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청소년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관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마음방역박스’를 제작해 배송했다. ‘마음방역박스’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로 정서적 채움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로 실제적인 채움을,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으로 건강의 채움을 담았으며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길 바라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가득 담았다. ‘마음방역박스 찾아가는 아웃리치’는 청소년동반자들이 함께했으며 직접 배송을 진행해 청소년들과 유대감을 더하고 청소년동반자는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접 만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주는 마음으로 준비한 ‘마음방역박스’를 통해 함께하는 희망과 응원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일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고 빠른 시일 안에 모든 프로그램을 재개해 청소년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코로나19로 시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추진이 가능한 35개의 온라인 등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 시행은 재단 내 각 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해 만들어낸 사업들로 청소년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교복 콘테스트 온학, 슬기로운 방콕생활, 사회교육 온라인 강의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건강 사이버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마음건강 지키기 사업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댓글이벤트, 코로나19 응원 챌린지, 모빌, 렛즈고 모아 로드 등 6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재단 및 각 시설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의왕시 청소년은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도 가지 못가고 청소년 시설, 도서관도 갈 수 없어 답답했을 텐데, 비록 얼굴을 마주볼 수는 없지만 온라인 등을 통해 서로 공감할 수 있어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가 머물러온 코레일 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 운영을 24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코레일 인재개발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운영했으나, 해외 입국자 감소세와 신규 임시생활시설 개소에 따라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그동안 해당 시설에는 총 120명이 입소했으며 24일 4명의 퇴소를 마지막으로 철수 절차에 들어간다. 코레일 인재개발원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7개 반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운영 지원단이 상주하면서 입·퇴소 관리, 검사, 방역, 도시락 배달 등 해외입국자 지원에 힘써 왔다. 지원단은 24일 이후 순차적으로 파견을 종료하게 되며 시설 방역과 행정사항 등을 마무리하고 29일까지 철수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꽃배달’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지 등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면 총 120명을 선정해 신청자를 대신해 메시지와 꽃바구니를 무료로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사랑의 꽃배달’서비스 접수기간은 이달 24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꽃바구니를 받을 수령자가 의왕시에 거주하면 신청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성순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계획했으며 이번 사랑의 꽃배달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로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에 힘쓰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계획해, 또 하나의 치매 특화사업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계속 휴관중이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도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호흡기 관련 개인위생 수칙 및 투약관리 등의 1:1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이달 27일부터는 경증의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 및 고위험군 사례관리 대상자, 치매 가족교육 대상자 등 총 124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치매 돌봄키트’를 제공하고 ‘치매사례관리’등 찾아가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돌봄 키트’는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 및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종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비대면 방문과 외부 상담을 병행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보건소 의사가 직접 109개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노인성 질환 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으로부터 희망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한대희시장은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전제한 뒤,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서 학교에서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다. 한시장은 또한 “학부모들께서 학생들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군포시 청소년 홍보단원인 산본고 1학년 김현빈군 등 4명을 추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희망캠페인 릴레이 메시지는 학생들과 교육에 대한 평소 한시장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릴레이 다음 주자에 학생을 포함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군포시는 새로운 통합브랜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에 브랜드를 반영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군포시 브랜드 포토존이 마련된 공원은 산본동 철쭉공원과 둔전공원으로 포토존은 시의 새 브랜드인 ‘군포유’를 형상화한 구조물이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가치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포토존을 주요 공원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브랜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사진촬영 소재로 널리 이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독자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군포시청 민원실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납세자가 안양세무서나 당동 소재 군포세무신고센터,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원스톱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 전자신고를 통해 납부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방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자 위주의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납부서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신고는 6월 1일까지 해야 하지만, 납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제도 개선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과 역사, 철학 등의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주제의 인문학 강의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석수도서관은 지난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이 시작된 이래 총 5회 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이번 년도는 ‘혼란의 시대, 동양 고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총 15회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 2차시 강의에서는 김시열 강사가 ‘열국지로 보는 중국역사이야기’를, 3차시는 안계환 작가가 ‘삼국지로 보는 중국역사이야기’를 강연한다. 