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완화된 형태로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됐으나, 시민 안전을 위해 현행 방역체제를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현재 지난 1일 이후 20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16명의 입원환자 중 14명이 완치돼 퇴원하는 등 87.5%의 높은 완치율을 보이며 지역 내 감염사태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정부가 최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밝혔지만, 시민들의 경계심이 와해되면 추가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해 정부 방역대책을 적극 협력하고 시 차원의 대응을 현행대로 지속하기로 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시민 동참과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지난 3월부터 전문방역업체를 활용해 실시해 오던 시설물 방역활동을 다음 달까지 연장해 노래방, PC방,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1천711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일반·휴게음식점, 카페 등 주기적으로 방역을 마친 가게에 부착하는 소독필증 ‘안심스티커’도 알아보기 쉽게 개선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에 운행하는 차량은 매년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차량은 29만7천684대,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됐으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역대 최저이자 1명 밑인 0.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45명이 발생해 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1.73명이었던 2011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당시 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금보다 3만7천22대 적었던 26만652대다. 23만3천904대의 차량이 등록된 2006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3배 수준이었던 71명이었으며 1만대당 사망자 수는 3.04명에 달했다. 매년 운행하는 차량은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시는 정부가 자살·교통·산업 등 3대 분야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시행 중인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일대에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현수막 54개를 설치하는 한편 1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가 시작된 첫날 3만7천8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1만2천827명이 신청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접수에서는 2만4천259명이 신청했다. 전체 신청 인원에서 온라인을 통한 신청 비율이 34.6%, 오프라인이 65.4%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본인과 자녀 몫까지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는 1명이 평균 1.5명 몫을, 모든 가족 구성원 몫을 대신해 신청 할 수 있는 오프라인에서는 1명이 3.5명 몫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접수 첫날 기준일 전입, 전출자 등 지급을 받지 못하는 민원이 일부 있었으나,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시군에 접수를 안내했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내국인 주민에게 10만원, 외국인 주민에게 7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으로 다음달 17일까지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5부제가 적용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도움 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극복을 위해 밤낮 없이 사투 중인 의료진과 시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 ‘희망캠페인’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안산시 공식 SNS 5개 매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댓글 또는 칭찬글, ‘존경한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의 사진 또는 그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널리 알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 종일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시민 모두에게 사태 극복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수 댓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전달할 방침이다. 관내 확진자는 지난달 7일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16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을 바탕으로 1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올 1월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양 보건소·고려대학교 안산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한도병원 등 5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해 왔다. 코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린이시가 군포시의 코로나19 극복을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과 함께 일회용 덴탈마스크 2만장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린이시 맹경빈 시장은 이 서한에서 “중국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가장 먼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군포시에 감사하다”며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보내는 마스크가 군포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답신을 통해 ”자매도시의 우정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린이시에 감명받았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제12회 ‘장애극복상’ 2명과‘장애인복지유공자’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장애인의 상호친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제12회 의왕시 장애극복상은 장애의 어려운 환경에도 재능기부와 장애인 스포츠발전에 기여한 장한장애인 부문에 노태현 씨, 장애인의 재활에 헌신한 재활도우미 부문에 조병현 씨가 수상했으며 장애인복지유공자에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권영은 씨, 사단법인 행복연대 징검다리 이안나 씨, 내손1동주민센터 김충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의왕시에서는 앞으로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내손가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등의 해제를 위해 주민 공람·공고를 오는 22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공고의 대상구역은 2008년 7월 18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2020년 3월 2일 일몰기한까지 조합설립 동의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재개발사업 구역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해당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설문조사와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손가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장기간에 걸쳐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한 해당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재산권 피해방지 필요성을 인정해 해제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주민공람은 5월 25일까지 이고 의왕시청 홈페이지와 각동 주민센터 게시판, 시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도시재생과 재개발팀에서 주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지난달 사전타당성조사 등 용역을 착수하고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상돈 의왕시장의 주재로 윤미근 시의장, 김학기 시의원, 철도·교통분야 교수 및 전문가, 시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대한콘설탄트의 GTX-C 의왕역 정차에 대한 착수 및 1차 조사결과 보고를 주요 내용으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또한, GTX-C 의왕역 정차의 필요성 및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확보 방안,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분야의 다양한 연구실적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철도전문가 및 시민대표의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안책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에 앞서 용역 1차 조사결과 및 지역여론, 민원사항 등을 포함한 ‘GTX-C노선 의왕역 정차 건의서’를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오는 5월까지 1차 기술적 검토 및 교통수요 예측을 완료한 후, 사업 타당성 여부에 대한 중간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올 하반기에 종료예정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신기술을 활용, 더욱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 한다. 