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정책인 ‘K-방역’을 전 세계에 알리는 ‘K-방역 웹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사회에서의 방역 노하우를 전달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K-방역 제5차 웹세미나’에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에서의 코로나19 접촉자 조사’를 주제로 지차체에서 확진자 접촉자 조사 방법 및 관리 방식을 세계에 알린다. 박건희 소장은 그간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경험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접촉자 조사 및 관리 방안을 전 세계 방역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쉽게 설명한다. 전국 최고의 다문화도시로 평가받는 안산시는 코로나19 감염 초기 많은 외국인이 거주한다는 이유로 감염에 취약할 것이라는 우려를 받아왔으나, ‘안산형 방역 혁신정책’을 마련해 대응하고 있다. 시는 특히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 영상통화 등을 활용한 자가격리자 특별 관리,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방역을 펼치고 있다. 한 외국인 주민은 안산시의 자가격리자 관리에 대해 “배려와 보살핌에 감사하다”고 개인 SNS에 글을 게재하면서 한일 양국에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런 노력에 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제8대 의왕시의회의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인 제267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7일간 2020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등의 주요 사안으로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9회계연도 결산과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추진된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 행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듣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의 의결을 마지막으로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정례회 개회사에서 윤미근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며 “집행부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소통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지역의 현안에 대해 보다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계기로 삼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의 명소 안양예술공원의 공공예술작품들을 야간에도 불편 없이 탐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안양시가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안양예술공원의 주요 탐방로에 보안등을 신설하고 예술작품에 대해 경관조명을 설치 및 보강하는 공사를 이달 초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안등이 새로 설치된 곳은 대형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한 1.3km 탐방로다. 야간시간 대 어두워, 탐방객의 불편이 야기됐지만 보안등이 설치되면서 탐방로가 환히 비춰지고 있다. 탐방로 주변 대형 예술작품 7곳도 신설 및 개선된 조명발을 받으며 작품의 예술성을 더욱 느끼게 한다. 따라서 이번 공사로 야간시간대에도 공공예술작품들을 편리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맞춰 관광객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만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돼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춤하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노력 또한 지속되는 만큼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인근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랬다. 아울러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관내 공원에 대한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은 지난 9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지는 총 9개소로 장안지구 물순환 장치 현장을 시작으로 부곡동 경로당, 의왕시민햇빛발전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 왕송못서길 도로개설현장, 백운호수 물순환 장치 현장, 백운스포츠센터, 백운호수 삼거리 지하차도, 청계천 순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담당 직원으로부터 각 현장에 대한 사업내용과 소요예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민원해소 대책 및 사업 추진 상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특히 왕송못서길 도로개설 공사현장에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와 이어지는 도로인 만큼 박람회 관람객을 맞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송광의 행감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사전 절차가 불필요한 공사를 즉시 발주하는 등, 올 하반기 소비와 투자부문의 신속집행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재정투자 요인이 커졌음에도 그간의 신속집행사업 추진이 절차 등으로 인해 저조하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6월 9일 2분기 소비·투자 추진실적보고회를 열어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집행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투자부문과 관련해 사전절차가 불필요한 공사 등은 입찰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긴급입찰 형식으로 사실상 즉시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금 지급의 상한선을 최대 70%로 늘리고 지급 기간도 기존의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시는 소비부문의 경우, 공공요금을 선납, 또는 일괄 납부하고 민간경상보조금을 매월 교부에서 일괄 교부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고 일 단위 집행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집행이 적기에 말 그대로 신속히 집행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고자 의왕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모든 시민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021년 6월 10일까지이다. 주요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시 최고 2,50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에는 10만원의 상해입원 위로금이 지원되며 이 밖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치는 일이 없는 게 우선이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보험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산시청 직장운동부 선수와 지도자 등 20여명은 10일 안산시청 직장운동부 훈련장에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최수연 선수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도 무너지지 않고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멀리서나마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10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상이다. 