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오전동 성원1차 아파트에 위치한‘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학교’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핸드메이드 친환경 마스크 1,100장을 제작해 성원1차 이화아파트 입주자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 마스크는 성원1차 이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재료비 지원과 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학교 양재반의 재능기부로 지난달 30일부터 제작했으며 완성된 마스크는 성원1차 아파트 520세대와 관리사무소 직원 및 청소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학습마을학교 박찬덕 교장은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어르신들에게도 친환경 마스크를 제작해 무료로 전달할 계획으로 꾸준히 주변 이웃들에게 재능기부 및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오 평생교육과장은 “의왕시에서는 앞으로도 행복학습 마을학교가 주민의 삶과 밀착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환원되는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생활수칙 안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위생수칙, 홈트레이닝, 간식 만들기 영상 등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이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제작한 주제별 영상자료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각 가정에서 손쉽게 영상자료를 보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모두가 힘들어 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생생활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지역장애인들과 함께 나눌 것이며 이러한 활동을 위한 콘텐츠를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납세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급금은 지방세 부과·징수과정에서 국세의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말소나 소유권 이전, 법령개정 등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발생되고 있다. 구는 환급사유 발생 즉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행정적인 노력을 했지만, 현재 3천974건 1억4천400만원의 미환급금이 쌓여있다. 이 가운데 1만원이하 소액은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미환급금 누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환급금 미청구자에 대한 안내문을 일제히 재발송하고 책임정리제, 전화독려 등 신속한 환급처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급금 여부 및 환급신청은 지방세종합정보포털 위택스 또는 ARS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및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된 날로부터 5년 이내 미청구시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시민들께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안내문을 받은 경우 소액이라도 청구기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5월 한 달 동안 무단방치자동차에 대한 일제집중단속과 자진처리 유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및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법규 위반 자동차다. 무단방치차로 확인되면 우선 견인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된다. 자진처리를 한 경우에는 20만~3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나 자진처리에 불응하면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검찰에 송치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구는 기간 동안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무단방치자동차 처리조를 자체적으로 편성·운영하는 한편 무단방치자동차 발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상록구 관계자는 “무단방치자동차 집중단속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의 관심과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비롯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안에 맞춰 관련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작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날까지 2주 연장됐다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완화된 형태로 또 다시 2주 연장됐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와해되면 추가 발병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하며 정부의 방침을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다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 및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강도는 다소 완화한다. 이를 통해 최근 부활절과 총선 등 대규모 행사로 외부활동이 많아진 만큼 이에 따른 감염 영향을 확인하고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의 감염 위험을 최대한 낮춘다. 시는 대시민 홍보를 연장하고 공공시설 운영 중단은 현행대로 이어가되,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에 대한 강제적 운영중단 명령은 자제 권고로 조정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위해 방역체제를 지속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일 진약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해 위기가정 등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관내 대학 시간강사를 돕는데 1천만원,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에 2천만원이 전달되며 나머지는 도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진약국의 후원은 지난 1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5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진정주 약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진정주 진약국 약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특히 학교가 정상화되지 않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 시간강사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종이류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산 폐지 물량 적체에 따른 폐지가격 폭락과 수거운반업체의 폐지 선별 및 수거·보관비용 상승으로 지난 2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폐기물 수거운반업체가 분리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폐지 등에 대한 수거거부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시는 관내 수거업체의 협조로 폐지수거 대란은 피했으나 종이류 분리배출 미흡 문제가 지적된 만큼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 제고가 절실한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 요령을 알리기 위해 수거운반업체의 수거율 및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돕는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게시판과 승강기 내에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는 종이류는 오염된 종이·영수증·택배전표 및 각종 라벨, 색지·금은박·알루미늄·비닐코팅지, 명함·사진, 방수 코팅된 포장박스, 합성수지 소재 벽지, 부직포 등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종이가 재활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박스류 배출 전 테이프·종이조각 및 전표 등을 완전히 제거한 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개학 연기 및 외부활동 제한으로 취약해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령기 아동의 정서적 심리를 지원하기 위해 ‘드림 토마토 텃밭’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말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68가구의 초등 1~6학년생 4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림 토마토 텃밭 사업은 개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제공을 기반해 새롭게 마련된 정서행동분야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가정 내 활동이 길어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화분을 이용해 방울토마토 식물을 심고 재배, 수확해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공통주제를 통한 새로운 형식의 아동통합사례관리와 가족 유대관계 강화의 계기 마련이 목적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령기 아동 가정에 방울토마토 모종, 화분, 관찰일지, 재배설명서 라벨 등이 담긴 드림 토마토 텃밭 키트를 오는 22~23일 이틀간 각 가정으로 택배를 통해 배송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아동 스스로 2~3개월 동안 토마토 재배과정을 관찰일지에 기록해보고 스마트폰 사진 전송 등을 이용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피드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자전거이용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 7개소를 선정해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까지 자전거 이용이 많은 민간단체, 대·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 자전거 이용시설이 필요한 곳 사업장 내·외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가능 부지가 확보된 곳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통근에 불편이 야기되는 곳 등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선정기준은 1순위 대·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민간단체와 2순위 공공기관으로 구분되며 동일 우선순위 내 평가를 통해 모두 7개소를 선정한다. 