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도로점용료를 한시적으로 25% 감액한다고 밝혔다. 감액 적용대상은 올해 군포 관내 도로에 대한 점용허가를 받은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해 5월 13일까지 부과된 도로점용료이다. 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점용자는 제외된다. 감액 금액은 2억2천5백여만원에 이른다. 시는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6월 한달동안 감액 신청을 받은 후 환급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로점용료 수납을 마친 경우 감액분 25%에 한해 환급하고 수납하지 않은 경우 가산금을 포함한 전체 금액에서 25%를 감액한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방안의 하나”며 “대상자들은 6월 안으로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지원을 위한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나눔 캠페인’에 첫 기부자로 나섰다. 군포시는 5월 21일 시청에서 한대희시장과 이승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종희 주민자치위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궁내동 주민자치위원 23명 전원이 동참했으며 이들이 기부한 115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포시 전용계좌로 입금됐다. 궁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난기본소득 기부는 관내 주민자치위원회로는 첫 기부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궁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선행이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장도 “뜻을 모아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 300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열무김치 나눔은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나눔 문화센터’에 모여 직접 재료를 씻고 다듬어 열무김치를 담갔다. 정성들여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4㎏씩 김치통에 담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9일 직접 홀몸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 동무도 해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임충열 새마을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께 따뜻한 정성을 나누어 드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불어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경기지역 최고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 셋 이상을 낳은 다자녀 가정은 각종 출산지원금과 양육비 등을 통해 아이 한 명당 5천만원에서 최대 8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으며 외국인 주민의 아동도 1천650만원의 보육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단순한 현금지원 외에도 임신부들의 산부인과 진료 편의를 위해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환경 진단사업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가정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지역 최고 수준인 안산시 지원책을 살펴보면, 출생축하금과 10만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지급,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등을 시작으로 아동수당이 83개월 동안 10만원씩 기본으로 지급된다. 출생축하금은 첫째 아이 1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다자녀 가정의 경우 셋째 아이부터는 만 6세 전까지 219만원의 다자녀양육비가 지급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자가 주행 중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0년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 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최대 3천만원 후유장애 최대 3천만원 진단위로금 20만~60만원 등이며 자전거 사고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상된다. 또한 무인공공자전거 이용자에 대해 추가로 자전거 사망사고나 후유 장애 시 최대 1천만원, 사고로 4일 이상 입원 시 4일째부터 1일당 1만원씩 보상 받는다. 지난해 보험을 통해서는 337명이 보상을 받았으며 매년 300~500명의 시민이 자전거 보험으로 혜택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이 자전거 이용자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미처 모르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4개월째 계속되는 코로나19사태는 삶 자체 근간을 흔드는 사건이지만 시민을 비롯한 각계의 성원덕분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21일 송고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전하고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에 맞서 이겨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정부와 경기도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및 재난기본소득이 순조롭게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있고 시의 재난기본소득 역시 현재 89%지급, 무리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공무원들의 노고가 크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제방역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의 지역 내 소비가 잘 진행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최근 서울 이태원과 관내 일본식 주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신용카드 결재내역 전수조사와 확진발생지 거점 1km이내를 GPS를 통해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고 질병관리본부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대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주점을 방문한 7명의 교직원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교직원 7명은 현재 능동감시 상태로 집에 머물러 있는 중이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 과천시는 도로교통법 개정 및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오는 6월 중 별양로 과천고교삼거리 청계초등학교 앞 도로에 다차로 레이더 감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다차로 레이더 감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는 도로에 매설된 루프검지기를 통해 신호 위반과 과속 여부를 감지하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레이더 검지기를 통해 차량의 궤적을 추적해 단속하는 방식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가 한 개 차로가 아닌 두 개 이상의 차로에 대해 동시에 단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낮추고 단속 차로를 피해 법규 위반 주행을 하는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청계초등학교 인근 공동주택단지가 재건축이 완료돼 입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과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어린이 보호구역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문화원 탄생 반세기 역사를 되짚어 보고 추억을 공유할‘안양문화원 50년사’발간이 추진된다. 안양시는 21일 ‘안양문화원 50년사’제작에 따른 기록물을 6월 30일까지 수집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문화원 탄생 당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진, 기념물품, 문서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이 대상이다. 