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나만의 길 찾는 법’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다음달 9일에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나만의 길 찾는 법’강좌는 창의적 미래 설계법, 혁신 인재의 3가지 조건 등의 내용으로 오상익 강사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12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한, 5월, 알쓸신청 / 나만의 콘텐츠를 커리어로 만드는 법 6월, 전직 부사무장이 말하는 승무원 취업 성공기 / 긴 인생, 이정도 시련쯤이야 라는 다양한 주제로 취·창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올 여름 관내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군포시는 금정동 은혜 어린이공원과 대야동 노산 어린이공원, 당정동 달님 어린이공원 등 3곳의 물놀이장 설치공사를 4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한 뒤, 7월 초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포시에는 중앙 근린공원과 고랑치기 근린공원 등 7곳의 공원에 물놀이장이 있으며 이번에 3개가 추가로 설치되면 물놀이장은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물놀이장 안전관리와 수질 검사도 빈틈없이 챙긴다는 방침이다.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자체 수질검사와 전문기관 수질검사,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 여름 물놀이장 3개가 추가로 개장하면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군포시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당동 779번지 일대에 걸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4월 24일 오후 3시 군포 1·2·대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대한콘설턴트 서원곽 이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배웅규 중앙대교수의 사회로 문채 성결대 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권순형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활성화계획에 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역전시장 환경개선 및 상가리모델링 등을 통한 역세권 상권 활성화, 3.1만세 광장 정비와 도시재생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커뮤니티 사업, 집수리와 지하주차장 조성 등 보행안전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공청회 내용을 반영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안을 올 상반기 안으로 마련해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청회 모든 참석자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체육회는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 위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시 체육회는 임직원 및 생활체육 지도자 15명을 2개조로 편성해 시민체육광장 등 관내 공원 8곳의 체육시설물에 대해 방역소독 및 세척작업을 했다. 군포시 체육회의 이번 방역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시설물이 폐쇄되고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공원 체육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공원 및 시설물에 대한 집중 방역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시 체육회의 방역은 군포시청 재난안전과로부터 방역용품과 장비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서정영 군포시 체육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내 체육시설물을 이용하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촉진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KOTRA가 해외지사화 사업체로 선정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계약, 인허가 취득, 브랜드 홍보, 현지법인 설립 등 현지 비즈니스 문화에 밝은 각 수행기관 전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양창조진흥원은 특히 마케팅과 수출 등의 과정에서 한 해 1회에 한해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해줄 방침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이사장이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경기 침체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성장과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일상생활 매니저 ‘어르신 돌봄 사업’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르신 돌봄 사업은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복지사각지대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일상생활을 지원해 왔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서비스 중단 결정에 따라 지난 2월28일 일시 중단됐었다. 시는 철저한 방역과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안정되는 반면, 경기침체로 소득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어 중단됐던 어르신 돌봄 사업을 오는 20일 재개하기로 했다. 일상생활 돌봄 매니저는 긴급 인력이 필요한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각자 맞는 업무를 부여받고 해당 서비스 제공에 투입된다. 시는 일상생활 돌봄 매니저들에게는 소득 확보를, 돌봄 대상자에게는 필요 서비스를, 동행정복지센터에는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등 경기회복과 원활한 행정업무 지원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서비스를 신청하는 가구가 줄어 돌봄 사업을 정상화 할 수 없으나 마스크 배부, 우리 마을 방역 등 새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만개한 봄꽃 등의 영향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을 호소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철저한 방역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최근 2주 동안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전체 16명의 확진자 가운데 12명이 퇴원하는 등 확산세가 주춤하고 다소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4주째에 접어들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에 벚꽃 등 봄꽃이 피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경계심이 풀어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경우 언제든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공동체의 안전과 대규모 전염사태를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둘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현수막, 전광판, SNS 등 13개의 채널을 통한 선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관내 11개 분야 4천968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피해 극복을 위해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다. 