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2021년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노후 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무상 교체해 해당 가구·시설의 전기소비를 줄임으로써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이며 다음달 15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른 선정 후, 설계용역을 거쳐 LED 조명등으로 내년에 무상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기자재로 인증 받은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정해 LED 조명등 교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3일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도 해역에서 어린 물고기 20만 마리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구온난화 및 대규모 간척사업 등 해양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 연안을 풍요로운 바다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995년부터 매년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생태특성 및 생활사·생존율을 고려, 이날 방류하는 점농어 종자를 시작으로 조피볼락, 넙치, 대하, 꽃게 등 수산종자 5종을 안산시 육도 및 대부도해역, 인공어초시설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부남동 해역에서 O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그리우니 섬이다, 대부도’ 제작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어업인,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와 관내 학생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자연보호의 중요함과 바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인식하고 다음 세대에 소중히 물려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연안 해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급감하는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3일 안산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모임’으로부터 성금 287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2000년 결성된 안산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모임’은 현재 26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농촌 일손 돕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진찬 안산부시장과 정구랑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정구랑 회장은 “안산농협 내 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꾸준히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안산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모임’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원한 경영안정자금 1천200억원이 조기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00억원 증가한 1천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마련하고 상반기 700억·하반기 500억 등으로 나눠 융자지원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소진 시까지 신속한 융자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융자지원은 총 3회에 걸쳐 접수를 진행하고 이달 20일까지 317개 업체가 선정·지원돼 올해 예정된 자금이 모두 소진됐다.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거래처의 생산지연으로 전년도 또는 전월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줄었을 경우,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비중이 20% 이상인 교역기업으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 등 피해기업에 우선 지원된다.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에서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1.5~1.75% 금리로 코로나19 피해기업은 1.8% 금리로 융자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올 하반기 지원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지원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책안내 홍보물 8천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그간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마련했으나, 정보의 부재로 이용에 제약을 받는 시민이 많으니 시 차원에서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4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한 ‘안산시 코로나19 대응 지원시책 안내’ 리플릿 8천부를 제작해 시청과 구청 민원실 및 동행정복지센터, 전철역사 등을 통해 시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안내 홍보자료는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료에는 시민이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원내용 및 신청절차 등 손쉬운 신청을 위한 모든 설명이 담겼으며 총 6개의 분야·23개 지원시책을 수록해 수혜 분야별로 정책을 구분하고 누구나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야별로 보면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일반분야 4개 정책 방역물품 무상지원서비스, 해외입국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지원 등 보건의료분야 3개 정책 저소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를 무료 운행했다. 무료이용자는 보행이 어려운 1·2급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으로 20일 하루 동안 총 214명이 무료운행 서비스를 이용했다.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2011년 5월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매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38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관내 교통약자의 ‘튼튼한 다리’가 되고 있으며 이용고객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차량에 대해 매일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배찬주 사장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 보장은 복지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22일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최대호 안양시장이 도보로 출근하며 거리의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자택을 나와 걸으며 평촌초의 스쿨존을 지나며 차량통행에 따른 안전성을 살폈다. 중앙공원의 나무 생육상태와 관리실태를 눈여겨보며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에 수목관리를 잘 해야 할 것이라고 동행한 수행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여부를 살펴보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멈추다보니 오히려 지구환경이 회복되는 것 같다. 인간의 욕심이 지구의 환경을 파괴해 이것이 전염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기후변화대응 환경정책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공원을 통과하는 중에는‘평화의 소녀상’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씌워주기도 했다. 