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시장접견실로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종구 안양시의사회장과 황선관 안양시약사회장, 유경호 한림대병원장, 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 김용균·이주영 감염관리실장 그리고 조병채 동안보건소장과 신정원 만안보건과장 등 현재 코로나19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와의 싸움 최전선에 바로 의료진의 피와 땀이 있다며 그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고 있음을 일성으로 언급했다. 지난 1월 20일 보건소에 첫 비상대책반을 편성했고 이어서 보건소, 샘병원과 한림대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지 80여일째가 됐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최 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고단함이 걱정된다는 말도 건넸다. 최 시장은 또 감염병 특성상 병원과 약국이 가장 취약 지임에도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의료진들의 격무와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수시로 접하게 되는 시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 시장과 의료진들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영상메시지 녹화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등에게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군포시가 마련한 ’코로나19 지역대응고용 특별지원사업‘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사각지대 계층의 생계비 지원을 위해 모두 3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면서 군포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면서 코로나19로 일하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에게도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데, 여기에는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관광서비스 종사원, 대리운전사, 공항·항만 하역종사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신용카드 모집인, 방과후 교사 등이 포함된다. 지급 절차는 2월과 3월에 피해를 입은 근로자는 4월 20일까지 신청하면 4월 30일까지 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관내 마을공동체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9일 주민 공동 참여와 협력으로 추진되는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군포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전컨설팅을 수료한 관내 3인 이상 마을공동체이며 지원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그리고 지원 내용은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체의식 제고 등인데, 구체적 내용은 컨설팅을 통해 각 공동체의 성격에 맞도록 정할 수 있다. 또한 총 지원규모 3,500만원 범위 안에서 공동체 역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사전컨설팅 신청은 4월 14일까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해야 하며 16일부터 22일까지 컨설팅을 이수하고 16일부터 24일까지 문서24를 통해 지원 접수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마을공동체의 자치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공동체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9일 오후 3시 온라인에서 문을 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와 동시에 할 수 있다. 올해 3월 23일 24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면서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과천시민은 과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원을 합쳐 총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신청과 지급 일정은 지급 신청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을 받는 경우에는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정보를 입력한 뒤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 카드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되며 기존 경기지역화폐 카드에 재난기본소득이 충전된 경우에는 재난기본소득이 기존 잔액보다 먼저 차감된다. 신용카드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된다. 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9일 오후 3시 온라인에서 문을 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와 동시에 할 수 있다. 올해 3월 23일 24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면서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과천시민은 과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원을 합쳐 총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신청과 지급 일정은 지급 신청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을 받는 경우에는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정보를 입력한 뒤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 카드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20만원이 충전되며 기존 경기지역화폐 카드에 재난기본소득이 충전된 경우에는 재난기본소득이 기존 잔액보다 먼저 차감된다. 신용카드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난 8일 안산시 곳곳에서 ‘봄의 전령’ 벚꽃이 만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완연한 봄을 알리듯 벚꽃은 활짝 피어나 상춘객을 유인하고 있다. 공동체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는 사진으로나마 봄을 즐기길 바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무관하게 벚꽃이 활짝 만개했지만,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올해는 사진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 외국인에게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무증상 입국자에 대해 14일 동안 시설 또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유증상자는 공항 검역소를 거쳐 격리병동이나 생활치료시설로 입소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제공되는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가운데 코로나19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소를 통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항을 나온 무증상 외국인이 입국자 전용공항버스 ‘7000번’을 타고 관내 지정 주차장에 내리면 전문통역요원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에서 제공하는 전용차량으로 안전하게 자택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사회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통역요원은 영어·베트남어 각 2명씩 구성돼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8~오후 3시, 오후 2~9시로 나눠 언어별 1명씩 편성, 2개조로 운영된다. 