문학작품을 역사적 관점에서 읽어봄으로써 초기 혼란시대를 겪은 중국에 대해 이해해보고 우리가 변화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프로그램 개강은 6월 4일로 예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날짜는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결정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오는 7월까지 지역화폐카드를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2만여 가구에 125억원 규모로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안산화폐 ‘다온’을 차등 지급한다. 오는 27일부터 지급되며 지역 내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관내 다온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계·의료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 5인 가구 166만원 6인 가구 192만원이 지급된다.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 5인 가구 128만원 6인 가구 148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우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주·정차 시 비상 연락용으로 차량에 비치해놓는 연락처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운행 중 부득이하게 좁은 길이나 주차제한 구역 등에 주·정차를 해야 할 상황이 일어나고 있고 대다수 차량에는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남겨져 있어 언제든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개인연락처 대신 주차안심번호를 차량에 비치해 운전자와 발신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발신자가 주차안심번호로 전화를 건 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량 소유주 휴대전화로 연결되며 발신자 번호와 수신자 번호 모두 주차안심번호로 기록돼 서로의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되지 않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 부착용 주차 안심번호 스티커를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산시차량검사소 등에서 다음달 1일부터 받을 수 있다. 이후 ARS 전화, 프라버시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프라이버시콜’ 등을 이용해 스티커 고유번호, 휴대전화 연락처, 차량번호를 등록한 후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에 비치된 개인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7 7 7 실천’ 예방 슬로건이 담긴 포스터 400여장을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배포한 포스터를 공직자로서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7 7 7 실천’ 슬로건을 시 전 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부착·게시했다. 또 산하기관, 민간위탁기관, 관내 기업체 등에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약속’의 제목으로 포스터를 배부해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 7 7 실천’ 슬로건은 ‘7가지 약속을 7일 내내 74만 안산시민 모두가 함께’의 뜻이 담겨져 있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의 기대를 담고 있다. 포스터는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하지 않는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체적·물리적·정서적·언어적 경계를 존중한다 상대가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경우 수용하고 더 이상 반복하지 않는다 등 7가지 내용 및 상담기관 전화번호 안내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피해자·가해자가 될 수 있지만 일상에서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든다면 성희롱 없는 밝고 안전한 일터가 되리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수도권 유일의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산 강소특구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부품소재분야 중심의 기술 발굴과 이전, 사업화,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24일 시에 따르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강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양대학교ERICA 산학협력단, 경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추진되며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지역특화 성장지원 등 4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기술-창업-성장-투자가 선순환하는 기업 맞춤형 ICT PMX의 이노타운 육성’이라는 전략으로 육성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기업의 다양한 애로상황에 맞춰 판로개척·시험분석·인증 등을 지원하거나, 공공연구기관 또는 다른 기업의 기술을 이전받아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려는 기업에게 5천만~8천만원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성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소특구 내 기업이나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려는 안산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진계획의 타당성 및 역량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관내 모든 하천이 친수, 경관, 생태 등 3개 지역으로 분류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관리가 이뤄지게 됐다. 안양시가 관내 하천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유지관리지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천의 생명력을 보전하면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가꾸기 위함이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학의천, 수암천, 삼성천, 삼막천, 갈현천, 삼봉천 등 8개의 하천이 있고 총 연장을 34.7km에 달한다.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이 됐지만 시가 1999년부터 펼친‘안양천 살리기 10개년 계획’으로 지금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상태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유지관리지침에 따르면 친수지역으로 분류된 쌍개울∼비산대교와 충훈부·연현마을 일대는 공원형태를 유지해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들이 많이 모여드는 쌍개울 원형광장에 봄·가을에 걸쳐 초화류가 식재되고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가 이뤄진다. 경관지역은 구군포교∼덕천교와 비산대교∼박석교 그리고 학의천 전 구간이다. 자연적 경관 속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구간의 기준이 된다. 특히 비포장 길인 학의천 좌안은 인공구조물을 설치할 수 없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23일 시 전역에 대해 민·관·군 총동원 3차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방역 활동에 참여하며 방역 활동을 지휘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3월 5일과 4월 1일에 진행된 1, 2차 민·관·군 총동원 합동 방역 때와 마찬가지로 방역복을 입고 별양동 중심상업지역 내 상업용 빌딩에서 소독작업과 출입구 손잡이 항균필터 부착 작업을 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내 방역에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역에는 민·관·군 총 312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 차량, 특장차, 군부대 살수차 등을 동원해 주요 도로변, 주거지, 이면도로에 대한 방역과 시민 왕래가 잦은 도심지역 상업용 빌딩과 아파트 상가, 버스정류장, 공원, 지하철역 등 총 78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