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 대해 인사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안양시가 14일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방침을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 처리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각 6명을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부서별 추천과 함께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되면 정부 등 각 기관에서 개최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경진대회 수상경력에 따라 특별승진과 승급 등의 특전을 입게 되며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대우공무원 선발과 근속승진 기간 단축, 포상 및 특별휴가 등과 같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면책제도를 활성화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다 발생된 과오에 대해서는 선처가 이뤄진다. 시는 이와는 반대로 자체점검을 통해 드러나는 소극행정이나 비위사실에 대해 고의과실 여부를 따져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적극행정과 규제개선에 솔선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먼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0,20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5월 4일까지 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군포시청 1층 민원실이나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일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는 1일 최대 2만5천원을 기준으로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받기 위해서는 이달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올해 2월23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을 하지 못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이다. 구체적인 예로는 학습지 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학교 방과 후 강사 등 교육 종사자 연극·영화 종사자, 여가 및 관광서비스 종사원 등 여가 종사자 대리기사 등 자동차 운전자, 공항·항만 하역종사자 등 운송 종사자 등이다.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일 전 3개월 동안 고용보험 미가입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한 사실이 근로계약서·위촉 서류·소득금액증명원 등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돼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자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지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를 맞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정 내 PC가 없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작된 온라인 수업을 듣지 못했던 학생들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 350대의 PC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되는 PC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다 5년의 내구 연한이 지난 제품으로 성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학생 2인 이상 가정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인 안산시민이다.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달 28일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2018년 이후 똑같은 사업으로 PC를 지원받은 가정은 제외되며 가정당 1대 보급이 원칙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를 맞아 확대되는 만큼, 온라인 수업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가정이 우선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취약계층의 학생들이 원활하게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우선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5월 한 달 동안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주차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다. 무단방치 자동차로 확인되면 우선 견인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된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리한 경우 2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검찰에 송치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5·10월 두 차례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를 실시, 주민신고와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모두 94건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43건은 자진처리 됐고 자진처리에 불응한 51건은 견인·폐차 등 강제처리 조치했다. 구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단속 기간 동안 무단방치자동차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무단방치자동차 발견 시 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오해하지 않고 추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난 2월부터 연기된 ‘청소년 에르디아’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2019년 수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오픈채팅 형식의 온라인 개강으로 대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르디아’는 독일어 ‘ernster’와 ‘dialog’의 앞 글자를 사용해 만든 단어로 ‘진지한 대화’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설득하기 위해 타인의 의견이 갖고 있는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기존의 토론 문화에서 벗어나 서로의 생각을 보태 다양한 관점을 열어주는 대화식 토론이 핵심이다. 평생학습관의 청소년 에르디아는 청소년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줌으로써 올바른 의사소통과 갈등해결방식을 배워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경쟁 독서토론 동아리다. 지난 11일 청소년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해 열린 행사는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인 정기 모임에 맞춰 각자의 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 류영우 군의 사회로 수료식과 오리엔테이션의 시작을 알리고 최라영 관장의 인사말 전년도 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14일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의왕농협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황성용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왕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재난기본소득이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시민의 생활안정, 지역경제 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와 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협약에 참여해 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3개 배부기관이 협력해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를 체계적으로 배부할 수 있게 됐다”며“재난기본소득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드림스타트와 장난감도서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가족과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놀이 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 아동들에게 ‘슬기로운 fun fun 생활 물품’을 오는 16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면서비스 제한으로 사례관리 및 행사진행이 어렵게 