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인 ‘꿈누리카페’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기한 휴관 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 ‘꿈누리카페’는 코로나19로 밖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활동을 기획했다. 첫 활동으로 진행중인 ‘이 달의 도서’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선생님들의 도서리뷰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읽은 책을 리뷰하며 참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지금도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활동은 26일까지 꿈누리카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지며 선정된 리뷰에 대해선 이달 29일 온라인 시상을 통해 기프티콘 형식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이전에 오프라인 활동으로 진행되었던 청소년 노래경연대회인‘꿈누리 가왕대전’의 온라인 버전인‘블라인드 싱어’와 청소년이 집에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DIY’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청소년들이 온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아름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각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임시총회 준비를 위해 1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하고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손 소독 및 체온 측정을 실시해 안전한 노인회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코로나 상황 개선시 경로당 운영재개를 앞두고 경로당 방역관리 및 감염병 안전 교육과 함께, 각 경로당에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지급하면서 체온계 사용방식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매년 경로당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관련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회계교육을 실시해 투명한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노인회 총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향후 운영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회계처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조금을 보다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곡도깨비시장 특화 활성화를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차정숙 부시장, 윤미경 시의원을 비롯해,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민간자문위원, 의왕경찰서 교통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기관 엠아이전략연구소 김용한 대표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 내‘차 없는 거리’조성 및 푸드박스 도입 등의 주요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관련법을 파악해 사업을 추진하되 주민과의 사전협의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급변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한 판매 품목과 업종의 다양화 등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도 제시됐다. 시에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곡도깨비시장을‘젊은 시장’으로 만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상인조직이 스스로 고객의 소비욕구와 경향을 분석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안양체육관에서 제1회 직원 공개채용 필기·인성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15일 안양체육관에서 ‘2M이상 거리두기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재차 연기된 제1회 직원 공개채용 공고의 주요일정으로 행정 5명, 기술 1명, 주차관리 16명 등 총22명을 채용한다. 전체 경쟁률은 총 22명 모집에 344명이 지원해 15.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이 5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해 41.4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면접대상 인원은 77명으로 오전, 오후으로 나눠 실시했다. 도시공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상황과 확진 급증에 따른 우려로 기존 회의실 면접 장소에서 안양체육관으로 긴급 변경해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장 좌석배치를 2m 이상 띄우고 시험 당일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이상 증상이 없는 수험생만 응시하도록 했다. 면접 종료시까지 면접관을 포함한 수험생 전원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 후 입실토록 했다. 또한, 면접장인 안양체육관 방역을 시험 전 2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면접당일 수시 방역과 중간 휴식시간 집중방역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원봉사활동터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후원하는 알타리무 1,000kg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타리무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단원인 서종권씨가 후원했으며 자원봉사활동터전 25개소에 40kg씩 총1,000kg이 전달됐다. 수요처인 자원봉사활동터전은 안양시니어클럽, 안양행복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사랑의 집 등 25개소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살리고 활동터전도 돕는 행사였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모든 시민들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에도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 위기를 잘 이겨내 주시고 모두 함께 재난상황을 극복해나가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일 관내 6개 동주민센터 등 방문 신청 현장을 찾아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 신청을 마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힘든데,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생활비 등에 보탤 수 있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지역화폐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세대주가 온라인을 통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지역화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체크 및 신용카드는 각 카드사 영업점 등에서 방문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의 인구감소 원인은 높은 주거비라는 것이 중론으로 나왔다. 안양시저출산정책위원회 정기회의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려 이와 같은 발언들이 이어졌다고 안양시가 18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출산율 감소를 가치관의 변화라는 시각에서 살펴봐야 하고 인구유입을 위한 안양시만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안양은 사통발달의 수도권 핵심도시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식이 나있음에도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로 높은 주거비를 꼽았다. 높은 집값이 인구진입을 막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인근 시로 인구가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안양의 인구는 2019년 말 기준 56만여명으로 집게 돼있다. 63만이던 지난 2006년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6년 60만명 선이 무너졌다.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10년 가까이 인구가 줄어드는 상태가 됐다. 안양시저출산정책위원회는 바로 이와 같은 인구감소 및 저 출산 문제관련 정책을 심의 의결하고 자문역할을 하는 기구다. 