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2,894가구에 대해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급여자격별 및 가구원수별로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5월 초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 착용 후 주소지 소재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 불편 대상자는 여건에 맞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공모주제로 작가부문과 일반인부문으로 구분해 우수한 정원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문화정원과 생활정원 2부문이며 문화정원은 A타입 3개소, B타입 3개소, 생활정원은 8개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정원은 조경, 수목 등 정원관련 전문가들이 참여 가능하며 생활정원은 일반인, 대학생 등 정원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일정은 주제에 맞추어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정원 설계안을 제출하고 5월중 서류심사와 작품설명 심사를 거쳐 총 14개의 작품을 선정해 6월에 작품 설명회를 가진 후, 9월부터 10월에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정원조성 지원금으로 작품당 문화정원 A타입 7,000만원, B타입 4,000만원, 생활정원 1,200만원이 지원되며 최종심사를 거쳐 10월에 경기정원박람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5월 8일까지 이메일 또는 한국조경신문으로 방문·우편접수하면 된다. 황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도 군포시에서 3세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 여아는 경기도 시흥시 확진자의 자녀로서 군포시 당정동 상훈아파트 조부모집에 격리돼있던 중 받은 두차례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격리해제 직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아는 격리해제 예정일을 하루 앞둔 4월 16일 검사를 받은 뒤 해제 당일인 4월 17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군포시 확진자 가운데 최연소이다. 군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자가격리자들에 대해 격리해제 직전에 한 차례 더 의무적으로 검사받도록 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 여아가 치료받을 병원이 배정되는대로 이송할 예정이며 격리 중 이탈 여부 등은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등교 개학에 대비해 관내 47개 초·중·고등학교 중 23개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16개 학교에 한 대씩, 그리고 학생수 900명 이상의 7개 학교에 추가로 한 대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 카메라와 모니터 등 장비 일체이며 3개월간 지원된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개학 이전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게 됐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등 관내 96개 모든 학교 학생들에게 면마스크 1장씩을 배부하기로 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열화상 카메라와 면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등교 개학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부의 유·초·중·고교 등교개학 연기로 학생들의 학업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시유튜브 방송을 통해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특별 강의는 영어·수학 등 주요교과 학습법을 현직 고잔고 교사인 김현준·유재훈 씨가 직접 출연해 주요 교과목의 중요성과 함께 교육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혼자 공부하는 방법으로 개인방송을 운영해 4만여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허준석 교사가 출연해 학업능률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스스로 학습법도 소개한다. 유튜브 방송은 오는 20~22일 사흘간 진행된다. 20일 첫 방송은 허준석 교사의 진행으로 ‘가정에서의 스스로 공부법’에 대해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다음날 오후 3시에는 김현준 교사의 ‘수학공부법’, 마지막 날 오후 3시에는 유재훈 교사의 ‘영어공부법’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참여는 유튜브에서 ‘안산시유튜브’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공부에 대한 질문이나 고민이 있다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선생님들께 상담을 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차원에서 집단 감염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지속해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주말인 오는 19일까지 예정된 가운데 국내 확진자 수가 하루 50명 이하로 감소하는 등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상태지만,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차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과 관련해 집단 감염 고위험군 집중점검 대상을 유흥주점 외 단란주점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조금씩 해이해지는 시민들의 경계심에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에 시는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고위험군 업종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해 방역사각지대를 없애고 위생 취약업소의 소독활동과 방역관리지침 이행 등을 확인하는 ‘핀셋형 집중점검’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시는 오는 19일까지 운영중단 권고된 유흥주점 414개소와 단란주점 183개소 등을 포함한 1천103개소의 집단 감염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 불가피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7일 안산시불교연합회와 보문선원 봉사단으로부터 성금 1천만원과 쌀 500㎏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기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안산시불교연합회는 보문선원 정진 스님을 대표로 관내 사찰 30여개가 모인 연합회로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축제’,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록구 월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 봉사단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는 매년 회비 등을 모아 어르신 무료급식, 쌀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정진 스님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의 민생경제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정진 안산시불교연합회 보문선원 스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점점 안정화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니 모두가 조금씩 더 힘을 합치면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단원구 와동에 관내 세 번째 주민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와동 행복마을관리소’의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월피동 광덕지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아동·노인 돌봄, 택배보관, 공구대여,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도입된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와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위치한 와동 지역은 안산시의 대표적 구도심 지역이자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으로 행정 사각지대에 대한 복지수요가 많아 주민을 위한 상시적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지역 중 한 곳이다. 