또 가로환경미화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구의 날은 미국의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의원과 대학생이 주도해 자동차 통행금지 등 환경보호 촉구 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 산하기관이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이달 10일 호계중앙시장에 이어 20일 박달시장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안양시가 22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호계시장에서 장을 보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박달시장을, 셋째 주 금요일은 호계시장을 각각‘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이곳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며 오찬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를 이행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달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전통시장에 활기가 돋게 도움을 주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큰 감사하다”며“ 질 좋은 물품과 친절로 소비자들에게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며“이번 협약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의료기기 제조 유망기업인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미국FDA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1996년 4월 25일 설립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진단키트, 혈당 측정시스템, 면역진단 등 첨단 바이오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한국형 히든 참피온으로 선정된 바도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특히 오상헬스케어가 개발한 진단키트가 미국FDA로부터 승인, 미국 내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3천만 개의 진단키트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브라질, 러시아, 이탈리아, 모로코, 아르헨티나 등 3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했고 다른 70여 개국에서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오상헬스케어의 제조라인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책임경영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청년도시 안양시가 금년도 청년정책을 총 망라한‘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책자형인 청년드림 가이드북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청년자립 분야는 청년의 시정참여와 청년공간 운영 및 청년활동 활성화 등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고 청년성공 분야는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 직장체험 등이 핵심적으로 정리됐다.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문화, 주거복지,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 등은 청년행복 분야에서 열거했다. 이 가이드북은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관련 정책도 소개하고 있다. 청년 마이스터통장과 청년노동자 통장, 청년복지포인트, 창업 및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해외취업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 27개 사업을 그림과 도표를 곁들여 편집, 이해를 돕는다. 3000부가 발간된 가이드북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서관, 관내 대학교, 청년공간 등에 배포됐다. 시는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을 청년도시로 가꾸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봄은 꽃의 계절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안양거리 곳곳이 봄꽃으로 얼룩,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안양시가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지역 곳곳에 자산홍과 영산홍 그리고 꽃잔디 등 각양각색의 봄꽃을 조성해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했다. 시청 앞 도로와 인덕원사거리 중앙분리대에도 튤립의 꽃봉오리가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 화사함을 더한다. 비산사거리 교통섬에는 꽃잔디가 깔렸다. 시는 이달 중 안양대교, 명학대교, 안양육교, 신촌교, 비산대교, 비산교, 인덕원교, 달안·평안동 육교, 중앙공원 육교 등 11개소 난간에 꽃장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짝 피어난 봄꽃이 생동감 넘치는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잘 관리해 오랫동안 자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경찰서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4월 15일에 열린 국회의원 선거 관련 현수막과 분양 등 대출 관련 불법 현수막과 벽보, 상가 주변 에어라이트 등이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어 이를 단속하고 제거하기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됐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과천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직원, 해병전우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상업지역 등을 돌며 불법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100여 점을 철거했다. 과천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합동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그동안 불법현수막 600여점과 벽보 1,990점, 입간판 5점, 전단지 1,700점을 철거했다. 신봉석 과천시 건축과장은 “쾌적한 도시 경관 관리를 위해 불법 게시된 현수막과 광고물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제거해가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자매도시인 전남 무안군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염원이 담긴 군고구마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자매도시인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안 황토땅에서 자라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군고구마를 먹고 기운내서 무안과 군포 모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자매도시 무안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안군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22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수는 29대이며 4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부여된다. 감축거리 1천킬로미터 미만은 2만 포인트, 1천킬로미터 이상 2천킬로미터 미만은 4만 포인트, 2천킬로미터 이상 3천킬로미터 미만은 6만 포인트, 3천킬로미터 이상 4천킬로미터 미만은 8만 포인트, 4천킬로미터 이상은 10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어 한국환경공단의 확인을 거쳐 1 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서 연말에 최대 1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차와 12인승 이하 승합차량이며 전기차와 하리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주요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운행 자제를 유도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고장이 잦고 노후화된 라성상가와 이마트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병적증명서 수급자·장애인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등 총 86종의 민원서류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보다 50%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할 수 있다. 기존 발급기는 지난 2008년 도입돼 내구연한 5년을 2배 이상 넘긴 노후된 기종으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가 불가능하고 고장이 잦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며 유지관리비도 많이 소요됐다. 새로 설치된 발급기는 신용카드 결제와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서비스, 점자패드, 발급화면 위치 이동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이용하는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이 급증함에 따라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매일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류 발급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