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는 오는 22일 제25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안건을 처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개정해 지급 대상자를 확대함에 따라 안양시도 이에 발맞춰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체류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까지로 지급대상을 확대하고자 함이다. 기존의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면 6월 말에 개정이 가능하며 경기도와는 별도로 7월에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게 된다. 시의회에서는 경기도와 함께 지급해, 별도 신청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접수 및 지원에 필요한 행정력을 해소하기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5일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 대표발의로 제출됐으며 22일 오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당일 오후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되면 안양시에 거주하는 약 2,700여명의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10만원 외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중앙로 ‘KT과천지사’ 상하행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서는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설치로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은 실내공간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냉난방기기와 온열의자,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환기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는 해당 버스정류장의 냉난방기 온도를 과천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민원 등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내에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범용CCTV와 비상벨도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과천지사 서울방향 버스정류장에는 무인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것은 과천시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과천시는 2억원의 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고등학교의 등교수업 시작을 앞둔 19일 관내 고등학교 4곳을 방문해 교실 및 식당 등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각 학교에 필요한 지원 내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발표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은 20일부터 고등학교 2학년은 27일 고등학교 1학년은 다음달 3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교육청에서 개학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다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방역 및 방역물품 등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에서는 개학이 늦춰짐에 따라, 여름방학이 크게 단축돼 학사일정이 운영되면 여름철 냉방비가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안전한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소독 지원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학교측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과천시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초·중·고등학교, 관내 유치원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도 군포시에서 한달여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군포시는 5월 19일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20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3번째 확진자는 5월 5일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후 5월 9일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다. 이후 5월 16일 질병관리본부 결정으로 자가격리대상자로 전환됐으며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18일 오전 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받은 후 1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33번째 확진자는 가족 3명과 접촉했으며 가족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시는 확진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의 자택을 방역소독했으며 감염원과 구체적 이동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5월 5일 미국에서 입국한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5살 어머니와 12살 아들이며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당초 미국에서 가족 3명이 입국했으나 이 가운데 1명이 공항검역소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치료중이며 나머지 어머니와 아들 등 2명은 추가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5월 18일 자가격리 해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대만 차이핑쿤 타이페이시 부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스테이 스토롱’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안양시가 19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로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초 외교통상부가 제안한 SNS캠페인이다. 자신만의 응원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대상자 3명을 태그해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 시장은 작년 10월 5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2019 현대직접민주주의 국제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했던 인연으로 차이핑쿤 타이페이시 부시장이 지목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차이핑쿤 부시장에게 지목받은 최 시장은 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 온라인 캠페인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힘을 믿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 캠페인 대상으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스티브존슨시장, 화성시 서철모시장,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장 등 3인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미뤄져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는 등교수업에 대비한 조치로 방역 마스크, 열화상카메라, 비접촉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각 학교와 학원 등에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시는 각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에 1인당 5매 분량의 마스크 8만 4천여장과 체온계를 배부했으며 열화상카메라는 20일부터 등교하는 5개 고등학교에는 설치가 완료됐고 초·중교는 등교수업 일정에 맞춰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에도 300여개의 비접촉식 체온계의 지원을 마쳤다. 김상돈 시장은 “시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및 유치원 등의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에서 운영을 지원하는‘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에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받아 보건용 마스크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에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94, KF80 보건용 마스크 인증을 취득해 지난 11일부터 보건용 마스크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일일 생산량은 1만 5천장∼2만장 수준으로 연간 400만장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지정신청을 통해 향후 시에서는 매년 소비하는 마스크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해당 시설에서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찬성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그동안 단순 임가공 위주의 생산활동에서 고부가가치 창출 생산활동으로 전환해 장애인에게 임금의 현실화를 통한 경제적 독립기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적마스크 납품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성시는 농산물우수관리안전성 분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에 따른 토양·용수 분석 및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 비용에 대한 인증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인증 참여 확대를 통해 안전한 농식품 공급을 위해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는 농산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와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중점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다. 