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관내 공사현장·물류센터·실내 체육시설·복지시설 등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시설 관리자 방역수칙 이행 및 이용자 준수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정부차원에서 이달 1일부터 2주간 헌팅포차와 노래연습장 등 8개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 시행보다도 앞서 발 빠른 조치를 마련해 추진한 것이다. 특히 감염의 위험요소가 높은 공사 현장에 감염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건축물 시설공사 현장 5개소 내 ‘코로나19 방역부스’를 별도 설치해 방역 및 생활 수칙에 대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비치했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 감염 사태로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관내 물류센터 10개소 역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감염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편성 등의 예산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 제안을 하고 결정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제도 가운데 하나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공공 분야와 주민밀착 공익분야, 지역주민 복리증진 분야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7월 3일까지 공모한다. 예산 규모는 시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안에서 정해지며 사업 신청 자격은 군포 거주 시민이거나 군포시 관할구역 소재 기관 재직자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3일까지이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이어 각 동 지역회의와 군포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9월 동 주민총회와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을 통해 예산안을 확정한 후, 올 연말까지 시 의회에서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상설학교를 군포여성민우회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 제안사업 작성법 등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최근 관내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40개를 일제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에 설정된 구역을 말한다. 시는 최근 개발한 군포시 통합도시브랜드가 시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새 브랜드를 활용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 표지판은 어린이 및 시민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식품판매업소가 밀집된 지역이나 통학로와 가까운 학교 벽면에 부착됐다. 시는 표지판을 전담관리원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훼손되거나 파손되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무신고 식품업소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금지색소 사용제품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군포시 위생과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시행해 어린이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해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안양시가 이달부터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에 신속히 대응, 동선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비접촉 방문확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가 시행되는 곳은 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원 등 14개 기관이다. 기관을 입장하는 시민은 출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인식,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해야 한다. 이 정보는 암호화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관리 되며 일정기간이 경가되면 자동 파기된다. 이에 따른 방문자의 이력은 감염자 발생 시 동선의 신속한 파악과 바이러스 차단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방문기록 수기작성에 따른 필기구 접촉의 감염위험도 상당 부분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 석수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대에 비접촉 방식의 방문자 관리서비스를 도입,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바이러스 감염을 극복하고 시대변화에도 부응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데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3일 의왕역에 설치중인 에스컬레이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역은 일일 평균 이용객수 약 2만 여명으로 그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의왕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역사 내·외부에 총 8대의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시작해 6월 현재 내부 에스컬레이터 4대는 설치완료 후 운행중이며 올 10월에는 나머지 외부 에스컬레이터 4대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 기업인 ㈜네온테크가 FC안양 축구단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안양시가 3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일 황성일 네온테크 대표가 FC안양축구단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을 예방한 가운데 이뤄졌다. 네온테크는 지난 2천년 설립, 초정밀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설비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안양관내 유망 기업이다. ㈜네온테크 황성일 대표는“FC안양을 사랑하는 많은 축구팬들을 위하고 코로나19가 하루속히 가셔 프로축구 붐 조성에 기여하고픈 마음이다”며 지역발전에도 도움 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국가 위기 속에서도 네온테크가 FC안양축구단을 위해 기부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 공직자와 시민이 힘을 모아 슬기롭기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2백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초단체 부문은 총 226개 피평가기관 중 상위 11개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및 가점 사항을 평가했다. 과천시는 현장보고장비 활용, 업체 점검 및 적발,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민원 기한 내 처리,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업무 관심도 등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 있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식품안전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경영 리더 교육을 6개월 과정으로 실시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 조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안양시가 낡은 자전거도로 1.1km 구간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흥안대로 민백사거리 ~ 꿈마을건영아파트 0.5km와 두산벤처다임 주변 0.3km, 경수대로 임곡교 ~ 안양LPG충전소 0.3km 등 3개 구간이다. 시는 안전성과 미관, 편의성을 도시에 고려, 보도를 깔끔한 모습으로 포장했다. 보행자겸용인 흥안대로 구간은 기존의 보도 내측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를 차도 쪽으로 재배치해 보행로를 확보하고 자전거이용자의 안전도 기한 것이 특징이다. 흥안대로와 경수대로는 보도블록을 재포장하며 자전거와 보행자겸용도로로 설계했다. 안양의 자전거도로는 보행자겸용과 합쳐 총연장 157.34km에 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낡은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자전거를 제2의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달 29일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해 협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1대 의왕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시는 최근 물류센터와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식행사를 자제하고자 청년협의체 발대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청년협의체 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을 우편으로 전달했다. 위촉된 제1대 청년협의체 위원은 모두 30명으로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소상공인,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 계층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자립청년, 미소청년, 공감청년 3개 분과별로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되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분간 분과 활동은 SNS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 제안자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와 소불고기 등의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했다. 이상은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녀회에서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노인과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역, 공원, 정류장 등 6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깔과 이모티콘이 변하도록 해 먼지가 좋은 날은 파랑, 보통인 날은 녹색, 나쁜 날은 노랑, 매우 나쁜 날은 빨강으로 표시되어 어린이 등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윤창호 환경과장은“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질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미세먼지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교통수단, 여객시설, 보행환경 3개 부문 모두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의왕시민들의 교통분야에 대한 만족도가 고르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의왕시민 중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 영유아동반자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비율이 교통수단 부문 87.4%, 여객시설 부문 86.4%, 보행환경 부문 79.1%로 나타나 모든 분야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각 항목별 12.6%, 13.6%, 20.9%로 나타났다. 이렇게 만족도가 높게 나오게 된 분야별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교통수단 부문은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휠체어를 탄 채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슬로프형 차량을 법정 보유대수인 9대보다 22%나 더 많은 11대를 갖추고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해당 서비스의 이용건수는 1만 4천여 건에 이른다. 특히 올해 초에는 차량 이용요금 인하와 이용대상 기준을 확대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선7기 지방선거 공약인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이유야 어찌됐든 공약을 변경하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6월 2일 저녁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약사항 변경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시장이 군포2동 주민센터 공약 변경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대희시장은 그러나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약 검토과정에서 공약 수정요인이 발생했음에도 그대로 고수해야 한다는 명분보다는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의 사업 추진이 옳다는 확신에 따라 공약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시장은 “군포2동 주민센터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주민센터를 삼성마을 부지로 이전할 경우 현재 군포2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많은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현 주민센터 건물내 평생학습원 공간을 재조정해서 ‘군포2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시장은 “공약 변경 내용을 주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장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군포시 거주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 160명이며 건강검진을 처음 신청하는 세대주가 1순위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란 만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한부모이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이다. 검진 기간은 6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미검진자 발생시 대기순서에 따라 10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내용은 복부초음파, 전립선초음파, 자궁초음파, 혈액종합검사, 동맥경화검사 등이며 검진비용 12만원중 본인 부담이 1만원이고 군포시가 11만원을 지원한다. 검진은 원광대 의대 산본병원과 산본제일병원, 군포지샘병원 중 한 곳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자로 우선 접수하되, 문자전송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 접수한다. 검진 대상자에게는 6월 23일에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한부모 가장은 양육과 생계를 병행하느라 정작 본인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한부모 가장이 건강을 돌볼 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통해 56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단원구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기간동안 무단방치 자동차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검을 실시했다. 일제정리는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무단방치차 일제정리로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총 56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량 소유자 자진처리 13건 외 미처리 43건은 안내를 통해 자진처리를 유도하되 계획 불응 시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자진처리에 불응해 강제 처리된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넘겨져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방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