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1일 우리한우연구소로부터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2017년부터 단원구 고잔동에서 한우생갈비전문점을 운영 중인 우리한우연구소는 지난해 5월 대학생 장학금 4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병도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등에 대한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 및 동참을 위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김병도 우리한우연구소 대표는 “작년부터 하루치 매출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것으로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저소득 가정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김병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희망과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공방 운영 2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Station-A는 지난해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동차 무궁화호 2량을 개조해 꾸며진 철교 위 문화예술 공간으로 커피공방, 캔들·석고방향제, 리본공예, 스테인드글라스 등 4개 창업 공방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모집대상은 커피공방 1개소, 문화공방 3개소이며 안산시민 중 개인 또는 2~5인 이내로 구성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올해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으로 별도 입주비용 없이 커피공방 입주자에게는 커피장비와 카페 운영공간이, 문화공방에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작업대가 지원된다. 개인 활동 및 창작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은 100% 작가의 몫이 되며 입주자는 매월 전기비 등 관리비로 커피공방은 3만원, 문화공방은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입주신청서 자기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관내 외국인노동자 밀집 사업장과 거주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이번 점검은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기숙사 등 외국인노동자 밀집 시설 25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연근무제 채택,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사무공간내 거리유지, 기숙사 공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과밀 기숙사는 분산 거주 유도, 증상의심자는 보건소 검진 의뢰, 격리수칙 위반자는 방역당국 신고 방역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소독 지원 등 추가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속이 아니라 점검과 계도에 목적이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포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고용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전국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역인 ‘글로벌 도시’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포용도시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안산시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4개 부문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다문화포용 대표도시에 선정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국에서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함께 극복하고 있다”며 “안산시민과 함께 다문화를 포용하고 상호 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더 큰 안산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이 될 ‘노인 맞춤형 케어안심주택’이 상록구 일동과 단원구 고잔동에 모두 19가구 규모로 올 연말에 들어선다. 케어안심주택은 요양병원 등에서 퇴원한 고령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이 반영된 빌트인 가전으로 채워졌으며 커뮤니티 공간과 공동 옥상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LH는 기존 주택을 사들여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제공하기 위한 4층 규모의 케어안심주택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고잔동에 지어지는 케어안심주택에는 9가구가, 일동에는 10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며 모든 건물에는 건강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보건의료진들로부터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공동체 활동가·문화 예술인 등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입주하는 각 주택에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환경이 조성된다. 고령자들이 이용하는 특성을 고려해 미끄럼방지 바닥과 안전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 응급비상벨, 자동가스차단기 등이 설치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제13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과 사회통합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대희시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이야말로 다문화사회 발전의 지름길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외국인주민들의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사회 인식개선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 및 역량강화 지원 등 다문화 지원사업, 그리고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 등 건강한 가족만들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0일 최근 개원한 시립 해솔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과천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시립 해솔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 이래 과천에 설치된 첫 사례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로 보육의 질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비접속식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시립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지난 3월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조합과 시립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시립 해솔어린이집은 총면적 486.89㎡에, 만1세에서 만5세까지 정원 85명 규모이며 현재는 59명이 재원 중이며 원장 1명, 보육교직원 10명, 조리원 2명 총 13명이 근무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19 진료에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9일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을 진행했다. 재단은 안양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박인옥 대표이사와 간부 및 노조대표가 참여해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으로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희망하며 특히 모든 것은 일선 현장에서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해 주신 의료진 덕분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대상자로 한국예총 안양지부, 안양문화원, 안양인재육성재단을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뒤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 3개 단체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20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 45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안양하세요’캠페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양역, 안양중앙시장 일대에서 안양기업연대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역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면마스크,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배부했다. 또 중앙시장 일대에서는 방역 및 환경정화를 진행하며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봉사에 참여한 기업연대 사회공헌 봉사자들은“안양시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지역사회 욕구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해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립어린이집인 동안구 비산3동 매곡어린이집이 지난 19일 준공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신축건물 답게 깔끔한 모습의 매곡어린이집은 안양시가 지난해 6월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구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착공, 약 1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611.9㎡부지에 연면적 691.815㎡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과 유희실이 들어서고 밖에는 미니 놀이터가 갖춰져 있다. 매곡어린이집은 그동안 비산3동 복지회관 건물 내에서 운영 중이었다. 이번에 새 건물로 준공됨에 따라 6월말 이전해 7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 우선으로 입소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임대료 인하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위해 지난달 개최된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관련 지방세 감면’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관내 건축물 소유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감면신청 안내문을 개별 우편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에게 관내 건축물의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예정인 임대인으로 과천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인하해주는 임대료의 총인하액의 50%만큼 재산세액을 감면해줄 예정이다. 임대료의 총인하액의 50%가 재산세액보다 크거나 같을 경우, 재산세액 전액을 감면하며 임대료 총인하액이 재산세액보다 작을 경우에는 임대료 총인하액의 50%만큼 재산세에서 감면해 부과한다. 과천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감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재산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0년 장학생 38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희망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재능장학생, 지정장학생 등 4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모두 6억7400만원을 지급한다. 2010년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장학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재단은 앞서 2018년 2억4400만원, 2019년 4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이자 안양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게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재능이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과 함께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납품 물량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 식재료 생산자와 납품업체를 돕고 학생 가정의 식재료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미사용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추진된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에는 무농약 쌀, 무항생 돼지고기, 친환경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단가 5만원 상당의 3가지 종류의 식재료가 들어있다. 각 학교에서는 학부모 수요조사,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구성품이 각각 다른 3가지 종류의 꾸러미 중 1종을 선택하면, 각 공급업체에서 직접 가정으로 배송한다. 아울러 온라인 사이트 ‘농협몰’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식재료 구매 모바일 쿠폰’도 식재료 꾸러미와 함께 지원된다. 즉, 식재료 꾸러미 사업으로 과천시 관내 학교 재학생은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와 5만원 상당의 식재료 모바일 쿠폰을 받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차정숙 부시장, 김학기 시의원 등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다함께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교장, 초등학교 학부모대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9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함께돌봄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위촉식에 이은 위원회에서는 돌봄기관간의 네트워크 연계 및 특화된 의왕형 돌봄프로그램 발굴과 보급방안에 대해 참석 위원들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해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올해는 부곡동주민센터와 청계마을3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며 “시에서 이제 막 돌봄서비스를 시작하는 시점이니만큼 의왕시만의 특화된 의왕형 돌봄서비스 마련을 위해 오늘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농업인단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제조한 친환경농약을 공익직불제 신청자, 텃밭·주말농장 신청자 등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친환경농약은 유황을 주원료로 제조한 것으로 살균·살충에 효과가 있으며 병충해에 내성이 잘 생기지 않아 농작물의 병충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사용방법은 물 20L에 친환경농약을 종이컵 4/5컵 분량으로 넣어서 혼합해 사용하면 되며 햇빛이 강할 때를 피해서 사용해야 하고 병충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4일간격으로 사용하면 된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 “시에서 농업인들에게 제공하는 친환경농약 사용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이 확대되고 소비자의 신뢰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