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조치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면대상은 일반용과 대중탕용 상하수도 사용자로 과천시는 감면 대상자에 대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5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요금의 50%를 감면해 부과한다. 단, 관공서 대기업, 군부대, 학교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시는 요금 감면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과천시 상수도급수조례’ 및 ‘과천시 상수도급수조례시행규칙’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개정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등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동안구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어려서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함양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 개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가정에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려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공모전인 만큼 지구온난화, 폐기물 감량, 하천생태계, 아름다운 자연 등을 주제로 한다. 심사를 통해 그림·글짓기 대상4명, 최우수상 등 46명을 선정한다. 그림은 4절지 또는 8절지 도화지로 글짓기는 200자원고지 10매 이내로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19일까지이며 자세한 세부 일정과 참가방법은 안양시 동안구 환경위생과 로 문의하면 된다. 박의순 동안구청장은 코로나 사태로 환경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며 공모전에 초등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시청 본관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 올해부터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대상 납세자는 전국 자치단체 합동신고센터 또는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으로부터 안내받은 단일소득 단순경비율 및 단일소득 종교인 등의 ‘모두채움신고대상자’는 시청 합동신고센터 또는 세무서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며 그 외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및 세무대리인 또는 인터넷 사이트 홈택스로 신고해야 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없이 국세청에서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홈택스에서 수정 또는 세무서에 서면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는 5월에 신고와 납부를 모두 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3개월간 연장했다. 단,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6월 1일까지 마쳐야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경우에는 신고기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 적극행정으로 오는 10월 동안구 호계1동 재건축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연다는 소식이다. 이 재건축단지는 13개동 1천174세대로 관리동 2층 건물의 연면적 405.98㎡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꾸며진다. 조리실, 교사실, 보육실, 유희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호계1동 지역에는 720여명의 영유아가 있지만 어린이집 3개소의 정원은 163명에 불과하다. 특히 이 재건축단지에는 어린이집이 한곳도 없어 한부모들은 자녀보육을 위해 인근 지역으로 나서야 하는 형편이었다. 따라서 영유아를 둔 이 지역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이 단지는 입주를 모두 마친 상태로 입주자대표회가 어린이집 신설을 요청하고 안양시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뤄지게 됐다. 아파트 관리동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이 어린이집은 시가 국·도비 포함해 1억천여만원을 투입해 조성, 무상임대로 20년 동안 맡아 운영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0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6개 분야 27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의왕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시책을 마련해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지원, 황사마스크 보급 등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충하는 한편 주요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을 중점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의왕시-사업장 간 자율살수 협약체결 등을 통해 선제적인 미세먼지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조치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평가는 그간 미세먼지 없는 자연과 더불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실효성을 높인 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오는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 1,893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축하카드에는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앞날에 축복과 건승이 함께 하길 바라는 축하 메시지를 담았으며 축하카드는 18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축복과 건승을 기원하며 의왕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정부의 방역체계가 일상과 방역을 함께 해나가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9일 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관람고객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10명 이상의 단체고객은 코로나 안정세까지 당분간 입장이 불가하며 시간단위로 제한된 개인·가족단위 고객들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조류생태과학관 김동언 팀장은 “따뜻한 봄날의 즐거움을 한층 더 해줄 의왕의 우수한 자연경관이 지금까지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겨오고 있는 많은 주민분들에게 활력을 전해줄 것”이라며 “이번 조류생태과학관 재개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병행된 전시관 운영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모든 시민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5만원 기프트카드의 세대별 방문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방문 지급의 실제 전달율은 87.94%로 군포시 등록 인구 275,808명 중 242,555명이 받았다.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받은 셈이다. 방문 지급은 군포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2인 1조가 되어 세대를 직접 찾아가 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카드 지급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졌다”며 “카드 전달을 확실히 하기 위해 세대당 2회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 기간동안 카드 지급의 진행 상황을 매일 보고받고 부족한 점이 있는지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한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전달에 주안점을 뒀다 전 시민 카드 지급이 처음하는 사업으로 다소 걱정도 했지만 무난하게 진행돼 마음이 놓인다 그럼에도 시민들께서 혹시라도 불편을 느낀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정을 시민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시정의 최일선에 계신 통장님들과 시 공무원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대응해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서 5월 한 달 동안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에서 안산시와 민간업계가 협업해 야외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첫 