안양시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7천5백만원을 들여 이동식 CCTV와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방지 시스템 및 IoT 보안등을 확대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동식 CCTV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이 이동형 CCTV는 녹화뿐만 아니라 센서 감지기가 장착, 경고방송과 화면송출이 가능해 무단투기 예방에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예방해 운전자와 보행자 상호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불법주정차 안내시스템을 평촌동 벌말초등학교 앞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식이법’시행으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따른 운전자 처벌이 대폭 강화된데 따른 조치다. 관양동과 박달동, 안양6동 주택가 일대에는 스마트보안등 30기를 설치한다. 스마트보안등은 LED조명과 IoT기능이 탑재된 양방향 점멸기 그리고 인체감지센서가 작동해 밝기를 자동조절 하는 디밍제어 시스템이 갖춰지게 된다. 특히 양방향 무선통신을 활용한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2020년 규제합리화 과제 보고회에 기업과 소상공인, 규제개혁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시민·기업참여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과감히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공무원들이 추진한 적극행정사례들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행정이야 말로 규제개혁을 이끌어 내고 기업들이 탈출구를 찾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시민밀착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고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규제입증책임제도를 통한 자치법규 및 중앙부처 규제개선, 신산업 과제 발굴 등 72건의 과제가 논의됐다.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경제활동친화성 지표, 포괄적 네거티브규제 전화과제 등도 다뤄지며 자유토론으로 효과적 대안제시와 해법을 찾는데 지혜를 모았다. 시는 최근 급부상하는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기술관련 규제를 개선, 관내 스마트업과 벤처기업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학습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주목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청소년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그룹홈 청소년 등 30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희망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희망상자 안에는 마을돌봄 지침서 손소독제 및 소독용 물티슈와 같은 방역물품, 비타민,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꽃 기르기 세트’, ‘콩나물 키우기 세트’ 등이 들어있다. 또한, 집안에서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및 청소년센터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활용한 SNS 메시지, 실시간 영상통화 등을 활용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음건강 지키기 지침서’를 부모용과 청소년용으로 각각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20일 관내 학원과 교습소 740곳에 손세정제와 덴탈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손세정제는 한 곳당 2개씩 1,500개, 덴탈마스크는 한 곳당 30장씩 22,200장이 지원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제한조치가 내려진 학원과 교습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학교의 등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경영난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휴원에 참여하고 있는 학원과 교습소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서 긴급 생계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대책’에 따르면,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휴·폐업, 무급 휴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을 지원한다. 월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5만원, 2인 가구 77만원, 3인 가구 100만원, 4인 가구 123만원, 5인 가구 145만원 등이며 3개월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지원신청 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다. 코로나19로 재산상 손실이 커진 점을 감안해, 지원 신청의 재산기준을 종전의 1억1800만원 이하에서 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500만원 이하에서 675만원 이하로 각각 완화했다. 또한 소득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131만원 이하이다. 재산, 금융, 소득 등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지원받을 수 있다. 완화된 지원 기준은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발굴 및 신청에서 지원까지 2주 안팎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외출 등 전반적인 삶의 행동반경이 줄어들고 여가활동도 위축되는 추세이다. 군포시가 이같은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시 브랜드인 ‘군포유’ CM송 따라 춤추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포시가 마련한 ‘CM송 플래시몹 방구석 챌린지 이벤트’에 따르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의 새로운 브랜드인 ‘군포유’ CM송에 맞춰 춤을 추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어 접수된 동영상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쿠폰을 지급한다. 응모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선정자는 4월 29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군포시 공식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동영상을 군포시 홍보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집에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포시의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생활수칙 안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위생수칙, 홈트레이닝, 간식 만들기 영상 등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이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제작한 주제별 영상자료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각 가정에서 손쉽게 영상자료를 보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모두가 힘들어 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생생활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지역장애인들과 함께 나눌 것이며 이러한 활동을 위한 콘텐츠를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