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6일 ‘제18차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시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주요사업 현장 및 시민생활 불편 현장을 방문해 함께 점검하고 문제점 확인 및 대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의 날’은 민선7기 김상돈 시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응에 따라 지난 3월 중단 이후 최근 생활방역 전환과 함께 18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현장행정의 날에는 하반기에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될 포일어울림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왕송호수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사업현장 및 왕송못서길 도로개설 구간, 왕송못동길 데크개설 구간을 방문해 레솔레파크 주변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김상돈 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 개관이 차질 없이 준비되어 시민들께 개방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많은 경기도민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오는 19일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나만의 콘텐츠를 커리어로 만드는 법’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콘텐츠 시대를 맞이하며 내 콘텐츠가 왜 필요한지, 또 내 콘텐츠는 어떻게 만드는가’의 내용으로 서민규 강사와 함께 참여 청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이달 14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12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6월에는 ‘전직 부사무장이 말하는 승무원 취업 성공기’, ‘긴 인생, 이정도 시련쯤이야’라는 주제로 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만안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사례관리 대상 노인 백여명에게 이달 1일‘기억안심가방’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억안심가방은 인지기능강화 키트다. 자체 개발한 인지워크북인‘행복한 뇌 운동’과 민속놀이 컬러링 북을 비롯해 색연필과 퍼즐, 치매예방운동 리플레, 마스크, 파스,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뇌운동에 도움 되는 다양한 것들이 담겨져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현재 만안과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기억안심가방 전달은 집에 머물러 있는 치매환자들의 심리적 외로움을 달래고 인지기능 악화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억안심가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치매안심센터 간호사와 작업치료사들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전하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등 가정의 달 5월임을 실감케 했다. 시는 지난달에는 치매노인 가정에 인지능력 저하방지 효과가 있는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도 집에서 인지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될 때 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경기’ 지정기탁금 5천890만원을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589가구에 1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으로 전달한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어려움을 겪는 피해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25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589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 이달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강성숙 민간위원장은 “안산시 지역특성을 반영해 배분대상자의 10%는 외국인 주민에게 지급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지급한 다온을 통해 복지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상권의 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실내를 중심으로 한 방역을 이어가는 생활방역체계를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 45일 만인 이날부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했다. 생활방역은 코로나19 사태로 멈춰있던 일상으로 복귀해 경제·사회활동을 하되, 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 활동을 이어나감으로써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두 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일상의 방역체계다. 안산시는 지난달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맞춰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장하고 공공시설 운영 중단,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 등에 대한 상시 점검과 더불어 6개 반 1천575명으로 구성된 현행 방역체제를 유지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해 왔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생활방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공인숙련도 시험운영기관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실험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능력 검증시험으로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를 받아 자체 분석한 후 결과 값을 제출하면 세계 유수한 시험참가기관들의 분석결과와 상관성을 조사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앞서 지난달 21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2020년 먹는 물 분야 숙련도 전 항목에서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고 올 초에는 환경부 정도관리검증서도 수여받아 분석기관으로써의 신뢰성을 재차 인정받았다. 안산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1997년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를 직접 수행해하며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수질검사 외에도 저수조, 옥내급수관, 수영장 등 일반 먹는 물에 대해 수질분석을 접수해 매년 3천 건 이상의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최신분석 장비와 국제수준의 수질 분석능력을 기반으로 관내 수돗물 생산·공급뿐만 아니라 지하수, 약수터, 비상급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월까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7개 단지의 138개 동을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공동주택의 관리현황 및 안전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전등급을 결정하고 점검결과 안전등급 ‘C’등급 이하로 판정된 공동주택은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매년 2월15일까지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는데, 점검 결과가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진다. 시는 또한 의무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기관으로 지정, 지난 3월부터 고잔동 현대1차연립 등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도록 독려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종합소득세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상록구청 1층에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그간 세무서에 소득세를 신고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같이 받아 납부해왔지만,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개인지방소득세사무를 처리하도록 제도가 바뀌었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지방소득세도 따로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신고센터 또는 안산세무서 한 곳만 방문해도 한번에 세금신고를 하도록 지원한다. 