 임직원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 후 호계종합시장내 식당 이용, 건어물 및 채소 등 개인 식자재를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실적, 행정적 성과, 투명성과 청렴성 등에 대해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열린 시정의 철학을 실천하며 미래비전, 복지, 교육, 문화예술, 주거환경, 도시계획,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거둔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 구호처럼 앞으로도 과천의 미래를 만드는데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항상 따뜻한 조언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안양체육관에서 제2회 직원 공개채용 필기·인성검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2부에 걸쳐 신입 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2020년도 제2회 직원 공개채용으로 행정 7명, 기술 7명, 주차관리·경비 8명 등 총 22명으로 제1회 22명 채용과 동일 규모다. 전체 경쟁률은 총 22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해 16.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이 6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36.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도시공사는 코로나19 증가로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험장 좌석배치를 2m 띄우고 시험 당일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한 후 이상 증상이 없는 수험생만 입장시켰다. 또 시험 종료 시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또한, 시험장 입구에 비접촉식 체온계 2대와 손소독제를 비치했고 발열체크시 이상 증상이 나타난 응시자를 위해 별도의 시험장을 만들어 비상시를 대비했다. 이번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역량중심 채용과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일체 수집하지 않는 블라인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점 휴업상태인 영세 소상공인 피해 점포에 대해 재개장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4천2백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평균 매출총액이 2억원 이하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월 매출총액 대비 2월~4월 중 어느 한 달의 매출총액이 8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이다. 과천시는 지원대상 점포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42곳을 선정해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정액 지급이 아닌 해당 기간에 세금계산서나 카드 매출전표 등으로 지출이 증빙된 금액을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항목은 지난 2월 이후부터 재개장을 위해 구입한 재료비, 소모품·비품 구입비, 홍보·마케팅 비용, 공과금·관리비 등이다. 건물임대료나 근로자 인건비는 지원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