사례로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운영으로 힐링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해 가족단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관내 롯데시네마의 사업 제안으로 추진돼 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영화 상영에 필요한 재원은 롯데시네마,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한국전력안산지사,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나, 자동차 입장대수 제한으로 안산시청 관광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수소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장기 기증자, 자원봉사 1천 시간 이상자는 사전 신청완료 및 자격 등 확인된 자에 한해 우선 입장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팝콘, 콜라 등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으나 ‘라스트오더’ 앱을 활용해 선주문 후 극장 현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영화는 5월 한 달 간 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 책임의식 강화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물등록 지원 사업은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및 등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반려동물 소유자는 오는 11일부터 1만원만 부담하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으며 시는 올해 전년보다 1천100마리 증가한 3천여마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안산시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개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시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 등의 이용이 제한되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반드시 등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최근 발생한 이천 화재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위기대응체계 전반과 안전관리실태 파악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안산소방서·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9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대상은 산업단지 내 사업장 중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가스 등 취급량을 고려해 중점관리대상 공장시설 8개소, 물류창고시설 6개소, 제조업시설 10개소 등 24개소이다. 세부 점검사항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와 위험물, 유해화학물질 저장 및 보관상태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보수 등 결함발생 여부 가스차단기, 누전차단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설비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법령 위반사항 및 불량 등으로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현장에서 시정보완 조치하고 점검개선 및 보완 여부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자택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200만원의 설치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2020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보급사업’을 진행하며 지열·태양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시 공단의 사업 승인·설치 확인을 받은 관내 소재 주택에 대해 국비지원금 외에 시비보조금을 추가 지원해 왔다. 하지만 기존 지원대상인 ‘태양광발전시설’의 공단 보조금 예산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더 이상 신청을 받을 수 없게 돼 당초 계획했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열 및 태양열, 소형풍력 발전시설, 연료전지 설치 시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관내 소재 주택에 지열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국비지원금 1천114만원 외 최대 시비보조금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돼 약 1천만원의 자부담 비용으로 발전설비 설치가 가능하다. 지열발전시설은 연중 약 15℃로 일정한 지하의 열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가정의 난방과 냉방에 이용하는 시설로 타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해 외부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유지비가 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지방세 체납징수 목표액 87억3천900만원 중 15억 징수를 목표로 하고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압류는 물론 세금체납 차량과 운행정지 명령차량에 대해 인도명령,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사,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악의적인 지방세 면탈자는 범칙사건 조사 등을 통해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체납관리 운영방안으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계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신용회생 기회를 부여해 경제적 재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상록구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 등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는 한편 고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를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체육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올바른 정착과 시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생활체육교실’ 운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시민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해당 사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이번 운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하게 됐다. 운동영상은 안산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으며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칼로리 소모 음악체조 상·하체 근력운동 수건을 이용한 근력운동 등 12가지 영상이 제공된다. 안산시체육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은 “이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최초 람사르 습지 등록에 이어 대부도갯벌이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날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윤화섭 시장, 더그 왓킨스 EAAFP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세계철새의 날’이었던 지난 9일 등재된 대부도갯벌의 철새 서식지로의 국제적 가치와 보존·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전 세계 9개의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중 가장 많은 철새가 이동하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는 서해안에 위치한 대부도갯벌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부도갯벌은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붉은 어깨도요, 검은머리물떼새, 큰뒷부리도요 등 국제적 멸종위기 종의 중간 기착지이자 철새의 보금자리로 중요한 서식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시는 대부도갯벌을 2017년 3월 국가연안습지보호지역 지정과 2018년 10월 람사르 습지 인증에 이어 EAAFP에 등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EAAF 사무국과 사전현장 실사 후 올해 1월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는 안산 대부도갯벌을 포함해, 철원평야, 천수만, 우포늪, 금강하구, 송도갯벌 등 16곳이 EAAFP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