시는 이와 함께 9일부터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홍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배달앱, 온라인마켓 등을 통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통신판매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원격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관내 2천325개에 달하는 농수산물 통신판매업 등록업체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구매가 증가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업체가 유통하는 농수산물과 가공품의 원산지표지 위반행위에 대해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점검하며 거짓 표시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을 집중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유선통화를 통해 원산지표시 제도에 대한 계도와 홍보가 함께 이뤄지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은 민원접수 등 필요 시 최소인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조치를 실시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정보가 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한 중앙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관내 도서관 6개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예약대출은 온라인으로 도서대출을 신청한 뒤 다음날 수령하는 서비스로 이용자 간 접근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운영 도서관은 중앙도서관·감골도서관·관산도서관·성포도서관·상록어린이도서관, 단원어린이도서관 등 6개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토요일에 받을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인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 문자를 받은 뒤 각 도서관별 지정 장소에서 책을 수령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또 다 읽은 도서는 각 도서관별 무인반납기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책을 볼 수 있도록 신청된 도서는 모두 소독 후 전달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 제28조 1항에 따른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같은 규칙 별표1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이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7대가 증차되어 총 11대의 차량을 운영중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께 이용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연간 이용건수는 지난해 14,220건으로 2018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분들이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고객에게 가족 같은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백운·왕송호수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총 126대의 AP를 설치해, 누구나 통신비 부담없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기존 공공건물 위주로 제공하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체육공원 등 시민다중이용시설로 확대 구축해 무선인터넷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향후 공공사물인터넷망을 이용한 공유주차, 스마트 가로등, 실종방지 등의 각종 편의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 만안구의 명소 명학공원이 새 단장했다. 안양시는 8일 명학공원의 조형분수대를 바닥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진 수경시설로 개선하는 공사를 이달 초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시가 총 사업비 5억4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연출을 위한 52개의 곡사노즐 및 36개의 LED 수중조명이 설치돼 있다. 바닥분수와 발 물놀이장에 야간경관 조명도 갖춰져 있다. 도심 속 청량감과 낭만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의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명학공원 수경시설을 포함해 30곳의 분수대가 설치돼 있으며 4월말에서 10월까지 각기 시간대를 맞춰 탄력적으로 가동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수경시설 가동여부와 시기를 조정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7월 개장한 명학공원은 구 가축위생시험소부지에 조성됐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야회헬스기구, 산책로 등을 갖추며 지역주민들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군포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미국 뉴욕에서 3월 24일 입국한 25세 여성이 4월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24일 입국 당시 자가격리대상자는 아니었으며 4월 7일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인 4월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확진자의 가족 2명을 자가격리조치하면서 검사를 진행했고 자택과 자택 주변을 긴급 소독했다. 또한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도 4월 8일 종사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포시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시는 이들의 구체적인 이동경로 등은 역학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효사랑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입소자 8명 전원을 가족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종사자 1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졌다. 시는 요양원이 입주해있는 건물 4층과 5층을 방역 소독한 뒤, 일시 폐쇄 명령조치를 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해 수시로 출입자들의 체온 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코로나19 감염증 긴급대책비 중 4천5백여만원을 들여 비접촉식 체온계 460개를 구입했다. 과천시는 확보한 체온계를 각 부서를 통해 배포 대상과 수량을 취합했다. 배포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어린이집과 학원, 경로당, PC방과 노래방 등 총 408곳이다. 한편 비접촉식 체온계는 기기를 신체에 대지 않고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체온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접촉이 없어 감염 위험을 보다 낮출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체온계를 비치해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시에서도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소독약과 소독용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지난달 20일에는 관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항균필름을 구매해 관내 공동주택단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9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본격 개시한다. 시는 지난 달 26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재난기본소득 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과 동일하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민들은 경기도 지원액 10만원과 의왕시 지원액 5만원을 합해 1인당 총 15만원을 한번의 신청으로 동시에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이다. 신청기간은 기존에 보유한 신용카드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9일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미신청자의 경우에는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및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방문신청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시기를 구분해 접수받는다. 오는 20~26일에는 4인 가구 이상, 27