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상처받은 심리를 치유하고 건전한 생각과 가정적 분위기 확산을 도울 ‘안양시 심리백신프로젝트 지원단’이 지난 15일 구성됐다. 안양시가 구성한 심리백신지원단은 시 산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의 전화,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그리고 의료기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우울함·불안감·갈등은 물론, 자살충동과 아동학대 및 성폭력 등에 대한 치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한 마인드 비타민 ‘ABCDE’ 5가지 실천과제를 정했다. 심리백신지원단은 이 5가지 마인드비타민을 토대로 카드뉴스를 제작, 온오프라인에서 확산시켜나가는 한편 맞춤형 상담과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을 지원해나가게 된다. 안양시는 지난 15일 시청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심리백신지원단 구성에 따른 첫 모임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로 고충을 겪는 계층을 위해 심리안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불안과 혼란, 가족갈등과 실직 등의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가 직면했지만 그런 속에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청년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과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2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과천시만의 청년정책과 영역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5개월간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 48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통계분석, 초점집단면접 등을 실시해 과천시 청년의 특성을 우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함께 참석한 청년정책위원회에서도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확인하기 위한 수요조사가 이 연구용역에서 가장 중요하며 다양한 청년 계층의 표본을 추출할 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각별히 더 주의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판매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안산 열무’를 소개했다. 기획전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네이버㈜가 손잡고 마련, 상생형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 촉진, 홍보 등 지역 농어가의 매출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지원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정선군, 옥천군, 완도군, 성주군의 지자체장이 참석해 해당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팜 열무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기억력 향상과 기력을 보충하는 채소로 올 여름 꼭 먹어야할 식품으로 적극 추천한다”며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농어가들이 큰 힘을 얻고 국민들께서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안양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간주사로 은행나무 열매 조기낙과로 민원해소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현재 안양관내 은행나무 수량은 총 8천3백주, 이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2천3백주로 전체의 27%를 차지한다. 시는 이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민원이 특히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520여주에 대해 조기낙과 처리를 위한 수간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까지다. 수간주사는 지난해 특허를 받은 생장조절약제다. 가을철에 맺어 길가에 떨어지는 은행열매를 미리 낙과시켜 처리함으로써 보행자 불편과 악취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은행열매로 인한 반복적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관양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30일 관양시장 상인회와 우선 서면을 통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14일 공사 임직원이 관양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관양시장에 방문해 생필품 구매, 음식점 이용 등 전통시장 이용 촉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관양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 신뢰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양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때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전했다. 관양시장 박동성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안양도시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위해 애써주시니 조만간 예전의 시장분위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도와 의왕시는 14일 의왕역 인근 상권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 소비생활 31개 시·군 데이트’ 의왕시 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4일 의왕역 인근 상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페인‘의왕사랑상품권’카드로 소비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망한 영화 리뷰’ 인기 유튜버 ‘거의없다’와 일상 및 여행 관련 브이로그 인기 유튜버 ‘상민씨’가 참여했다. 특히 의왕에 거주하는 ‘상민씨’는 재난기본소득을 이미 모두 사용했다고 전하며 “경기도민 모두 각 지역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슬기롭게 소비해 지역경제가 얼른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색 나들이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도 유튜브와 아프리카 TV를 이용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경기도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도 이루어졌다. 행사를 진행한 ‘거의없다’와 ‘상민씨’는 이렇게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에서 제대로 활용된다면 어려운 경제가 금방 회복할 수 있지 않겠냐며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의 슬기로운 소비를 독려했다. 수백여명의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의 댓글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을 실시간으로 함께한 시청자들은 이번 의왕시 편에서 ‘지역화폐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6·25전쟁 70주년을 앞둔 지난 14일 의왕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에서 거행된 ‘2020년 의왕 모락산전투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해 유해 발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여 장병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방역용 마스크 1,200매를 전달했다. ‘의왕 모락산전투’는 6.25 당시 국군 1사단 15연대가 1951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중공군 1개 연대와 혈전을 벌인 끝에 승전해 한강 이남에서 유엔군의 북진을 저지하려던 적의 의도를 무산시키고 1.4 후퇴로 내줬던 서울 재수복의 교두보를 마련했던 전투이다. 이날 개토식은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손대권 육군 51사단장,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발굴병사 등 120여명이 참석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 모락산 기슭의 오전동 사나골, 내손1동 손골 인근에서 진행될 유해발굴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상돈 시장은 “국난에 비유될 코로나19를 민·관·군이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애국의 한마음으로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하며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기원했다. 지난해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8일부터 31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 접수받은 시민제보는 다각도로 검토해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개선 방안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제보 대상은 의왕시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생활 불편사항, 기타 제도 개선사항 등이다. 단,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개인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 익명 제보, 근거 없는 비방 및 악의적인 루머· 민원사항 등은 접수가 제외된다. 접수된 제보사항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되며 제보자의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제보는 의왕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이메일 등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윤미근 의장은 “이번 시민 제보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지방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소상공인엽합회는 15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을 시에 기부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조병진 회장은“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모임인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모임’은 14일 연구방법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대표를 비롯해 이호건, 김필여, 이재현, 정완기, 박준모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 연구단체는 김찬수 지역사회연구원 원장의 자문 받으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김 대표는 “현재 청년 체감 실업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청년과 전통시장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청년 상인과 젊은 고객이 유입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원곡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내부의 기존 방전등을 LED등으로 전량 교체하는 ‘터널내부 조도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는 지난 8일 총사업비 1억9천만원을 투입해 공단지역 출퇴근 차량 등의 이용이 많은 원곡지하차도 내부의 터널등의 방전등 48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조도개선 사업을 통해 방전등보다 광효율과 수명이 우수한 LED등으로 교체돼 터널내부의 균조도 향상으로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넓어졌으며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에너지절약 등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단원구에서 관리하는 지하차도 6개소 모두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교체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의 가로등 및 보안등 등기구를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와~스타디움에 헌혈 차량 1대가 배치돼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직원 모두가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했다. 이밖에도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집콕 운동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배부하는 한편 안산 9경을 시작으로 시의 다양한 명소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안산시민과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작은 실천을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산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되면서 다온카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사용액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사용액이 전체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 말까지 시민들이 안산화폐 다온을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모두 217억5천만원에 달한다. 지난 1월 42억2천만원, 2월 44억1천만원, 3월 55억8천만원으로 40억~50억 수준이었던 다온카드 사용액은 4월 한 달 동안 75억4천만원을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등의 다온 지급이 논의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특별혜택 이벤트가 오는 7월까지 연장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이용률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의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전체의 31.6%를 차지해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30~50대보다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이 적은 20대가 23.9%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30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진단검사를 관내 보건소에서 신분노출 없는 익명검사로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익명검사는 이태원클럽 사태 이후 성소수자 등 해당지역 방문자들이 사생활과 신분 노출을 우려해 검사를 하지 않는 사례를 막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및 강남구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관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무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익명성을 요구하는 검사자의 이름을 비운 채 ‘단원01’ 등 보건소별 검사번호만 부여하고 전화번호를 제외한 나이, 성별, 직업, 주소 등 기타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 전날 오후 5시까지 집계된 관내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과 관련한 진단검사는 608건 실시됐으며 464건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인신상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정보 보안에 각별히 유의하되, 익명검사로 인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해당기간 내 이태원 클럽과 인근에 있었던 분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달 21~27일 취업 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근로기간은 오는 7월6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235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같은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대략 70만~130만원 내외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