국내 최고의 다문화 도시답게 등록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1인당 7만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외국인 8만8천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62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앞서 안산시는 문화와 민족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도시로 평가받아 유럽평의회로부터 아시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지급 역시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금액은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수요금액 산정 시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의 70% 수준에서 반영됨에 따라 7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됐으며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시기는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지급한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6일 ㈜판다그램과 안산귀한동포연합회로부터 각각 사랑의 마스크 1천개씩 모두 2천개를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국인주민 등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2018년 설립된 ㈜판다그램은 지난 3월 군포시 소재 마스크공장을 가동, 의료용 덴탈마스크 등의 생산과 문화콘텐츠 및 화장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안산귀한동포연합회는 2017년부터 중국동포의 원만한 한국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특히 안산귀한동포연합회는 독립운동가 이홍래 선생의 손자인 이길복 회장이 오랫동안 이끌어 오던 귀한동포연합회안산지회가 명칭을 바꾸고 중국동포 체불임금 및 산재처리 중국어 통번역 봉사 안산시다문화자율방범대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잇따라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김채화 안산귀한동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외국인 시설 및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게 고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특별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시청 뒤편에 있는 1천200㎡ 규모의 실외 인조잔디 족구장은 코로나19로 우수 인력 채용이 시급한 관내 물류업체와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변신, 일자리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면접에 참여한 업체는 단일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로 평가 받는 로지스밸리 입주 업체인 쿠팡풀필먼트 서비스 유한회사로 지게차 운전 및 상하차·분류 분야에서 40명을 모집, 사전 접수된 이력서만 120여명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와 손 소독, 면접장 방역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2m 간격 유지와 면접관과 구직자 사이 아크릴 판도 설치해 접촉을 최소화 했다. 시 관계자는 “1차 특별면접에 채용된 인원이 30여명에 이르고 구인업체와 구직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구인 희망 업체를 발굴하고 코로나19가 안정 될 때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양의 유흥업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14일 유흥주점이 밀집된 안양6동 베터리골목과 안양일번가 일대의 업소들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자발적 휴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두 개 지역 유흥업소는 170여 곳, 대부분의 업소가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관할관청인 만안구는 앞서 한구유흥음식업중앙회 안양시지부에 최근 서울의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확인자가 발생,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실정이라며 안양의 업소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했고 지부는 이에 공감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유흥주점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임시휴무 권고 및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인 가운데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흔쾌히 동참의사를 밝힌 유흥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유흥가를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해외입국자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자가격리자의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행되는 합동 현장 모니터링은 보건소 직원과 경찰공무원 등 4인 1조로 편성된 전담반이 예고 없이 자가격리자 자택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담반은 자택 앞에서 자가격리자에게 영상통화 등 전화를 걸어 자가격리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한다. 이 같은 조치는 현재 650여명에 달하는 관내 자가격리자가 해외입국에 따라 더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단이탈 등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해외유입자 증가로 자가격리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경찰과 공조를 강화해 기존의 다양한 모니터링 기법과 병행 실시하고 자가격리 관리의 강도를 높여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낮추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등교개학을 대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0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0개교 가운데 ‘열화상카메라 지원 지침’에 충족하는 80개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지원한다. 관련 지침은 학생 수 480명 이상인 학교에 1대, 1천500명 이상 학교는 2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관내 30개교가 기준에 충족하지 않는다. 특히 취약계층인 장애인 학생이 재학 중인 한국선진학교와 명혜학교 등 특수학교 2개교는 방역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지만, 학생수가 200명에도 못 미친다. 시는 이에 따라 교육당국 지침에 해당하지 않는 30개교에 대해 시 예산 2억4천만원을 투입, 재학 중인 8천600여명의 학생의 발열체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교육당국 관할인 유치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2만개와 손소독제 450여개를 배포하고 방역을 지원하는 등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모든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도 교육당국의 관리 밖에 있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결정됐다. 시는 등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나눔문화예술협회와 손잡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스타셰프 well-made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청 구내식당에서 스타셰프 6인과 나눔협회 후원회원 등 20여명이 모여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복지시설 무료급식이 코로나 사태 진정 시까지 잠정 중단되면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구내식당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100인분의 도시락 포장작업에 동참했다. 행사에 함께한 스타셰프 6인은 ‘셰프뮤지엄 718’의 셰프로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최현석·여경래·미카엘 셰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박은영 셰프, KBS2TV ‘당나귀 귀’에 출연한 박가람, 김선엽 셰프 등 각종 언론 및 방송매체를 통해 검증된 요리 실력을 갖추고 대중에게 인기도 높은 이들이다. 도시락 만들기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도시락은 밥과 국, 밑반찬 4종과 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첨단 화훼산업을 주력산업으로 하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화훼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잠재된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직업교육을 통해 재취업이 시급한 구직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에는 과천시에 주소를 둔 경력단절 여성으로 만19세에서 만4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과정중 소요되는 추가 재료비나 자격시험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다. 과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과천일자리센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에서는 신청 접수 후 오는 5월 초 면접을 실시해 교육 대상자 10명을 선발한다. 선발 이후에는 9월까지 총24회, 72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 뒤 화훼센터 등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권달해 과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화훼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역 내 화훼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도 도모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