다만 이달 15일까지는 종전처럼 안산세무서에서만 신고를 받는다. 또한 당초 다음달 1일까지였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3개월 직권 연장돼 오는 8월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신고기한도 최대 3개월까지 연장됐다”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ARS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을 인하해 아픔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에게 2020년도분 정기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안은 최근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됐으며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하하거나 인하할 예정인 임대료의 50%를 한도로 7월에 건축물 재산세에 이어 9월에는 토지 재산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인하해 준 임대료 규모가 세금보다 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사실상 100% 감면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착한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차인의 자격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신청은 6월 1일부터 군포시 세정과에서 접수 할 예정이며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재산세를 납부한 이후에라도 12월 말까지 인하한 임대료에 대해서는 감면신청이 가능하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 청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광정동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및 고시원 등 비정형 거주지가 밀집되어 있어 실직과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 위험발생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취약한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20세~64세의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제도 등 공적급여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가정내 문제와 경제적 요인 등 복합적 요인이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며 이혼 및 실직 등 사회관계망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독거가구의 경우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는 앞으로 동 복지기능강화 사업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용규 광정동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시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받게 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민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3만5천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87만1천원과 안산시의 생활안정지원금 46만4천원,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40만원을 합한 액수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의 발표 금액은 국비·지방비 부담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시민 1인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생활안정지원금을 제외한다면 실제 정부의 지급액은 4인 가구 이상 기준 지방비 부담을 제외한 87만1천원이다. 따라서 안산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추가 예산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4인 가구 기준 6만4천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안산시를 포함한 10개 안팎의 지자체만 별도의 지원금을 마련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아 매달 5만부씩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에 기사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톡톡에는 시에서 열리는 행사와 시의 정책은 물론, 의정·동네소식·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기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소식과 개인위생수칙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도 했다. 올 5월 호부터 도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는 ‘QR코드’ 모양과 비슷하며 소식지 상단 우측에 삽입된 코드를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찍으면 활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들려준다. 이를 통해 글씨를 읽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으며 글씨 크기 확대기능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의 언어 번역기능도 탑재돼 작은 글씨를 읽기 힘든 어르신과 저시력자, 외국인 주민도 편리하게 소식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복지관과 경로당,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등을 통해 시정소식지 보이스아이 도입을 알리고 수요자 조사 및 사용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공공청사 유지관리에 지하수를 활용, 예산절감이 기대된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박달복합청사 신축과정에서 발생한 지하용출수를 청사 수영장과 화장실 및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박달복합청사에서 나오는 지하수는 하루 평균 2백 톤 정도, 시는 이중 50%인 백 톤 정도를 먹는 물 수질기준으로 정수처리 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럴 경우 상·하수도 요금 등 박달복합청사 연간 유지관리비용으로 5천7백여만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미세먼지 낮춤과 여름철 열섬 방지를 위해 도로 살수차용으로 이용하고 지역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305억원을 들여 신축하는 박달복합청사는 오는 9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연면적 12,286㎡의 지상5층 지하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박달지역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요한 수자원인 지하수 활용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뿐 만아니라, 지하수 활용가치를 높이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온라인 마음돌봄 이벤트’를 실시해 주목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추진한다. ‘나를 힘나게 하는 문구’, ‘나를 위로해주는 문구’,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문구’를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한 전원에게는 마스크 5장을 지급하고 이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만5천원 상당의 양초세트를 지급한다. 센터에서는 상품에 센터 이용안내 방법이 담긴 리플렛과 코로나19 심리방역 정보지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홍보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으로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6일부터 도서관 운영을 일부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속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에 한해 운영 재개하며 열람실 및 디지털정보실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은 제한된다. 이번 도서관 개관은 중앙, 글로벌, 내손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 이동도서관 모두를 포함하며 운영일 및 휴관일은 기존과 동일하나, 운영시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중앙도서관 문헌정보실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 책마루는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내손도서관 문헌정보실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유아·어린이글마루는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는 기존 운영일시와 동일하게 운영하고 이동도서관 역시 같은 날짜에 운영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