본 사업의 대상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을 기준으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제6조에 따라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은 농가와 인증을 받을 농가이다. 지원항목은 토양, 용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관련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만 각 항목별 분석 결과가 인증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와 타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등에서 안전성 검사비용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받고 있으며 GAP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동사무소에 GAP인증서 검사증명서 또는 성적서 검사영수증, 입금통장 사본 등의 관련서류를 첨부해 사업비를 신청하면 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부터 28일까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안정화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농업인 크리에이터 되기 교육 및 농업보험, 농업 기초 회계, 친환경 병해충 방제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으로 현장접수하면 되며 안성시청년농업인 및 안성시 귀농예정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타 시군 시민은 참석이 불가능하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안정화를 도모하고 선도농가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많은 청년분들이 신청하셔서 교육을 수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19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각 학부모 가정에 배송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 생산자 및 급식공급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사용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가정마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교급식 업체를 돕고 각 학부모 가정의 식재료 부담까지 줄이는 상생 방안이다. 안양시가 참여하는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는 안양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25일 이후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축산물 등을 혼합해 3가지 종류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학교가 3가지 종류 중에 1종을 선택하게 된다. 구성 품목 구매비에 배송비까지 포함해 한 꾸러미당 5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친환경 농산물과 안양축협·한라식품에서 공급받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가평군농협과 화성조암농협으로부터 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거나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적용기간은 코로나19 사태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2월부터 소급해 7월까지 6개월이다. 시는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사용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동안의 사용료를 100% 면제하거나 사용기간을 연장하도록 했다. 그러나 협회와 비영리단체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받는 단체, 금융기관 등 코로나19 피해가 없는 경우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5월까지 사용료 감면 신청을 받은 후 6월부터 환급 및 정산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면 예상금액은 3억2천3백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사용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극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아이들의 놀이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19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놀이환경진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연말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환경진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어린이공원 등을 전수 조사하고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의 ‘2020년 놀이환경진단사업 지역선정 공개 모집’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며 아동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놀이터 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아동·시민 조사단 구성·운영 및 놀이환경 조사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환경진단 기획과 전문조사업체 운영 관리, 아동·시민조사단 워크숍 및 결과보고회 등을 맡게 된다. 사업은 오는 7월 아동·시민조사단 260여명 모집을 시작으로 9월부터 조사단이 개별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9일 일신화학공업㈜와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안산화폐 ‘다온’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스마트허브에 있는 일신화학공업㈜는 과학 영농과 포장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회사를 목표로 1967년 설립돼 200여명의 직원이 포장용 팔레트 스트레치 필름과 식품용 랩 필름, 반도체 LCD 등 전자제품 생산에 필요한 첨단 플라스틱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오는 25일 회사 창립 53주년을 맞는 일신화학공업㈜가 기념일을 맞아 1천만원 상당의 다온을 지류식으로 구입, 전 직원에게 선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경제활동 차원에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다온의 발행 취지를 설명하고 임동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지역상생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대표는 “다온을 이용해 관내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지역경제 회복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일을 끝으로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13일 16명의 확진자가 모두 완쾌됐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들며 소비생활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마련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추진대책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상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축된 감염증 안전지대를 기반으로 정부공모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가 핵심이다. 시는 현재까지 경기공유마켓,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복합청년몰, 문화관광형시장 등 상인조직 중심의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약 3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관내 7개 상권이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축제와 병행한 상권 활성화 사업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여기에 성공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인 ‘꿈누리카페’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기한 휴관 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 ‘꿈누리카페’는 코로나19로 밖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활동을 기획했다. 첫 활동으로 진행중인 ‘이 달의 도서’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선생님들의 도서리뷰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읽은 책을 리뷰하며 참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지금도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활동은 26일까지 꿈누리카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지며 선정된 리뷰에 대해선 이달 29일 온라인 시상을 통해 기프티콘 형식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이전에 오프라인 활동으로 진행되었던 청소년 노래경연대회인‘꿈누리 가왕대전’의 온라인 버전인‘블라인드 싱어’와 청소년이 집에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DIY’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청소년들이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