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9월까지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안내 및 계도를 시작으로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대표하는 일일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대부도 및 시화방조제는 주·정차 위반 차량의 증가로 교통 혼잡 및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져 해당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말과 휴가철을 이용해 대부도와 영흥도 등 인근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극심한 혼잡을 빚는 방아머리 선착장~북동삼거리 구간에 대해 오는 9월까지 계도활동과 주·정차 단속, 차량 견인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선유도봉 설치로 교통 혼잡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시화방조제에서는 주행형 CCTV를 이용해 통행에 위험이 되는 차량에 대한 즉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단속활동도 실시한다. 단원구 관계자는 “대부도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시화호 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등 많은 볼거리와 신선한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해 주말 및 휴가철을 이용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대부도를 찾는 분들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6월 한 달간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단원구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난방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 내 142개소의 경로당에는 스탠드형 111대, 벽걸이형 55대, 천정형 107대 등 모두 273대의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다. 단원구는 냉난방기 청소로 각종 초미세먼지, 세균, 곰팡이, 악취를 제거해 고령의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등 건강을 보호하고 소비전력의 3~5% 절감으로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은 올해 들어 발생한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재 잠시 쉬고 있으나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언제든 다시 개관할 수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청소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제65회 현충일인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전역에서 현충일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같은 시각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경보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연기되던 등교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학교급식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개학 초기에 전체 식중독 발생량의 67%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학 지연에 따른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현장지도 등 이다특히 급식 시 이뤄지는 비말감염의 위험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의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세균오염도 검사 실시와 조리기구, 음용수 등의 식중독 검사 의뢰,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맞춤형 현장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개학초기 합동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청소년 스스로 시정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관련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향상을 위한 ‘제20기 안산시 차세대위원회’의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학교 개학 일정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차세대위원회를 알리고 모집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적정 인원 모집 시까지 지속적으로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개 모집과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제20기 차세대위원들은 1년 동안 회의 및 토론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평가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청소년 행사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온라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상황이 진정되면 대면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9기 안산시 차세대위원회는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워크숍을 비롯해 관내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 청소년정책토론회 등을 기획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확대 등 동행정복지센터 플랫폼 기능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은 동행정복지센터의 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방문대상 및 종합상담 기능 강화, 건강관리 및 실질적 민관연계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청 제2별관동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오전·오후 2회에 나눠 열린 간담회는 시와 동 복지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자원을 수요자와 공급자가 수평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복지담당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상담 담당자를 배치해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안내와 복합적인 상담을 함께 진행해 주민욕구에 따른 서비스 제공과 필요시 해당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복지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보건의료 중간평가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영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대한 시의 보건의료 대응을 파악하고 혹시 모를 2차 유행에 대비하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민간의료·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경험 및 발전방향 국민안심병원 운영 경험 및 발전방향 요양병원 코로나19 대응경험 및 발전방향 감염병 전문가의 총평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감염병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제시가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 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중간보고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종사자들 간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토론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해 코로나19 예방과 종식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안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9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5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과성 및 파급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지원·세제감면지원·안산형 뉴딜일자리창출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천909억원을 투입하는 맞춤형 경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석수3동이 특수시책으로‘우리 동네 마을텃밭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친회, 새마을지도자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등 석수3동의 8개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텃밭을 가꿔, 수확한 채소를 어려움이웃과 나누는 것이다. 유휴지인 석수3동 594-4 일대는 상추, 고구마, 고추 등의 농작물이 재배돼 있다. 이달 중순에는 사회단체 합동으로 상추와 고추를 수확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고구마를 거둬 또 한 차례 나눔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양동성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장은“우리 동네 마을텃밭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취약계층에게 나눠드림으로서 코로나로 더욱 힘겨워 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석수3동은 이와 함께 동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월 1회 순찰하는‘동네 한바퀴’도 운영 중이다. 사회단체원을 비롯해 동 직원과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주민불편사항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이재영 석수3동장은“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이 돼주고 불편해소에 나서주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5월 29일자로 금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의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가 감정평가사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조사하고 시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총 대상은 36,128필지가 된다. 이중 만안구가 23,607필지, 동안구는 12,518필지에 이른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시나 경기도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인이나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30일 안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 지가 검증을 통해 7월 24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토지소유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가 발표한 공시지가에 의하면 상업지역인 범계역 1번 출구일대가 1㎡당 1천6백만원을 기록, 안양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 5개 시립도서관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관에 선정,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은 각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독서 토론, 탐방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총 4천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자유기획, 함께 읽기, 함께 쓰기, 자유학년제 등 4개의 유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월부터 ‘마음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 ‘글쓰기로 나를 찾다’, ‘청소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역사 인문학’을 주제로 3개 심화과정을 개설해 강연과 토론, 글쓰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8~9월에는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인문학으로 시대 읽기’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세부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6월 중순 이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이 스마트 안전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안양시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강화에 4개 기관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시민행복 안전도시’업무협약이 29일 시청사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 라혜자 안양동안경찰서장, 이용배 안양만안경찰서장, 조승혁 안양소방서장 등 4개 기관장들은 협약서에 서명, 시민안전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 안양관내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와 사건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것이 협약의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안양시의 통합관제 컨트롤타워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시는 방범CCTV 설치와 운영, 여성안전폴리스와 사회적 약자 운영시스템 구축 및 모니터링을 지속, 경찰·소방서와 협력해 긴급 상황 발생에 보다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안과 만안 양 경찰서 또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정보를 공유하는 가운데 특히 범죄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29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외교부 주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비누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에 ‘Stay Strong’이란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우리는 잘 이겨낼 것”이라며 “불편하고 힘이 들더라도 희망을 갖고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현재 중앙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3개소와 오전빛고운도서관 등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시행중인 상호대차 서비스를 사립 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7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최했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집 앞 사립 작은도서관까지 배달해주고 반납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편의를 위한 서비스이다.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차정숙 부시장, 사립 작은도서관장,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해 세대수가 많고 주변 주민에게까지 도서관을 개방하며 지속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마을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도서관 3개소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정숙 부시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읽고 싶은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시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작은도서관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서를 상호대차 서비스로 보완해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체육회가 의왕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하며 의료진에 대한 존경을 수어로 표현하고 감사의 마음을 플랜카드에 담아 보여줬다. 의왕시체육회 초대 민간회장인 김영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전국 의료진의 노고 덕분에 제한적이나마 체육시설이 개방되어 의왕시민과 동호인들의 건강증진 활동이 가능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