시는 환경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시민·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 2030 에너지 실행 그린스타트 활동 탄소포인트제 추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확산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스스로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민 주도의 마을정원 조성,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목표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다중이용시설 559개소에 대해 조건부로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0일과 23일 각각 내려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지역 내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645개 업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을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내렸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의 경우 시·군이 해제 여부를 심의, 집합금지 명령 해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일부터 행정명령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영업자의 생계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해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건부 해제를 위한 한시 심의기구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중단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영세영업자로써 방역수칙 준수 확약서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차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체육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지속해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 3~7일 관내 골프장, 유소년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과 호텔,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광시설 및 신도 5명 내외의 소규모 교회 등 총 45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 내 미등록 체육시설 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방역 미실시 등에 대한 계도와 공동주택 내 집합금지 조치 안내문을 게시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경기도 담당 공무원과 1개조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산이슬람센터를 방문해 이슬람교 예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교회, 관광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된 문화관광해설사 22명 중 지원자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전통시장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까지 30억원이 투입돼 새롭게 탈바꿈한다.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신안코아 전통시장도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안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사업을 따낸 쾌거를 이뤘다. 10일 시에 따르면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3천711㎡ 건축물에 1992년 12월 개설돼 현재 의류점과 다양한 공산품 판매점, 커피·제과점 등 390여 점포가 입주해 있다. 한 때 안산시 최대의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었으나, 대형마트 입점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경기침체 등으로 상가 3~4층 일부에 공실이 발생하는 등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인 공공임대상가 공급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청년 소통공간 조성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난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농마트 전통시장도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전국에서 해당 사업을 2년 연속 선정한 곳은 안산시가 유일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다중이용업소들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춘 채 다시 문을 연다. 안양시는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코인노래연습장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차원에서 영업이 금지됐던 다중이용시설 4백여곳에 대해 조건부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해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속 거리두기와 방역체계가 완비된 상태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모바일 QR코드 인증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가동하고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해야 하며 밀집도에 따라 한명 당 활동반경을 1㎡ 또는 4㎡로 제한하고 테이블 간격을 1m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발열체크와 손 세정제 비치, 1일 2회 환기와 소독은 물론,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영업시간 동안 관리자가 상주하는 것이 조건이다. 업소를 찾는 이용자들 역시 불필요한 룸 및 테이블간 이동이 금지되며 시설 내 이용자들 간에 거리도 1m ∼ 2m 정도 떼어둘 것이 요구되는 등 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와 함께 업주, 종사자, 손님 등 업소를 찾는 모든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아울러 이와 같은 기본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곧바로 경기도의 집합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9일 오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토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팀 주관으로 관련 용역사가 배석했으며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부곡동 단체회원과 관내 기업 및 민간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구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포함된 사회·경제환경과의 조화성 중 특히 의왕역 인근의 개발계획이 인구 및 주거분야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해 시민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평가 시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기술적인 면이나 환경훼손 없이 설치 가능한 의왕역이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누락된 점에 대해 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의왕과 군포시민들의 강한 요구가 제기됐으며 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담당자도 공익성, 기술성, 경제성 등 다양한 조사를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의왕역 정차의 비용편익 분석결과는 경제성이 확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회에서는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세미나는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및 전문성 제고와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먼저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019회계연도 안양시의 예산집행 및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결산 검사한 결과를 최우규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이 분야별로 주요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다음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정화 교수의 ‘결산심사 이렇게 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2019 회계연도 안양시 결산서’를 직접 분석한 후,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결산심사의 핵심을 조목조목 알기 쉽게 강의를 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도 의원들은 개별적인 질문을 이어 나갔다. 김선화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방재정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우리시의 살림살이가 건전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및 한파 재난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재난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군부대·민간기관 등과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운영하는 한편 1억 4천여만원가량의 예산을 들여 제설용 자재와 장비를 구입했다. 또한,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설치해 한파에 대비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따뜻한 날씨로 비가 자주 내렸는데, 내린 비가 얼어서 결빙될 경우를 대비해 비가 올 때마다 비상근무를 시행해 시민불편을 적극적으로 예방했다. 또한, 관내에 산재한 적설 취약시설물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시행해 강설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긴급히 제설이 필요한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난방기기, 방한 양말 등의 난방용품을 제공하고 단독주택지역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