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폭염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도와 바람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차양막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1억여원을 들여 11개소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이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며 바람이 7m/s 이상으로 불면 자동으로 접히게 되어 기상상황에 따라 차양막이 자동 개·폐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인력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야간 보안등 기능도 한다. 시는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소방서 삼거리, 중앙공원 입구, 선바위역, 우체국사거리 등 11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설치한 스마트그늘막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달 21일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사용자의 피해 지원 내용을 심의하고 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 공유재산을 상업용, 업무용, 버스차고지, 공용주차장 등의 이용을 목적으로 유상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며 지원기간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6조에 따른 주의 단계 발령일인 2020년 1월 20일부터 주의단계 해제시까지로 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설폐쇄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자의 신청에 따라 사용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용료를 면제받게 되며 사용한 경우는 위기경보 단계별로 한시적으로 인하된 요율을 적용해 감면하기로 했다. 사용료 감면에 따른 정산은 종료이전이라도 신청 가능하다. 곽한규 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사용자들에게 한시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요율을 인하해 적용함으로써 작게나마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대표 결산검사위원인 박형구 시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전직공무원 등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위원들은 오는 12일까지 집행부의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의왕시 재정 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의왕시장에 제출하게 된다. 윤미근 의장은 “재무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여러분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의왕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심리건강 게시판 상담’을 이용해 비대면, 상시 상담이 가능토록 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학기 초에 필요한 진로 및 학습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심리검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자 개별 신청 후, 센터에서 온라인 심리검사지를 발송해 가정에서 실시하면 결과 회신 및 전화해석 상담이 이뤄진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의미로‘힘내라 청소년 마음건강지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참여방법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 접속해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간식과 방역용품 등이 담긴 선물을 제공한다. 정부순 센터장은 “코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버스승강장을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특별한 일상, 행복한 의왕’이란 주제로 버스승강장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한 내용, 생활 속의 행복과 따뜻한 감동, 위로와 희망에 대한 내용을 담은 12행 이내의 창작시로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학교와 직장에 소속된 분들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응모자에 대해 7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의왕시 버스승강장 40개소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 속의 시민들에게 작은 쉼과 여유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버스승강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돼왔던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5월부터 부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말부터 잠정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실외활동 및 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에 대해 발열체크과 마스크 착용, 참여자간 거리 유지 등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총 61개의 노인일자리 분야에 투입하기로 했던 3천619명 중 우선적으로 2천147명에 대해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개되는 분야는 불법광고물 정비, 놀이터지킴이, 산불감시, 스쿨존교통지도, 주정차질서계도 등 실외활동이 주축을 이루는 43개 분야다. 시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던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보전해 지급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르신들이 소득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외활동 등 비교적 안전한 사업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모든 사업단이 정상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아파트 등 경비직종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50세에서 67세까지의 군포시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전액 시비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산본동 세환타워 6층 대한민국경비협회 경기남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 희망자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군포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는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종선발자는 5월 20일 본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교육기간동안 모두 출석해야 이수증이 발급되며 교육내용은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실무 등 경비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경비직종 취업을 위해서는 경비원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모집인원 40명을 두 개 반으로 나눠 교육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직종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청소년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재단이 입주한 산본로 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 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소년재단 출범으로 지속 가능한 청소년사업을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지역청소년정책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을 실천의 주체이자 변화의 추진자로 인식하고 공공성과 자율이라는 두가지 원칙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복지프로그램의 개발과 집행, 위탁 청소년시설의 관리와 운영 등, 전반적인 청소년 관련사업을 맡게 된다. 재단은 사무국과 청소년활동본부, 교육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국, 1본부, 2센터, 12개 실무팀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시 청소년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은 군포의 미래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교육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143개 모든 공중화장실이며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민간단체의 합동점검과 군포시 자체점검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설과 추석 명절, 휴가철 등에는 특별관리대상 화장실을 지정해 수시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등이 발견될 경우 현장을 보존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시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방식과 탐지장비 사용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상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으로써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여성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중년에게 업무 경험 및 직업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 촉진을 위해 ‘2020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 및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고 있으나 경력단절,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4개 사업에서 총 37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관련 자격증 사본 등 각 사업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지참해 안산시청 제2별관 입구에 마련된 별도장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청사 외부에서 접수가 진행돼 복사기 등 편의시설물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신청서 등 관련서류는 미리 작성·준비해 와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환경재단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가정에서도 주택여건에 따라 직접 전기를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설비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115가구의 신청·접수를 받아 와트 당 1천608원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정에서 325W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일조량과 설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매달 34㎾h의 전기를 생산, 약 6천 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11월말까지 ㈜만양, 솔라테라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 3개 보급업체 중 한 곳을 선택해 업체상담을 한 후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니태양광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하자 보수기간을 둬 이상발생 시 보급업체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며 “가정 내 전기요금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밤길 안심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회복하고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신속 재정집행을 통해 추진됐다. 구는 총 사업비 1억4천7백만원을 투입해 고잔동 단원중·단원고 앞 단원로 가로등구간 호수동 송호초 보행자 보도구간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전철4호선 중앙역·고잔역 주변 자전거길 등의 구형 나트륨램프 가로등 195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기존 방전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가 뛰어나고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를 줄이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고졸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 중인 검정고시 대비반이다. 온라인수업은 지난 3월11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욕구에 맞춰, 고졸 그룹 라이브강의는 카카오 라이브로 주 5일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6과목을 시간표에 맞춰 하루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또 기초부터 수강하기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멘토를 1:1로 매칭한 맞춤형 온라인수업도 지원중이다. 또 청소년들이 지치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죽카드지갑 및 테라리움 따라만들기 컬러링북 색칠하기 프로그램 등의 해밀교실도 실시간 온라인방송으로 진행, 청소년과 교류하며 자립기술훈련과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수업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공부하려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수업을 라이브 방송으로 들을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고 컬러링북 색칠하기 프로그램에 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해 “광장을 환하게 밝힌 연등 하나 하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의 등불로 밝게 비춰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봉축탑 점등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높이 8m·너비 3m의 봉축탑은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이 열리는 이달 30일까지 점등된다. 윤화섭 시장은 “봉축탑 점등식을 통해 다시 한 번 부처님의 귀한 가르침을 가슴속에 되새기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중앙동은 29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단체 등과 함께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입구, 교동길, 내점길 등에서 출근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 세정제 1천8백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종천 과천시장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동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시민들이 한 번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앞서 중앙동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예방사업으로 경기도로부터 7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휴대용 손세정제 1천8백개와 다중이용시설 비치용 손세정제 30개, 발판 소독기 방역 매트 30개 등을 구입했다. 이날 배포한 휴대용 손소독제 이외에, 다중이용시설용 손세정제와 발판 소독기 방역 매트 등은 경로당, 어린이집, 식당 등 중앙동 내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