이와 같은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문화원 직접 방문해 접수할 것을 시는 당부하고 있다. 실물자료의 경우 이미지 작업 후 반환된다. 신청서는 안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원이 소재한 안양5동의 역사를 가늠할 ‘안양5동 마을지’도 제작하기로 하고 관련한 옛 사진과 간행물 등을 문화원 50년사와 같이 수집한다. 시는 자료가 기록물로 채택이 될 경우 해당 시민에 대해 올해 말 발간되는 50년사와 마을지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안양의 향토문화사와 추억을 발굴하고자 사료 집필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은행열매를 맺는 암 은행나무가 이름표를 단다. 수간주사와 함께 은행열매에 대한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안양시는 만안구 특수시책으로 열매를 맺는 은행나무에 대해 암나무 임을 알리는 표찰을 부착해 관리한다고 21일 밝혔다. 만안구 관내 가로수 7천 그루 중 은행나무는 3천4백 그루, 이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30%인 1천 그루다. 만안구는 1천 그루 은행나무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암나무임을 상징하는 기호가 새겨진 가로 15cm 세로 10cm규격의 표찰을 부착한다. 표찰이 부탁되는 높이는 일반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진다. 이로 인해 보행자와 은행나무 인근지역 주민들은 암수구분이 용이해져 스스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열매낙과에 따른 신속한 신고와 수거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구는 앞서 5월을‘반복·고질민원 해결의 달’로 정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낙과 처리를 위한 수간주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이번 표찰 부착까지 더해져 은행나무 열매 관련 고질적 민원 해소의 좋은 선례가 될 전망이다. 김광택 안양시만안구청장은 가을철만 되면 악취 등으로 시민불편을 야기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9일 LH와의 협약을 체결해 의왕고천 행복주택 내에 사회적 경제조직을 위한 활용공간을 20년간 무상지원 받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공간은 사회적경제조직의 기반 조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앞으로 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에게는 2년간 임대료가 면제되며 사용기간 종료 후에는 최초 입주시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면 2년 단위로 동일조건에 계약 갱신을 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새롭게 마련된 시설공간이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와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가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26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기타 1건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사항으로는 박형구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평생학습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의왕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의왕시국제도시간자매결연체결에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거쳐 9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13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난 19일 계수조정 후 예산안을 의결했다. 심의과정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비, 국공립어린집 기자재 구입비 등 불요불급한 사업으로 편성한 예산 2억1696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윤미근 의장은 “각종 사업예산 편성 시에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다른 사업보다 우선해 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명 미만 중소도시 부문 안전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종합평가에선 7위를 달성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이번 평가는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안전, 지역경제, 교육 등 5개 분야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의왕시는 안전분야에서 안전예산 비율, 지역안전지수, 풍수해 보험가입률,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공히 안전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 안전분야에 이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취업자 증가율 등을 평가한 지역경제분야도 지난해 보다 13계단 상승해 의왕시가 종합평가 7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순위보다 5계단 상승한 전국 7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7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살고싶은, 찾아오는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조류생태과학관 강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윤미근 시의장을 비롯해 사전 모집을 거쳐 선정된 최종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민정원사 조경가든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선택교육을 통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심화과정을 거쳐 제2기 의왕시민정원사로 선발되어 정원가꾸기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양성된 제1기 시민정원사 또한 별도 역량강화반을 운영해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정원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정원관리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정원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20일부터 반려식물 250세트를 회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긴급한 위기개입이나 심리지원 외에 주간재활프로그램 등 집합적 활동은 전면 중단했다. 회원들은 대부분 만성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슬기로운 마음생활’ 캠페인을 계획, 회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문구가 담긴 마음건강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의한 증상관리, 투약교육 등 기존 1:1 사례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는 반려식물 지원행사로 회원들이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해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의 행사 취소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의 매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주민들의 예산편성 등 참여를 확대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7월13일까지 진행되는 주민제안은 시에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 예산공개시스템에 접속해 주민참여예산방 제안사업 공모 글쓰기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우리동네 생활주변 불편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지역간 균형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 시 정책사업으로 공동체, 일자리창출, 문화체육, 주민복지, 도시환경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시급성·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