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중인 청소년들을 위해 유튜브‘SK브로드밴드 abc방송 채널’에서 온라인 진로 멘토링‘Dream On Air’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를 토대로 선정된 멘토, 헤어아티스트 ‘기우쌤’, 그림 그리는 진행자‘구담’, 의왕 출신 B-boy‘홍성식’, 보컬리스트‘주엔’이 출연해 전국 최초로 진행된 온라인 진로 멘토링 라이브방송을 통해 청소년들이 방송에 실시간으로 참여해 멘토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실시간 온라인 진로 멘토링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 출신의 멘토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집에서 만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진로선택으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뿐만 아니라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콘텐츠를 마련해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자율적인 청소년 문화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으로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6일부터 도서관 운영을 일부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속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에 한해 운영 재개하며 열람실 및 디지털정보실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은 제한된다. 이번 도서관 개관은 중앙, 글로벌, 내손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 이동도서관 모두를 포함하며 운영일 및 휴관일은 기존과 동일하나, 운영시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중앙도서관 문헌정보실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 책마루는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내손도서관 문헌정보실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유아·어린이글마루는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는 기존 운영일시와 동일하게 운영하고 이동도서관 역시 같은 날짜에 운영 재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일상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코니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는 의왕시 클래식 음악단체인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내손동 포일자이아파트와 오전동 민들레베스파트에서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공연했으며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어 공연을 즐기러 나온 일부 주민들은 마스크를 끼고 일정 거리를 두어 관람했고 일부 주민들은 가정 발코니에서 관람했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리베르탱고 등 클래식은 물론 드라마 하얀거탑,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대중적인 곡들도 함께 선보였으며 앙코르 곡으로 동요 ‘퐁당퐁당’을 연주해 지켜보는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흥겹게 마무리됐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이 잔잔한 음악으로 많은 위로가 됐으며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생겨난 불안과 우울을 조금이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갈산로 67-23 2층) 1호점이 오는 7일 개소식(오전 11시)을 갖는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 교회부속건물 2층에 5800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 책상 등 기자재 구입과 함께 리모델링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종교기관(일심교회)가 위탁을 받아 2024년까지 운영한다. 82.5㎡규모에 돌봄교실, 사무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기초학습과 독서지도는 물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이다. 20명 정원으로 개소와 함께 초등학생 모집을 위한 상담과 신청이 실시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다. 갑작스럽게 학교가 휴교를 하게 되는 경우 일시 돌봄도 가능하다. 현재 안양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1개소와 초등학교 돌봄교실 86개실에서 초등학생 2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초등생 돌봄서비스는 안양시의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감소한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코로나 블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제3차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살리고 구하는 안부엽서’라는 뜻을 가진 ‘살구엽서 보내기’는 지난해부터 관내 서점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손 글씨 안부전달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주변 지인에게 엽서를 통해 직접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돼왔다. 시는 지난 3월11일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팬더믹 선언과 같은 달 22일부터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급감한 사회적 교류의 대안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반응이 좋았던 ‘살구엽서 보내기’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제3차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캠페인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가까운 서점과 도서관에 마련된 ‘살구ZONE’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엽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달 22일까지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4일 첫 지급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신청한 시민에 대해 우선 1차분을 지급한다. 첫 지급 대상자 25만3천86명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10만461명,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자는 15만2천625명이다. 당초 신청자 25만3천201명이었지만, 카드번호 및 전화번호 오류, CI값 불량 등의 이유로 115명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오류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받는 생활안정지원금은 관내 다온 카드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충전액보다 먼저 차감된다. 최대 3개월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환수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도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급,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로 했다. 시는 전체 지급대상 27만9천여 가구 가운데 사회취약계층 2만4천여 가구에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의 일환으로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이 목적이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3월 29일 기준으로 안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27만9천738가구이며 지급 규모는 4인 가구 93만5천원 3인 가구 74만8천원 2인 가구 56만1천원 1인 가구 37만4천원 등이다. 정부 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으로 정부가 87만1천원, 지자체가 12만8천원을 부담하는 게 원칙이지만, 경기도는 이미 지급한 지원금으로 정부에 낼 지자체 몫을 대신하기로 했기에, 경기도에 사는 4인 가구는 87만1천원만 받을 수 있다. 시민 1인당 10만원을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지급하는 안산시도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예산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국가사업인 ‘저소득층 한시생활안정지원금’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 하나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나이·국적·소득에 관계없이 내국인은 10만원, 외국인은 7만원을 다온으로 지급한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역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아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생계·의료수급자는 140만원, 주거·교육수급자·차상위계층은 108만원 등 다온으로 차등 지급된다. 시는 카드 중복지급 등 불필요한 카드 낭비를 막고 시민들의 지원금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행정업무 간소화와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한번 방문 신청으로 생활안정지원금과 한시생활지원금을 다온 카드 하나에 함께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안정지원금과 각종 정책 수당을 다온 카드 하나로 지급해 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공유재산 사용자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적 감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과 사용기간 무상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해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감면기간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해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지난 1월20일부터 위기단계 수준이 관심으로 격하될 때까지다. 시는 기간 동안 공유재산 사용 및 대부중인 전체 507개소 중 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 사용료 50% 감면 또는 사용기간 무상연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심사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13~19일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로 사회서비스 이용의 활성화 및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를 높인다. 2차 모집기간 동안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등 총 6개 사업에서 42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일상생활지원서비스 3개 사업은 130명의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 사업 이용자 선정기준은 사업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170% 이하인 자로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사업별로 모집이 진행돼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서비스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군포시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반납 등 일부 업무를 정상화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5월 6일부터 산하 모든 도서관의 업무 가운데 도서 대출과 반납에 한해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단,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열람실 안에서 착석하거나 머물 수는 없다. 또한 방문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서관 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거쳐야 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돼온 이동도서관 운영도 5월 11일부터 정상화된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업무의 추가 운영 재개는 코로나19의 상황 추이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도서관 휴관이후 운영해온 신청 도서 무료 택배서비스인 안심대출서비스는 종료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5월 말로 예정된 전체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 4천만원을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해달라고 군포시에 요청했다. 자치위원장협의희는 4월 29일 임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군포시가 전했다. 이번 결정은 군포시가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과 지역경제 살리기 추가재원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길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얼마나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워크숍도 필요하지만 사회 전체의 위기 극복이 더 중요하다는데 1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워크숍 취소로 절약되는 예산 4천만원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잘 써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위반건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천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위반건축물 행정지원시스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 현재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위반건축물의 신규 등록 등 이력관리 정보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반복적인 행정업무가 간소화되고 위반건축물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불법건축물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의회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5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안 중 4건의 사업에 4억3859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 했다.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는 청년 도깨비 야시장 사업 등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에서는 기금이 성격과 목적에 맞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예결특위에서는 심의기간 중 만안구어린이도서관 대상부지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접지하차도 옆 주차장 조성 부지를 방문해 관련 직원으로부터 사업개요를 청취하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전달하는 등 심도있는 예산 심의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은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시에서 재원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바이러스 차단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신규 편성된 예산과 주요시책은 사업초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총괄계획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해당 지구에는 과천시의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는 유수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자족용지의 면적확보 및 배치와 관련해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지구와 연접한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가 향후 연결될 수 있도록 양재천변 특화계획 및 유기적인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P 자문회의는 LH가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 공공주택지구사업은 과천시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지역참여형 개발로 추진되는 만큼, 당초 국토교통부와의 합의에 따라, 과천시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