공무원과 시의원, 복지·출산·주거·교육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과 당연직 포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 40명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난 11일과 15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먼저, 지난 11일에는 부곡동, 내손동, 청계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산책로 및 이용 시설물 등에 대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15일에는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강사로 이루어진 ‘왕바시 강사단’과 함께 필터교체용 면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는 의왕시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해 노인분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석호 센터장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누군가를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대학생 봉사자들이 있어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현인순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규제합리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기업과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2020년 규제합리화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기준 완화’, ‘도서관 회원증 대리발급 연령 확대’등 21개 부서의 24개 발굴과제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시에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에 대해 내용을 보완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자치법규는 신속하게 개정하고 법령 및 지침은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차정숙 부시장은 “기업과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려면 무엇보다도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2차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차 사업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에 한정하는 것으로 대출 잔액의 2%에 한해 연간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신청과 심사를 거쳐 4년에 걸쳐 최대 4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서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7년 이내의 부부여야 한다. 지원 자격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인 가구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신청인가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계약으로 한정 대출금 한도는 1억 5천만원 이내 등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는 금융기관에서 공고일인 6월 17일 이전에 대출받아야 하며 이어 7월 20일부터 8월 14일사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포시는 신혼부부 주거 마련 부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경력단절여성을 상대로 쿠킹디저트 CA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CA강사 취업의사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쿠킹디저트 CA강사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나래아트앤빈 5층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차례씩 열린다. 교육 내용은 제과제빵과 디저트 만들기 등으로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신청 접수는 5월 22일까지 군포시청 별관 1층 군포일자리센터에서 하며 선발자는 5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침과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교육 신청이 불가능하며 교육기간에도 수강생들의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거주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으로 이수자는 학교 등의 방과후 특별활동 강사로 취업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낸 유족들을 대상으로 DIY와 마음챙김명상 도서를 활용한 ‘재가 애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살예방센터는 매년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의 건강한 애도 과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프로그램을 집단모임 등을 통해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DIY 패키지 물품과 명상 도서를 유족들에게 우편으로 전달하고 주 1회 Tele-Check로 피드백을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센터측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줄어든 소통의 기회를 높이고 유족들이 고인에 대한 애도 등을 통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 유족들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고립감과 우울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유족들을 포함한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한 일손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방문해 잡초 제거, 마늘쫑 수확 등의 작업지원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새마을회와 마늘 재배농가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이어져 농가에는 일손 부족을 덜어주고 수확한 마늘쫑의 일부를 기부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 반찬봉사를 위한 소중한 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마늘쫑 뽑기 봉사에 함께한 김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가와 홀몸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일거양득’의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안산시새마을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시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통해 시민 1천5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7%가 가계에 보탬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79.5%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가맹점 업주 24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모두 이용객과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용객 1천515명과 가맹점 업주 24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안정지원금의 효과를 파악하는 여론조사가 각각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 응답자의 81.7%가 생활안정지원금이 가계와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답했고 79.5%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특히 84.6%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되는 안산화폐 다온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변하는 등 생활안정지원금과 다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온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모두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방문 손님과 매출액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및 개인 등 4천368명의 올해 도로점용료 25%인 7억4천여만원을 한시적으로 감액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로법에 따르면 도로관리청은 도로점용허가의 목적이 재해,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 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등에 해당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 이번 감액 조치의 지원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있는 2020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이미 납부한 점용료에 대해서는 환부와 미납자의 감액재고지 등을 통해 부가액의 25%를 감액 징수할 예정이다. 다만 과오납 된 도로점용료의 경우 환부이자를 기산하게 돼있으나 이번 한시적 감액은 정책사항으로 환부이자는 적용되지 않는다. 시는 신속한 감액 환부 진행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감액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다음 달 한 달 동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신청기간 경과 후 신청자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신청분에 한해 감면 조치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