시는 노동자공동체 ‘좋은이웃’ 내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해 관리소 사무실을 꾸리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등 11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나눠 근무하게 된다. 행복마을지킴이는 안심귀가 및 아동 등·하교 서비스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화재 및 재해대비를 위한 안전 순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지역 정화활동 도로·건물 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생산 농산물을 제공하는 ‘안산의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개학연기 등 주요 학사 일정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여름방학 중 추진예정이던 ‘신체건강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인 ‘건강밥상 꾸러미 제공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저신장·체중 아동이 있는 30가정을 선정해 오는 6월까지 2주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회당 3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애호박, 팽이버섯 등 농산물 꾸러미를 반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 배송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대상가정의 물품수령 여부, 지원 결과, 가정의 영양 상태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실시하고 지원 완료 후 가정에서 보내온 피드백 자료는 향후 사업계획 및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가정에서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건강한 식재료로 영양 가득한 밥상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올바른 영양섭취를 권장해 아동들의 정서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소득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안산시민 모두에게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이달 20일부터 시작된다.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안산시민 74만명 모두에게 지급하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내국인 주민은 1인당 10만원씩, 외국인 주민은 1인당 7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지급기준은 올해 4월2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거소 신고가 된 시민이다. 오는 20일부터 신청은 시작되나, 실제 지급은 이달 말 예정된 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713억이 확정된 이후인 다음 달 초로 전망된다. 앞서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일과 같은 날 맞춰 추진하게 됐다. 시는 원활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NH농협과 코나아이㈜, 외국인 주민협의회 등과 이날 업무협약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 등을 위로했다. 윤화섭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아픈 세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에 깊은 위로를 건넨다”며 “참담한 희생을 기억해 교훈으로 삼아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지난달 5일과 이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16일에 진행된 집중 방역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별양동 및 중앙동 중심상가지역,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등 27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과천시 공무원과 방역업체 직원 30여명과 방역 차량 2대가 동원됐다. 방역인력은 방역복과 보안경 등을 착용하고 수동분무기로 건물 상가 내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공중화장실, 계단, 등 다수의 이용객들이 접촉해 감염의 우려가 있는 공용공간 위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차량은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와 중심상가 주변 인도 등 야외 공간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지역 상가 등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중앙로 지하보도 폐쇄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지하보도가 폐쇄됨에 따라 보행도로를 차지하던 지하보도 출입통로가 사라져 시민들의 보행도로가 확장됐으며 기존에 설치돼 있던 버스정류장도 확장해 설치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중앙로 지하보도는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상업지역을 잇는 통로로 지난 1996년에 설치됐다. 이후 인근에 횡단보도가 신설되면서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줄어들게 됐으며 청소년의 흡연과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잦아 시민들이 폐쇄 요구가 계속돼왔다. 과천시는 지난해 3월 지하보도 폐쇄 검토에 착수해 시민과 중앙동 및 별양동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하보도 이용에 대한 의견과 완전 폐쇄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해 폐쇄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해 8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0월에 공사 착공해 지하보도 폐쇄 및 보도블럭 정비까지 6개월여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지하보도 폐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2019회계연도 예산의 집행실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에 앞서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사전 검토하는 것이다. 이는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지표가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회 의원,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결산개요와 세입·세출과 금고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작성 등에 대해 검사를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목적에 적합하게 집행됐는지, 예산낭비요인은 없었는지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은 됐는지 또 개선은 이뤄졌는지 도 꼼꼼히 따지게 된다. 결산검사위원회의 보고서는 시의회 1차 정례회 결산심사에 따른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결산검사 최종 보고서는 재정의 투명성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당동 779번지 일대에 걸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4월 24일 오후 3시 군포 1·2·대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대한콘설턴트 서원곽 이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배웅규 중앙대교수의 사회로 문채 성결대 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권순형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활성화계획에 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역전시장 환경개선 및 상가리모델링 등을 통한 역세권 상권 활성화, 3.1만세 광장 정비와 도시재생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커뮤니티 사업, 집수리와 지하주차장 조성 등 보행안전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공청회 내용을 반영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안을 올 상반기 안으로 마련해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청회 모든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