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인터뷰 기록집 ‘이후의 사람들’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뷰 기록집은 민간인 잠수사 황병주 씨, 참사 초기 언론 인터뷰로 긴 재판을 치렀던 홍가혜 씨, 단원고 스쿨닥터 김은지 씨, 유민 아빠 김영오 씨, 동수 아빠 정성욱 씨, 다윤 엄마 박은미 씨, 은화 엄마 이규경 씨 등 세월호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20명의 기억을 한데 모아 세월호 참사 이후의 시간을 다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30일 발간되는 단행본 ‘이후의 사람들’은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 잠수사, 스쿨닥터와 시민활동가 등 20명을 만나 인터뷰한 기록과 국동완 미술가의 그림 30점, 신혜란 서울대 교수의 기고글 등으로 채워졌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인터뷰 기록집은 1장 ‘진도, 팽목항’에서 참사 직후의 현장 상황과 잠수사의 사고해역 수중 수색 과정, 언론보도 피해, 실종자 가족들 기다림을 담았으며 2장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는 침몰하는 세월호를 탈출한 생존 학생, 그들을 학교에서 돌봤던 스쿨닥터의 기억을 옮겼다. 3장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진상규명 활동을, 4장 ‘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보행환경 정비를 위해 중앙동 로데오거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50여개의 대형 상가건물과 3천여 점포가 밀집한 중앙동 중심상가지역에는 10대 청소년과 20대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거리로 그동안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분별한 전단 살포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 1월부터 전담 청소원을 상시 배치해 가로 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배출 장소에 대한 배출시간 준수 홍보, 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통한 무단투기 예방조치 등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해가 큰 지역상권 활성화를 돕고 봄을 맞아 그동안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 청결한 거리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내 대표 젊음의 거리인 중앙동 로데오거리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청소는 고압세척기와 바닥광택기를 이용해 쓰레기 배출장소와 보행로 1㎞ 구간에 대한 물세척 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주변 상가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조기 근절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지난달 25일부터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 처벌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등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일부 운전자들의 불법 주정차 행위가 계속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단원구는 중점단속 구간으로 원곡초, 안산서초, 고잔초, 선부초, 화정초, 능길초, 신길초, 덕인초, 와동초, 화랑초 등 10개 스쿨존을 지정하고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현수막 게첨 및 사전 예고 안내문을 부착하며 사전예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예고 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또 스쿨존 내에는 불법 주정차는 ‘절대 불가하다’는 시민의식의 전환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 시킬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장려할 방침이다. 안전신문고는 시민 누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80m 길이의 우회도로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뒤편에 건설되는 우회도로는 이동에서 한대앞역 방향의 주요 통행로인 도매시장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일대 도로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3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전날 윤화섭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공사에 따른 간담회도 열렸다. 길이 280m, 폭 10~32m의 우회도로 공사에는 국비 8억원과 시 예산 25억 등 모두 33억원이 투입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시 농수산물 유통 일번지인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8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로부터 성금 2천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시 소재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내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는 ㈔나눔문화예술협회를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1927년 국내에 한국로터리클럽이 결성된 후 1987년 경기이남 지역으로 개편돼 현재 106개 클럽 3천700여명의 조직으로 운영,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중 총재와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어교육원에 대한 지원방법 등을 논의했다. 윤영중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수강생이 줄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한국어교육원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전 세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산시와 지난해 우호협력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안양 박달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7일 FC안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양 박달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FC안양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박달시장을 방문해 물품 구매 및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박달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FC안양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원산지 및 가격표시를 이행해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달시장 상인회 신현건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가 돋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FC안양에 감사드린다”며 “질 좋은 물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전통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안양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FC안양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부시장, 시의장, 간부공무원, 시의원들이 재난기본소득 기부로 코로나19 피해극복 동참에 나섰다. ‘안양 착한 기부캠페인’그 시발을 알리는 이벤트가 27일 안양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경기도에 이어 다음달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받는다. 1인당 5만원 기준으로 4월 27일 이전까지 안양관내 거주하는 시민이 대상이며 사용기간은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이 심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자율적으로 기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캠페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시의회 의장, 동안과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사회복지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안양시나눔운동본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각 사회단체와 복지기관 등 백여명이 성금봉투를 작성해 모금함에 넣으면서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실천했다. 