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온라인개학으로 학기를 맞는 취약계층 자녀 176명이 스마트패드를 지급받는다. 안양시는 최근 GS파워㈜가 기부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원을 가정위탁아동과 조손가정, 장애아동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에게 지원할 스마트패드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13일 밝혔다. GS파워㈜는 안양관내 소재한 대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태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3백여명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재원으로 마련됐다. 시는 각 학교의 온라인개학으로 온라인학습기기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을 위해 스마트패드를 지원하기로 했다. 성금으로 구매한 스마트패드는 오는 17일 취약계층 17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새 컴퓨터를 받은 학생들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16명 가운데 11명이 퇴원해 68.7%의 완치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관내 3번째 환자가 15일 만인 같은 달 23일 처음으로 퇴원한 데 이어 이날 1·9·16번째 세 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퇴원하는 등 모두 11명의 환자가 잇따라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특히 지난달 7일 관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세 남성이 한 달여 만에 일상으로 돌아갔으며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의 퇴원으로 해외입국 확진환자 5명 모두 완치 판정을 받게 됐다,확진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24시간 간격으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두 차례 실시해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시는 관내 신규 확진자가 열흘 가까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초기 우려했던 외국인 주민 감염 사태와 해외입국자에 의한 2차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 평균 코로나19 환자 완치율 68.1%보다 높은 68.7%를 달성하게 된 배경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입국자의 국내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 안심숙소는 입국자가 자택에 혼자 머무르며 2주간의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그 가족들은 호텔에서 지냄으로써 입국자와 가족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달 1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격리가 의무화된 가운데, 과천시는 입국자와 가족 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공간 분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안심숙소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소재의 삼원프라자호텔, 센트럴관광호텔, 어반부띠크호텔, 이루다호텔 등 4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과천시 관내에는 단독건물로 운영되는 숙박업소가 없어 안양시 소재의 호텔과 협약을 맺게 됐다. 과천시와 호텔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용을 원하는 입국자의 가족은 정상가에서 50~64% 할인된 6~8만원대의 가격으로 해당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하는 해외입국자의 가족은 입국자와 접촉하기 전에 전화로 예약한 뒤 호텔을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지난 9일 사회단체인 ‘율목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강소기업인 브이에스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공유지정서를 첫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성장가능성이 높은 단체와 기업을 위해 ‘안양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공유단체로 지정된 ‘율목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물품바자회와 ‘책바꿈 상회’를 운영, 물품과 도서를 공유해오고 있다.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공유부엌’을 통해서는 과다생산 지양 및 반찬나눔 활동을 벌이면서 공유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소기업으로서 공유기업에 첫 선정된 ‘브이에스커뮤티니’는 전국 공공도서관을 연계해 양서추천 및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쉘빙’을 운영 중이다. 또, ‘콘텐츠쉘빙 ’을 개발해 지하철, 공항, 공공시설, 공원 등에 설치, 일반인들이 문학작품을 무료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양시는 공유단체와 공유기업을 3년간 지정,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사용토록 하는 한편 시와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 및 협업을 추진하고 공공정보 공유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플랫폼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에 걸맞게 지역사회에 기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의 대표적 명소인 철쭉동산이 폐쇄되고 초막골 생태공원 주차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폐쇄된다. 군포시는 4월 16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철쭉동산 출입구를 차단하고 관리요원들을 배치하는 한편 동산 주변지역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철쭉동산에 대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가로등과 보안등도 소등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초막골 생태공원의 2개 주차장 모두를 4월 1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폐쇄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이들 장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취해진 것이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철쭉동산이 폐쇄되고 초막골 생태공원 주차장 이용이 일부 금지되는 등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제한을 받게 돼서 무척 아쉽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시민들께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이번 달 부과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개월 동안 19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사용료 50%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의 별도 신청없이 4월 부과 분부터 감면되며 감면액은 4,400여건에 월 6억3천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0년도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에코 어드벤처 조성사업’에 의왕시 레솔레파크 내 1,220㎡ 규모로 도비 5억원과 시비 10억원,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에코 어드벤처는 목재, 와이어 로프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나무 사이를 이동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시는 에코 어드벤처와 레솔레파크 내 스카이레일 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부곡지역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담당부서에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한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의 도움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박근철 의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차정숙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옹호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업체인 ㈜모티브앤 이수진 대표로부터 7개월간 진행될 연구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오는 4월말부터 3개월간 시의 아동권리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후, 7월부터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참여토론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최종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용역 보고회에 앞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옹호관의 위촉도 이루어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에 대한 제안과 심의 역할을 하게 되며 시의원, 교육, 경찰, 소방, 교수, 아동분야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 인권문제가 발생할 경우 피해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주고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아동인권문제 전문가인 사단법인 두루 엄선희 인권변호사, 경기남부해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신청기한을 다음달 29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구입비를 줄여 경제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이다.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 규모와 내역 등을 조사한 후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춰 냉방기기 최대 30만원 등 가구당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벽면 단열재·창호·바닥배관공사·고효율보일러 교체 및 창호에어컨 등을 지원받는다. 다만,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LH, 지방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거주 가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지원받은 지 3년이 넘지 않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접수기한을 연장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하거나 관심 있는 이웃에 널리 알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9만7천9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들이 열람하도록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관내 전체 9만9천671필지 중 표준지 1천677필지를 제외한 9만7천994필지이며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에서 조회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서면접수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한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는 열람과 의견청취 후 다음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지난 8일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내부평가 및 심사를 거쳐 6개 광역자치단체, 21개 기초자치단체, 22명의 광역의원을 종합·정책·소통대상 등 3개 분야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분야에서 민선 7기 들어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시행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2일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축제는 문화페스티벌, 플래시몹, 풋살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꾸며져 여의도공원에서 청년참여형 종합축제로 열릴 계획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임산부 가정의 경제부담 완화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신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고위험 임산부다. 지원금액은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상급병실입원료 차액, 환자특식 등을 제외한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신청일 기준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지원으로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감영증 확산으로 위축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안양호계종합시장 상인회와 3월 31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4월 둘째주 목요일인 9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호계종합시장을 찾아 오찬과 함께 장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에 호계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저소득층 자녀들이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는 소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김장현 안양시학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관 5명과 9일 시청접견실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학습지원을 위한‘2020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꿈 쑥쑥 학원비를 지원받게 될 학생들은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저소득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가정 초·중·고교생 77명이다. 이들 모두 높은 학구열에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원하기가 부담스럽기만 한 학생들이다. 시와 학원연합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학생들이 학원수강료로 내야 하는 금액의 40%씩 총 80%를 2년 동안 지원해주게 된다. 학생들로서는 나머지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돼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더해, 수강료 지원 기간 2년이 지난 학생도 본인이 학원수강을 더 원할 경우, 20명을 선정해 수강료의 40%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기간은 1년 동안이다. 이 역시 시가 지정후원금을 활용해 20%를 지원하고 학원이 20%를 부담한다. 이날 협약에는 학원연합회에 소속된 관내 63개 학원이 동참하며 국어, 영어, 수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1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부터 심사, 선정,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주민들이 직접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 사업,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2021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공모 기간 중에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시 홈페이지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코너를 통해 제안사업을 우선적으로 접수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신청 서식을 작성한 뒤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선정,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1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