되자, 드림스타트 대상 103가구의 아동에게 연령별 단계를 구분해 보드게임, 펀치백, 줄넘기, 캔식물 키우기 등 4종으로 구성된 건강 및 학습놀이 물품을 제공한다. ‘슬기로운 fun fun 생활물품’지원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과 학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온 종일 스마트폰 게임 등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발달에 따른 놀이와 양육방법 지원으로 가족간 소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가 마련한 비대면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대면 전달을 원칙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며 가정에서는 꾸러미 이용 후 간단한 소감 및 활동사진을 개인 SNS나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회신하기로 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기후 변화 대응과 친환경 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에 이은 ‘단독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독주택 태양광은 주택 옥상 등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신청 가구에 가구당 150만원을 지원하며 한국에너지공단과 경기도에너지센터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 용량은 2.0kW초과 3.0kW이하 태양광 설비로 단독주택 소유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4월 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12가구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그린홈 홈페이지를 확인 후 사업 참여기업과 계약체결 및 온라인 접수를 하고 추가로 의왕시 기업지원과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가족에게 ‘희망백신’코로나 예방키트를 전달하며 마음의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백신’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구호물품세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 물티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9일 사회복지사들이 응원메시지와 예방용품이 담긴 박스를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위험에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의 휴관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가정에서의 양육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예방용품 지원에 사용 된 기금은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지난 2월 ‘카카오같이가치’라는 기부프로젝트에 직접 모금함을 개설해 조성한 후원금과 시설 자부담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사회복지시설의 잠정 휴관이라는 이용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시설의 작은 노력으로 예방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금 조달을 통해 실내체육물품 및 예방키트를 구매해 배부할 예정이며 모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위축 및 지역 내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대상 사업에 대해 긴급 공고 방식과 선금지급율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모든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기간을 7일로 했으나, 계약 진행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5일로 조정했다. 아울러 선금 집행활성화 및 한시적 선금집행 특례를 활용해 선금지급율을 최대 80%까지 높여 지급하고 있다. 또한, 10억 미만의 공사와 2억 미만의 물품·용역 계약에 대해서는 선금사용내역 제출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달청 3자 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금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계약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13일 현재까지 과천시가 체결한 계약은 총432건이며 42억5천4백만원이 집행됐다. 오는 12월 말까지 862건, 176억8천8백만원을 계약 발주 예정이다. 최병식 과천시 회계과장은 “지역경제도 많이 침체돼있고 지역 내 업체도 많이 힘든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금액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교육, 언론 등의 분야에서 양성평등 의식 전파에 기여했거나 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에 힘을 쏟은 시민 남녀다.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헌신한 경우도 추천대상에 포함된다. 최근 3년 이내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자 또는 비위 및 부조리로 도덕성에 흠집이 난 경우는 제외다. 시는 시 산하 각 부서장 등 간부급 공무원과 학교장, 유관기관단체장 그리고 10인 이상 일반시민 등을 추천권자로 오는 5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추천권자는 공적조서를 포함한 증빙서류를 추천서에 첨부해 시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남녀 4명을 양성평등 유공시민으로 선발해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2020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일인 7월 3일 시청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양성평등의식 제고시키기 위함이라며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조달청이 실시한‘2020년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지정 및 도전적 과제’공모에서‘생명 살리는 신기술,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플랫폼 테스트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도전적 과제’국민의 삶과 직결, 공공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공공기관이 해결책을 제시, 선정을 통해 관련한 혁신제품 구매를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을 기반으로 혼자서 다수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시간으로 원격 통합관리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해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파급성 등을 인정받으며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선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플랫폼에 대한 테스트는 금년 9월경 착수될 예정이다. 테스트가 끝나면 해당 혁신시제품의 소유권이 안양시로 이전된다. 시는 무상으로 소유권을 이전받는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플랫폼을 버스쉘터 등 한 밤중에도 접근이 용이한 옥외장소에 비치, 시민누구나 이용해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생명 살리는 신기술을 우리 시에서 테스트할 기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올해 개정세법을 포함, 지방세에 대한 모든 것을 요약 정리한 ‘2020년 알기쉬운 지방세’1천부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책자형의‘알기쉬운 지방세’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를 법령과 개정사항,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와 비과세 감면제도, 공장설립과 부동산 신·증축에 따른 법인 중과세 제도, 기업이 알고 있어야 할 지방세 감면·중과세 제도 등의 기업지원사업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매매와 양도, 자동차 구매에서 폐차까지, 납부방법과 제증명 발급 안내 그리고 체납에 따른 불이익 등 납세자가 알고 있어야 할 세금정보가 수록됐다. ‘알기쉬운 지방세’는 이밖에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제도와 시민이 무료로 세무상담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제도, 영세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대신할 자치단체 선정대리인제도 등도 담았다. 현재 이 책자는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세법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시민이 공감하는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