특히 캠페인과 아울러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코로나19 피해가구 지원금으로 5천9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일반인들도 오는 시·구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재난안전 기본소득 등 코로나19 관련 사업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27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의 일반회계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2765억원 대비 234억원이 증가된 3천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 증가 내역은 국·도비 보조금 139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 94억원 등이다. 증액된 주요 세출 예산을 내역별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사업 61억원 사회복지 사업 57억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사업 23억원 교통및물류 사업 42억원 등이다. 과천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코로나19 대응 주요 사업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코로나19 극복 청년일자리사업,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등이 시민에게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양재천변 꽃길 조성사업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으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2차 추경에는 코로나 19 대응 사업비가 우선적으로 편성됐다 최대한 신속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공공용 현수막의 가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1.35미터 높이의 저단형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부림동주민센터 주변 등 4곳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수막 게시대 부족으로 신호등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민원이 빈번히 제기돼 왔다. 과천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저단형 게시대는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게시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천시는 저단형 현수막에 시정 관련 주요 안내 사항, 주요 행사 등과 관련된 공공목적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에서 정기적으로 불법 현수막 등에 대한 단속과 제거에 나서고 있기는 하지만, 현수막이 불특정한 장소에 걸려 있어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는데, 새롭게 설치하는 저단형 게시대를 통해 이런 사항을 일정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접수 첫 주 동안 지급대상 시민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한 시민은 지급대상자 73만6천47명의 38.5% 수준인 28만3천508명으로 신청금액은 283억5천여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온라인 신청자는 12만7천272명,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자는 14만1천428명이다. 실제 접수가 이뤄진 건수는 온라인 신청이 많았지만, 방문 신청자가 세대원 전체를 함께 신청할 수 있어서 신청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클라우드와 접속 대기 프로그램을 활용해 서버과부하를 방지하고 신청자가 원활하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어난 해 끝자리에 따라 접수하도록 한 5부제의 경우 접수 초기에는 온라인 홈페이지에 적용했으나, 서버 처리용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24시간 언제든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해제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기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접수창구 주변에 기부 안내문 등을 마련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은 지난 25일 관내 6개동에 마련된 경기도·의왕시 재난기본소득 접수 첫 주말을 맞이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왕시 재난기본소득은 이달 30일까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20일부터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금년도 신학기를 온라인 수업으로 개학함에 따라 청소년자원봉사 기본교육도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에 부응해 27일부터 학교별 온라인 동영상교육으로 시작하고 현장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출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이달 1일부터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강사단 12명이 매주 2~3일씩 센터 교육장에서 자료를 만들고 시연하면서 24일 자체 교육자료를 제작 완료했으며 27일부터 관내 12개 중·고등학교에 온라인 교육자료를 배부할 수 있게 됐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교육에 대한 이용을 안내하는 한편 관내 학생들은 학교별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교육 자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 온라인 교육 내용에는 1365 포털 이용방법과 주의사항,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자원봉사의 의미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석호 센터장은 “온라인 자원봉사교육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관내 학교의 온라인 수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생활과학교실 ‘2020년 의왕시 집콕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집콕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기술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동안 청소년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수업 방식에 대한 걱정과 우려로 인해 재료키트와 교재를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해 온라인수업 방식인 가정학습으로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유압 꽃게팔’, ‘풍력발전기’, ‘액체만화경’, ‘태양광 자동차’ 등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만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아울러 의왕시에서는 실내에서 생물을 직접 길러보며 호기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관찰프로그램인 ‘집콕생물교실’, 메이킹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집콕MAKER교실’ 등을 추가로 준비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과학기술을 보다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왕시도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학 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진로 멘토링‘Dream On Air’를 오는 30일 오후3시부터 유튜브 ‘SK브로드밴드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실시간 온라인 진로 멘토링‘Dream On Air’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방식의 동영상 학습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해 멘토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의 주제는 그동안 시에서 진행해 왔던 다양한 청소년 관련 활동들의 분석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토대로 선정했으며 헤어아티스트이자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기우쌤’, 그림 그리는 진행자‘구담’, 의왕 출신 B-boy‘홍성식’,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보컬리스트‘주엔’이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이번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뿐만 아니라 시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며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