심사는 신청기준을 만족한 기관·기업에 대해 평가표에 의한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한 실지조사 등 2단계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7월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10월까지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개소를 포함해 앞으로 2022년까지 총 45개 시범기관을 지정하고 자전거 거치대를 무료로 설치·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관·기업의 신청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의 관용차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 시민들을 자택으로 수송하는데 활용된다. 입국 직후 의무적으로 가져야 하는 자가격리를 앞둔 시민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윤화섭 시장의 판단에 따른 조치다. 20일 시에 따르면 자차를 이용하지 않는 해외입국자의 지역사회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공항에서 자택까지 무사 귀가하도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2주의 자가격리의 첫 단추인 특별수송대책은 공항에서 자택까지 어떠한 접촉 없이 무사 귀가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용 콜벤을 활용해 하루 평균 19명, 최대 34명을 이송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날부터 시 관용차를 투입하기로 했다. 시가 보유한 관용차 대다수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다른 업무에 차량이 투입된 데 따른 업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윤화섭 시장 관용차를 포함한 카니발 2대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윤화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지난 1일 이후 20여일 가까이 추가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입원환자 16명 가운데 14명이 퇴원해 87.5%의 완치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일 1·9·16번째 세 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퇴원하는데 이어 지난 주말 부녀관계인 10·13번째 환자가 입원 24일 만에 잇따라 퇴원하는 등 이날까지 모두 1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관내 코로나19 환자들은 평균 18일 동안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다가 완치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한다는 이유로 코로나19 사태 초기 우려됐던 외국인 주민 감염 사태는 없었으며 이달 1일 해외에서 귀국해 관내 마지막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도 10일 퇴원하면서 해외입국자에 의한 2차 감염사례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전국 평균 코로나19 환자 완치율 75.4%보다 높은 87.5%를 달성하게 된 배경에는 초기부터 실시된 민·관의 협력 속 강력한 방역활동,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의료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일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생활을 했던 30대 일본인 여성이 안산시 보건소 직원의 배려와 보살핌에 감사하다는 글을 SNS에 공개하면서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특히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를 대하는 한국의 국격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도 나온다. 20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하는 일본 국적의 여성 A씨는 자가격리 생활상을 개인 SNS에 전하며 시 보건소 직원에 대해 “얼굴을 보고 감사하다고 말할 수 없어 죄송하지만, 정말 많은 배려를 느꼈다”고 적었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이달 2일 국내에 입국한 A씨는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주소지 관할 보건소인 안산시 단원보건소로부터 지난 16일 자정까지 자가격리 통지를 받았다. 이후 A씨는 지난 5일부터 개인 SNS에 자가격리 일상을 전하며 시 보건소로부터 지원받은 구호물품을 소개하는 등 자가격리 생활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A씨는 “보건소로부터 전화를 받고 현관을 확인했더니 큰 박스에 마스크와 소독제, 체온계 등이 있었다”며 “아직 세금을 내지 않아 제외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A씨는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기반 강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관내 4차산업혁명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잠재력이 높은 청년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융합형 R&D 사업화 스마트A2기업 R&BD 소재·부품장비산업 R&D 3개 부문으로 총8억원이 지원된다. 스마트A2 기업 : 4차산업혁명 관련분야 기업으로 최소기능회사 수준 이상의 매출규모와 성장률을 보유한 Anyang의 Ace기업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되며 총 소요비용의 기업 자부담은 50%이며 소재·부품장비산업 부문의 경우 기업 자부담 매칭이 없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이사장 최대호안양시장은“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용창출과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선점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지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의 명소를 온라인상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문화관광 홈페이지‘안양, 아냥? Do you know anyang?’을 새롭게 구축, 이달 초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안양 아냥’은 시 홈페이지에서‘문화관광’메뉴를 클릭해 들어갈 수 있다. ‘안양 아냥’은‘안양8경’,‘안양예술공원’,‘APAP드리엔날레’,‘VR여생’등 4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테마여행 코스, 카드뉴스, 지도검색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트렌드가 반영됐다. 또 카테고리를 재구성해 레이아웃을 최적화 했고 ICT를 기반으로 한 웹 기술을 적용해 호환성도 강화됐다. 특히‘VR여행’에 입장하면‘앉아서 즐기는 360°VR안양여행’메뉴를 통해 수리산성지, 평촌중앙공원, 안양예술공원, 안양천 쌍개울광장, 별목안시민공원, 삼막사, 안양새물공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등 8곳 명소를 360°로 회전하며 입체적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안양명소 관광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APAP 공공예술작품을 지도매핑과 연동해 살펴볼 수도 있다. 새롭게 구축한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이처럼 시각적 효과를 살린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여성가족부 전국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인‘양치기 소년&소녀’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치기 소년&소녀’프로그램은 양성평등이라는 큰 주제로 1년간 활동이 진행되며 성과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와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는 또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 양성평등 또래 교육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전문가의 양성평등 교육을 받아 관내 중학교에 파견되어 본인이 선생님이 되어 또래 청소년을 교육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벤치마킹, 영상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총 14회 활동으로 구성되어 2020년 1년간 양성평등과 관련한 다이내믹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비 전액 무료인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청소년 12명으로 5월 27일까지 모집인원의 2배수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격적인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